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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 신청 받아줬지만···광주지역 의대생들 복귀 미비
광주지역 의과대학들이 대면수업에 들어갔지만 수업에 참여한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은 극소수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상황이 길어진다면 집단 유급사태는 피할 수 없게 된다.7일 오전에 찾은 조선대 의과대학 3호관 강의실. 대학이 복학신청서를 받아준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면수업이었지만 강의실 내부는 한산했다.이론 교육을 위해 마련된 제1·2·3강의실에는 수업이 진행되지 않았고, 1~2명 정도만 강의실에 앉아 있을 뿐이었다. 유일하게 수업이 진행된 제4강의실에는 학생 8명만이 출석했다.같은 시간 전남대도 비슷한 분위기였다.이론2025.04.07@ 한경국 -
광주시의사회, '대지진' 미얀마서 현지 구호활동
광주지역 의사들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펼쳤다.7일 광주시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현지 봉사자들과 함께 이재민 구호활동을 진행했다.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3시 20분 54초, 미얀마의 저가잉주 근방에서 리히터 규모 8.2의 대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 근교로, 지진으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곳 중 한 곳이다.지진 발생 이후 40도가 넘는 더위와 위생문제로 1천여명씩 모여있는 이재민들이 생활하는 곳은 피부병이나 설사, 영양문제, 만성질2025.04.07@ 김종찬 -
[날씨] 낮에는 포근하지만 큰 일교차..."건강관리 주의"
광주·전남지역에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관측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7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지역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7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3도 분포를 보이겠다.8일과 9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 많거나 맑겠다.이틀간 아침 최저기온은 각각 6도에서 10도와 5도에서 10도를,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4도와 162025.04.07@ 박승환 -
尹 파면 후 첫 주말···도심 곳곳 식당·상권은 활기
"오랜 기간 앓던 이가 빠진 기분이네요. 이제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겠어요."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이 내려진 후 첫 주말 광주 곳곳에서는 활기가 더했다.밀린 약속을 다시 잡고, 이사 날짜를 다시 잡는 등 얼어붙었던 사회가 매끄럽게 흐르는 듯 했다.지난 5일 오후 방문한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후문 거리는 다양한 점포를 이용하는 손님들로 북적였다.네컷 사진을 찍기 위해 가게에서 소품을 둘러보고, 얼굴 장식을 쓰는 학생들부터 자녀와 함께 삼삼오오 모여 고깃집을 방문하는 가족들도 찾아볼 수 있었다. 이들의 얼굴에2025.04.06@ 차솔빈 -
"쉬운 말로 간결하게"···탄핵 결정문에 쏟아진 찬사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한 헌법재판소의 결정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또 이번 계엄에서 그걸 지켜낸 건 누군지 등 명쾌하면서도 모든 국민이 이해하기 쉽게 작성됐기 때문이다.전쟁이나 사변이 일어나지 않았음에도 불법한 비상계엄이 선포된 2024년 12월 3일 밤, 국회 앞에서는 경찰이 정문을 차단하려 해도, 장갑차가 국회를 향해 달려가도 시민들은 물러서지 않고 국회 앞을 지켰다.이러한 내용은 헌재 결정문에 고스란히 담겼다.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지킨 것이 시민들의 노력임을 헌재 재판관들이 인정한 것이다2025.04.06@ 김종찬 -
탄핵 정국 현수막으로 본 尹 파면 열망
12·3 비상계엄 이후 이어진 탄핵 정국 속 광주 도심 곳곳에 내걸렸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열망하는 현수막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일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직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 외벽 계단에 걸려 있던 현수막이 "지켰다 민주주의! 고맙다 광주정신!"으로 교체됐다.현수막은 윤석열정권 즉각퇴진·사회대개혁 광주비상행동이 건 것으로 1980년 5월 군사독재 세력에 맞서 싸운 광주 정신인 5·18 정신이 다시 한번 민주주의를 수호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교체 직전까지는 한강2025.04.06@ 박승환 -
제주항공 참사 100일, 눈물의 추모제···"원인 규명·특별법 제정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을 맞아 유가족들이 다시 무안공항에 모여 희생자들을 기리며 국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5일 오전 10시께 무안공항 1층 분향소 앞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추모제'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피해자 지원단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국민의례와 묵념, 헌화 순으로 이어졌다.유가족 대표단 10여명은 조심스럽게 분향소에 국화를 내려놓으며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훔쳤다. 유가족석 곳곳에서도 흐느끼는 소리가 퍼져 나왔2025.04.05@ 강주비 -
민변·광주변호사회, "윤석열 파면, 시민들 덕분"
광주지역 법조계가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해 잇따라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광주전남지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윤석열의 파면이 최종적으로 확인됐지만 윤석열을 파면시킨 것은 시민들의 불의에 항거한 저항과 헌법수호의 의지 덕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민변은 "시민들은 공수처가 내란수괴에 대한 영장집행을 주저하고 사법부가 윤석열을 구속취소하고 검찰이 구속취소에 대해 항고를 포기하고 헌재가 선고를 지연하는 동안에도, 오직 대한민국과 헌법을 지켜야 한다는 마음으로 흔들림 없이 윤석열 파2025.04.04@ 김종찬 -
무등일보 '윤석열 파면' 호외 발행···시민들 반응 뜨거워
무등일보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 선고한 것과 관련, '무등일보 호외'를 발빠르게 발행·배포해 광주·전남지역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단순한 윤 대통령의 탄핵 소식 뿐만 아니라 ▲헌법재판소의 선고 결정문 전문 ▲조기 대선 정국에 대한 전망 ▲ 5·18민주광장과 금남로, 각 학교 및 시민들의 반응까지 짧은 시간에도 다양한 뉴스와 정보를 생생하게 전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호외 1면 제목은 윤 대통령이 파면된 날짜와 시간을 담은 '4월4일 11시22분 윤석열 파면…민주주의의 승리'. 윤 대2025.04.04@ 김종찬 -
[영상뉴스] 학교서도 탄핵의 현장을 목격하다
"민주주의가 어떻게 집행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4일 방문한 북구 광주서강중학교 교실. 서강중 학생들은 수업이 한창일 시간에 TV를 시청하고 있었다.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을 맞아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보기 위해서였다.이날 TV시청은 광주시교육청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시교육청은 최근 일선 초·중·고교에 공문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생중계 시청을 권고했다. 이는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득하는 등 교육을 위한 취지였다.학생들은 헌법재판소가 낭독하는 판결문을 20여분을 경청했다. 이윽고 TV에서 윤 대통령을2025.04.04@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