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와 순천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4명이 구조됐다.
13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7분께 광주 북구 용두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승강기가 갑자기 멈춰섰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개방도구를 사용해 13분만에 닫혀 있던 승강기 문을 열고 고립돼 있던 시민 2명을 구조했다.
119구조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다행히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전날 오후 5시57분께 순천시 남정동 순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서도도 승강기가 멈추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접수한 119구조대는 보유 중이던 승강기 마스터키를 사용해 35분만에 갇혀 있던 시민 2명을 구조했다.
이들 역시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고장으로 인해 승강기가 멈춰선 것으로 보고 있다.
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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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사고기 잔해서 발견된 유해 8점...희생자 6명 것으로 확인
12일 무안국제공항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 보관소에서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계가 사고기 잔해 보관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박소영기자 psy1@mdilbo.com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 잔해 재조사에서 추가로 발견된 유해 8점이 모두 희생자 유해로 확인됐다.12일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계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무안국제공항 잔해 보관소에서 발견된 유해 8점은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모두 희생자 유해로 확인됐다.이번에 확인된 유해 8점은 총 6명의 희생자에게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1명의 희생자 유해는 3점이 함께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유해들은 앞서 발견된 25cm 크기 뼛조각 1점과 달리 크기가 작아 정확한 부위를 특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무안국제공항에서는 사고기 잔해 보관 개선을 위한 6차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작업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 4명과 기체 전문가 2명, 전남경찰청 과학수사계 20명, 유가족 15명 등이 참여했다.박소영기자 psy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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