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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겼다"...광주시민들 눈물의 환호"오래 걸렸지만 민주주의가 이겼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12·3 비상계엄 이후 122일 만에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가 확정되자 광주 도심 곳곳에서 눈물의 환호성이 쏟아졌다.거리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과 TV 앞에 모인 시민들은 피로 세운 민주주의가 다시는 위협받지 말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과 시민 등 천여명이 운집한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는 헌재에서 진행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보기 위한 대형 스크린이 설치됐다.이 자리에는 부모님 손을 잡고 나온2025.04.04@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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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운림동 아파트 앞서 싱크홀...인명피해 없어
광주 도심의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지반침하(싱크홀)가 발생했다.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8시30분께 동구 운림동 모 아파트 앞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싱크홀의 지름은 15cm 상당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또 현재가지 추가 발생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관할 지방자치단체인 동구는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마무리 한 뒤 정확한 발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04.04@ 박승환 -
[날씨] 식목일 광주·전남에 '단비'···일교차 15도
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던 광주·전남에 반가운 비 소식이 있겠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4일 광주·전남지역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고, 주말에는 비가 내리겠다.4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8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절기상 한식(寒食)이자 식목일인 5일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 소식이 있어 대기 건조함이 일부 해소되겠다.비는 늦은 새벽 전남서부에서 비가 시작돼 아침에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고 낮까지 이어지2025.04.04@ 강주비 -
완도서 차량 해상 추락···운전자 숨져
완도군 금일도 해상에 추락한 차량 안에서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3일 완도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8분께 완도군 금일읍에 거주 중인 60대 남성 A씨가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A씨 수색에 나섰고 인근 슬립웨이(선박이나 보트를 물에서 또는 물에서 이동할 수 있는 해안의 램프)에서 차량이 바다로 추락한 듯한 흔적을 발견했다.해경은 슬립웨이 인근 수중 수색을 진행, 육지에서 약 10m 떨어진 지점에서 A씨의 차량과 차량 안에서 A씨를 발견했지만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완도해경은 A2025.04.03@ 김종찬 -
"트럼프 관세폭탄, AI·에너지 혁명 극복 가능"
"트럼프 2.0시대가 왔습니다. 세상은 달라집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KBS 외신전문 기자로 활동했던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이 트럼프 시대를 맞아 세상이 어떻게 바뀌는지 알고,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소장은 지난 2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4기 무등CEO아카데미' 2강에서 '트럼프 2.0시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경영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박 소장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책으로 인한 나비 효과가 어떠한 태풍을 불러일으킬지, 그 속에서 어떤 기회2025.04.03@ 한경국 -
검찰, 순천 여학생 살해범 항소심서도 사형 구형
순천에서 길을 가던 10대 여학생을 무차별적으로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박대성(30)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3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진환·판사 황민웅·김민아)는 201호 법정에서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박씨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었다.앞서 1심에서 박씨는 무기징역과 20년간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형량이 지나치게 가볍다며 항소했으며, 박씨 측도 심신미약과 법리 오해 등을 주장하며 항소했다.검사는 이날도 1심과 마찬가지로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2025.04.03@ 김종찬 -
계엄 아픔 그림으로 달랜 오월어머니들 눈길
"어떻게 하면 계엄에 대한 트라우마를 치유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그림을 그리게 됐습니다."45년전 계엄과 학살을 겪은 오월어머니들이 12·3 비상계엄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그림으로 달래 눈길을 끌고 있다.3일 ㈔오월어머니집 등에 따르면 김형미 관장 포함 10여명의 오월어머니들은 '나에게 민주주의는 ○○○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A4 액션 2025'에 그림을 그려 출품했다.A4 액션은 예술가는 물론 시민들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전시다. 나에게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그림 등으로 표현하는 이번 전시에는 12·3 비2025.04.03@ 박승환 -
"파면되지 않으면 이 나라는 파멸"
"어떻게 쌓아오고 지켜낸 나라입니까. 그런 나라를 이토록 혼란스럽게 만들어 국민에 큰 고통을 안겨주고 국격을 떨어뜨렸으니 마땅히 탄핵돼야 합니다."故 조비오 신부의 조카 조영대 프란치스코 신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돼야 하는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조 신부는 고(故) 조비오 신부의 조카로, 조비오 신부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수습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훗날 계엄군 헬기 사격 증언을 최초로 한 인물이다. 조 신부는 삼촌의 뜻을 이어받아 5·18 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두환이 회고록2025.04.03@ 김혜진 -
전봇대 피해 차도로···광주 수피아여중·고 통학로 안전 '빨간불'
수피아여중·고 앞 통학로에 위치한 전봇대가 학생들을 교통사고 위험으로 몰고 있다. 폭 50㎝ 정도 밖에 안되는 가뜩이나 좁은 인도 한가운데 위치한 전봇대를 피해 학생들이 차도로 내려가야 하는 아찔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2일 오전 찾은 광주 남구 백운동 수피아여중·고 앞. 이곳은 학생들의 주된 통학로지만, 다른 구간에 비해 유독 인도가 좁았다. 게다가 폭이 좁은 인도 한가운데에는 커다란 전봇대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었다. 성인 한 명이 간신히 지나갈 정도의 공간만 남아 있어 보행자들은 전봇대를 피해 차도로 내려설 수밖에 없는 상황이2025.04.03@ 강주비 -
한 달 새 폭설·고온·건조···광주·전남 이상기후 '경고등'
지난 3월 광주·전남 지역은 때아닌 폭설과 이상고온이 반복되며 극심한 날씨 변화를 보였다.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의 평균기온은 8.6도로 평년(7.3도)보다 1.3도 높아 1973년 이후 다섯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3월 초순에는 한반도 북쪽의 찬 공기를 동반한 고기압과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30㎜ 이상의 강수량이 기록됐다.그러나 16일부터 19일까지는 성층권 북극 소용돌이의 변화와 그린란드 지역의 블로킹 현상으로 인해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평균기온이 10도가량 급락했다.특히 12025.04.03@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