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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료 1만원, 낭만은 1억···광주시청 광장에 예비부부 러시
"친구들에게 시청에서 결혼다고 얘기하니 저를 권력자 집안인 줄 알더라고요. 그래서 농담처럼 광주시장에게 연락해서 결혼식장 잡았다고 했죠."오는 4월 광주시청 야외광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최민(37) 씨는 무등일보와의 통화에서 호탕한 웃음으로 기대감을 표현했다.최 씨는 웨딩컨설팅 업체를 통해 야외 결혼식을 알아보던 중 광주시가 올해부터 시청 앞 광장을 '빛의 정원'이란 이름으로 시민에게 결혼식 장소로 쓸 수 있도록 개방했다는 정보를 접했다. 광주 도심 한복판에 공원처럼 넓게 탁트인 경관과 잘 조성된 수목들이 그의 마음을 확 사로잡았다2025.03.13@ 이삼섭 -
[속보] 광주시교육청 "미등록 이주아동 학습권 보장"
'장기체류 외국인 아동 조건부 체류자격 부여 제도'가 3월말에 종료된다는 지적(본보 2월 28일자 6면)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이 현재처럼 미등록 이주아동에게 학습권을 보장하기로 했다.시교육청은 13일 UN아동권리협약에 따라 미등록 이주아동이 광주관내 초중고에서 현재와 같이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보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또한, 시교육청은 교육부 및 법무부에 미등록 이주아동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요청했고, 오는 27일에 열리는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때 미등록 이주아동에 대한 교육권 보장 대책2025.03.13@ 한경국 -
매출 조작해 수천만원대 권리금 받아 챙긴 30대 송치
매출을 부풀려 가게 인수자를 속이고 수천만원의 권리금을 받아 챙긴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13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광주 북구의 한 프랜차이즈 주점에서 포스기 매출을 조작해 6천400만원가량의 권리금을 받아 챙기고 가게를 넘긴 혐의를 받는다.30대 B씨는 권리금을 주고 가게를 인수했지만, 기존에 확인한 매출액이 나오지 않자 프랜차이즈 본사에 문의를 넣었고, 이 과정에서 A씨가 포스기를 임의로 조작해 매출을 부풀린 사실이 적발됐다.A씨는 해당 기2025.03.13@ 차솔빈 -
'가짜 석유' 제조·유통한 업자·버스기사 입건
광주에서 난방용 등유를 섞은 '가짜 석유'를 판매하고 주유한 유통업자와 관광버스 기사가 경찰에 적발됐다.13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 위반 혐의로 70대 버스기사 A씨와 40대 주유소 업주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월부터 한달여간 광주 광산구 소촌동 일대에서 이동식 주유시설이 설치된 화물차를 이용해 난방용 등유를 섞은 혼합 경유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담양 소재 주유소 업주 B씨로부터 난방용 등유를 공급받아 가짜 석유를 제조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석유관리원과 경찰은 일부 버스기사들이2025.03.13@ 강주비 -
'직원 아이디어 굿' 외국인 민원 곧바로 번역
광주고등법원이 외국인 민원인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광주고법은 외국인 민원인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민원 창구에 범용 통·번역 사이트를 활용해 간단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설비를 저렴한 비용으로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해당 법원은 청사 1층 원스톱 민원실 접수 창구에 있는 직원의 업무용 컴퓨터에 민원인 측에서 함께 볼 수 있는 듀얼 모니터와 음성 입력용 마이크를 설치하고, 직원이 인터넷으로 범용 통·번역 사이트에 접속한 채로 외국인과 의사소통을 하는 설비를 갖췄다.직원 측에서는 키보드로 우리말을2025.03.13@ 김종찬 -
순천·무안서 교통사고 잇따라...70대 3명 숨져
전남지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70대 3명이 숨졌다.순천경찰서는 13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7시21분께 순천시 해룡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앞서가던 70대 여성 B씨가 탑승한 자전거를 들이받아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조사결과 A씨는 사고 당시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도중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우려다 앞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이에2025.03.13@ 박승환 -
목포해경, 오염물질 해상유출선박 적발
목포해상에서 해양오염물질을 유출한 선박이 적발됐다.13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께 목포해양대학교 인근 해상에서 해양오염물질인 검댕(그을음이나 연기가 엉겨서 생기는 검은 빛깔의 물질)을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댔다.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긴급방제 작업을 진행했다.또 당시 통항선박 약 50여척의 항적을 일일이 대조해 혐의선박을 압축하고 추적한 끝에 부산선적 6천t급 화물선 A호를 용의선박으로 특정하고 추적 끝에 적발 하는데 성공했다.조사 결과 A호는 목포항 내에서 해양오염2025.03.13@ 김종찬 -
광주·순천서 승강기 갇힘 사고 잇따라···4명 구조
광주와 순천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4명이 구조됐다.13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7분께 광주 북구 용두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승강기가 갑자기 멈춰섰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개방도구를 사용해 13분만에 닫혀 있던 승강기 문을 열고 고립돼 있던 시민 2명을 구조했다.119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오후 5시57분께 순천시 남정동 순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도도 승강기가 멈추는 사고가 났다.신고를 접수한 119구조대는2025.03.13@ 차솔빈 -
여수산단서 30대 근로자 손가락 절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30대 근로자가 손가락이 절단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13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52분께 여수시 중흥동 모 공장에서 작업하던 30대 남성 A씨가 기계 체인에 손가락을 끼었다.이 사고로 오른손 중지 첫 번째 마디가 완전 절단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광주 모 수지접합 전문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작업 중 기계 체인에 손가락이 빨려 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다.박승환기자 psh0904@2025.03.13@ 박승환 -
여수 컨테이너서 불...70대 1명 이송
여수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70대 여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13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0분께 여수시 율촌면 조화리의 한 컨테이너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5대와 대원 10명을 투입해 43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인해 잡풀을 태우던 A(74·여)씨가 얼굴에 화상을 입고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또, 컨테이너 일부가 불타 소방서 추산 165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잡풀을 태우다 컨테이너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2025.03.13@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