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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삼도동 소각장 2차 설명회도 무산···주민 반발 거세
광주 광산구 삼도동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주민설명회가 주민들의 거센 반발로 또다시 무산됐다.광주시는 13일 오후 2시 광산구 삼도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광주 소각장 전략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2차 주민설명회를 열 계획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삼도동과 함평 월야·해보·나산면 등 인접 지역 주민 30여명이 설명회장 입구와 계단, 통로를 점거했다. 설명회장 주변에도 다수의 주민이 모여 소각장 건립 반대 구호를 외쳤다.앞서 같은 날 오전 9시30분께에는 '삼거동 쓰레기 소각장 건설저지 함평범군민 대책위원회'2025.08.13@ 강주비 -
광양제철소 '망루농성' 노조 간부들···법원, 집유 선고
지난 2023년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망루 농성'을 주도한 노조 간부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12부(재판장 박재성)는 13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한국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김만재 전 위원장에게는 징역3년에 집행유예5년, 사회봉사 240시간이, 김준영 전 사무처장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각각 선고했다.함께 기소된 포운 노조의 당시 집행부 3명에게는 각각 300~500만원의 벌금형이 선고됐다.이들은 2023년 5월 광양제철소 앞 도로에 약 7m 높이의 철제2025.08.13@ 김종찬 -
시민단체, "일본은 '입국 부당 억류' 시정하라" 요구
국내 시민단체들이 일본의 한국 시민단체 활동가들에 대한 부당한 억류 조치 등을 두고 블랙리스트 운용을 의심하며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민족문제연구소·(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일본 당국은 한국 시민단체 활동가들에 대한 부당한 억류 조치에 대해 사과하고, 즉각 시정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지난 7일 오후 (사)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이국언 이사장 외 1인이 나리타국제공항 입국 심사과정에서 여권을 빼앗긴 채 별실로 불려가 1시간 40분에 억류상태에서 풀려났다. 이 이사장은 앞서 올2025.08.13@ 김종찬 -
전남 먼섬 주민들 광복 80주년 국가행사 '특별 초청'
"광복 80주년 국가 행사에 초청돼 너무 기쁩니다. 정권이 바뀐 게 실감납니다."광복 80주년 '국민주권 대축제'에 특별 초청된 전남 먼섬 주민들이 행사 소감과 함께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1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제정된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이하 먼섬 지원 특별법)의 취지를 살려 광복 80주년 '국민주권 대축제'에 전국의 먼섬 주민들을 특별 초청하기로 했다.전남도는 시·군 추천을 받아 여수 김석환 전 거문도수협조합장, 완도 여서도 김호 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진도 맹골죽2025.08.13@ 강주비 -
'비 온다고 했는데 쨍쨍?'···광주 기상청 날씨와의 전쟁
광주기상청의 불은 새벽에도 꺼질 줄 모른다. 위성·레이더 영상이 빼곡한 상황실 모니터 앞에서 예보관들은 불과 수㎞ 차이로 달라지는 비구름을 놓고 분석을 거듭한다. 이상기후와 예보모델의 한계 등 수많은 변수 속에서 이들은 매일 날씨와의 사투를 이어간다.12일 광주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광주에는 426.4㎜의 비가 내려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한 달 치 비가 하루 만에 쏟아지며 역대 최대 일 강수량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당시 예보는 20~80㎜에 불과했다. 지난 3일에도 시간당 최대 30~50㎜를 예보했지만 무안군에는 시2025.08.13@ 강주비 -
목포·담양서 차량 화재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목포와 담양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랐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13일 목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0분께 목포시 산정동의 한 도로상에 정차해 있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9대와 대원 24명을 투입해 8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인근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엔진이 불타 소방서 추산 33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엔진 인근 전기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앞서 같은날 오후 12시2025.08.13@ 차솔빈 -
"술 안 마셨어"...심야 광주 금호동서 음주측정 거부한 40대 입건
심야시간대 광주 도심에서 음주측정을 거부한 40대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3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께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단속 중인 경찰의 측정 요구를 거부했다.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08.13@ 박승환 -
광주 금은방서 400만원 금목걸이 훔친 10대, 목포서 검거
광주 한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10대가 목포에서 붙잡혔다.14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금은방에서 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중학생 A(14)군을 입건했다고 밝혔다.A군은 전날 오후 4시24분께 광산구 수완동의 한 금은방에서 "아버지 선물을 사드리려 한다"며 주인에게 목걸이를 보여달라고 한 뒤, 주인이 건넨 금목걸이를 들고 곧바로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금은방 주인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토대로 A군의 행적을 추적해 같은 날 오후 8시50분께 목포종합버스터미널에서 A군을 검거했다.광2025.08.13@ 강주비 -
[날씨] 광주·전남 '비' 이틀 더 내린다···광복절엔 폭염
광주·전남은 이틀간 비 소식이 이어진 뒤, 광복절 연휴에는 무더위가 한층 강해질 전망이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남해상에 자리했던 정체전선이 북태평양 고기압 확장과 함께 점차 북상해 중부지역에 많은 비를 뿌리는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은 가끔 비가 내리겠다.예상강수량은 광주·전남 5~40㎜이며, 전남 남해안은 60㎜ 이상 내릴 가능성이 있다.이날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30~33도가 되겠다.14일에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광주·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5~40㎜의 소나기가 예보됐으며, 아침최저기온은 232025.08.13@ 강주비 -
헌정사상 첫 전직 대통령 부부 구속···윤석열 이어 김건희도 '구속'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씨가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0시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알선수재 혐의로 특검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김씨에 대해 영장을 발부했다.구속영장 발부 사유는 증거인멸 우려로, 김씨는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다.이로써 김씨는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첫 번째 전 대통령 부부가 함께 구속되는 신세가 됐다.앞서 정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2시35분까지 4시간25분간 김씨의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영2025.08.13@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