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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사고 막아야" 맨몸 10차로 뛰어든 광주 '첨단95번' 시내버스 기사
"사고 목격하고 나니 2차 사고만큼은 막아야겠다는 생각 뿐이었죠."18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한 카페에서 만난 첨단 95번 시내버스 기사 김태헌(52)씨는 담담히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김씨는 지난 11일 오후 11시께 막차 운전을 마치고 퇴근을 위해 차고지로 향하다 북구 연제동 도로 한복판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승용차를 발견했다.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된 차량 안에는 여성 두 명이 터진 에어백에 몸을 기댄 채 앉아 있었다. 김씨는 망설임 없이 버스를 갓길에 세우고 비상등을 켠 채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김씨는 가장 먼저 조수석에2025.08.19@ 강주비 -
'골재채취 인허가 개입 의혹' 전 광산구체육회 간부···첫 재판서 혐의 부인
골재채취 인허가 과정에 불법적으로 개입한 혐의를 받는 전 광산구체육회 간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광산구체육회 전 간부 A(54)씨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A씨는 지난 2020년 골재채취업자 B씨로부터 광산구의 한시적 신고 수리 알선 명목으로 3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검찰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시 광산구청장의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A씨가 B씨 업체에 대한 광산구의 인허가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2025.08.19@ 김종찬 -
설날 노모 살해 아들···항소심서 뒤늦은 후회
새해 첫 날을 기념하는 명절인 설날에 고령의 어머니를 살해한 60대 아들이 항소심에서 속죄의 눈물을 흘렸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19일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A(64)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 A씨는 심신미약과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A씨는 올해 설날이었던 지난 1월 29일 새벽 0시 11분께 광주 동구 학동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고령의 어머니를 모시고 살다가 가족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같은 일을 벌였다.그2025.08.19@ 김종찬 -
광주 학동 호텔서 쓰러진 40대 투숙객 의식불명
광주 도심의 한 호텔에서 쓰러진 40대 투숙객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19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7분께 동구 학동 모 호텔의 한 객실에서 투숙하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발견 당시 의식과 호흡이 모두 없던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전남대학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현재 호흡은 회복했으나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확인결과 A씨의 신체에서 폭행을 비롯한 범죄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또 경찰은 A씨가2025.08.19@ 박승환 -
강진서 경운기 깔린 80대 숨져...경찰 수사
강진에서 80대가 경운기에 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9일 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54분께 강진군 마량면의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경운기 짐칸에 깔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경찰과 119 구급대가 119 구급대가 긴급 출동했지만, 도착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경찰은 A씨가 경운기가 전도되며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08.19@ 박승환 -
영암서 승용차와 오토바이 충돌...80대 운전자 숨져
영암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8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19일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46분께 영암군 학산면의 한 편도 1차선 도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와 80대 남성 B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충돌했다.사고 충격으로 크게 다쳐 의식과 호흡이 모두 없던 B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조사결과 사고 당시 A씨와 B씨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으나 B씨만 무면허 상태였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뚝방 길에서 합류하는 B씨를 미처 발견하2025.08.19@ 박승환 -
'민주화 도화선' 지산동 故 이한열 옛집 보전 탄력 받나
민주화를 위해 투쟁하다 최루탄에 맞아 숨진 고(故) 이한열 열사의 광주 옛집 보전 사업이 수년간의 표류 끝에 다시 탄력을 받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민주화의 도시 광주에 이 열사의 업적을 기념하는 공간이 전혀 없는 만큼 옛집을 추모와 역사 교육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19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 동구 지산동 217-1번지에 이 열사가 거주했던 옛집(주택 323㎡·마당 62㎡)이 있다.이 열사는 1987년 6월 연세대학교 정문 앞에서 전두환 군사독재정권에 맞선 시위 현장에서 경찰이 쏜 최루탄에2025.08.19@ 박승환 -
[날씨] 폭염에 반짝 소나기 5~40㎜···광주·전남, 덥고 습한 날씨 지속
광주·전남은 당분간 습하고 무더운 찜통 날씨가 이어지겠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당분간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체감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올라 폭염 특보가 지속되겠다.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19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30~33도가 되겠으며, 오후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20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30~33도로 전날과 같겠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2025.08.19@ 강주비 -
[수시특집] 광주여대, 미래 여성 인재 양성 산실로
광주여자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진로 설계의 유연성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신설 학과 개설, 장학금 확대,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 등 다방면의 교육혁신을 추진한다. 2025년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성과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했으며, 2024년에는 지방대학활성화사업 1차 연차평가에서 비수도권 사립대학 중 'A등급'을 획득하며,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9년 연속 전국 4년제 여자대학교 중 취업률 1위를 기록한 대학으로서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2025.08.18@ 한경국 -
사단법인 농담, 광주시내 경로당 소독 방역
사단법인 농담(農談)(대표 안붕걸)은 최근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내 경로당 소독방역을 실시했다.실버크린방역은 북구청,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65세 이상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관내 버스정류장 소독 사업이다.올해부터는 사업 범위를 넓혀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경로당도 소독 방역을 실시한다. 폭염 무더위 쉼터 기능을 하는 경로당의 이용자 수 증가로 소독 방역의 필요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경로당 내 주요 시설물 등을 알코올 소독수로 소독함으로써 경로당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한편2025.08.18@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