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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표도서관 붕괴, 11시간 만에 매몰자 수색 재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로 매몰된 근로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구조물 보강을 마친 뒤 11시간만에 다시 재개됐다.12일 구조당국에 따르면 소방대원들의 안전한 내부 진입을 위해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중단됐던 매몰자 수색은 구조물 안정화와 보강 작업을 거쳐 약 11시간 만인 오후 8시30분께 다시 시작됐다. 당국은 안전이 확보된 구역을 중심으로 굴착기와 크레인 등을 투입해 장애물 제거 작업에 나섰다. 구조당국은 매몰된 근로자 2명의 위치를 지상 1층과 지하 1층 사이로 추정하고 해당 구간을 우선 수색하고 있다.수색은 포크레2025.12.12@ 박소영 -
신임 광주지검장에 김종우 부천지청장 승진 임명
신임 광주지검장에 김종우 부천지청장이 승진 임명됐다.이재명 대통령의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수사 및 공소 유지를 담당할 신임 수원지검장에는 김봉현 광주고검 검사가 임명됐다.'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이후 항의성 성명을 냈던 박현철 광주지검장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보직이 변경되자 즉각 사의를 표명했다.법무부는 11일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부임일은 오는 15일이다.김봉현 신임 수원지검장은 한양대 법학과 졸업 후 사법연수원을 31기로 수료했다. 서울지검 동부지청 검사로 임관해 광주지검 공판부장, 감사원 파견, 서울동부지2025.12.12@ 김종찬 -
광주대표도서관 매몰자 위치···지상 1층~지하 1층 추정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참사 현장에서 매몰돼 실종된 이들의 위치가 지상 1층과 지하 1층 사이로 추정, 구조당국이 우선 수색할 예정이다.안균재 광주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12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전날 실종된 50대 배관공과 지하에서 같이 일했던 분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정확한 지점은 아니지만 우선적으로 수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5시 기준 현장은 얽히고 설킨 철근과 콘크리트들로 추가 붕괴가 우려되면서 수색·구조가 중단된 상태다.현장 상황에 대해 소방본부는 "주요 구조물 트러스트와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떨어지다 멈추고2025.12.12@ 김종찬 -
"어머니 여의고 이제 살려 했는데"···비통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희생자 빈소
"한 달 전에 어머니 여의고, 이제 마음 추스르고 살아보려고 나간 첫 현장이었어요."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 희생자인 48세 근로자를 위한 빈소가 차려졌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빈소에는 유족들의 슬픔과 황망함만이 감돌았다.12일 오전 광주 북구 한 장례식장은 아직 부고 소식조차 돌리지 못한 탓에 장례식장 입구를 오가는 발걸음은 많지 않았다. 빈소 앞은 조용했고, 안쪽에는 고인의 가족들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이들은 불과 한 달 전, 같은 장례식장에서 가족을 떠나보낸 뒤 다시 장례를 치러야하는 상황을 맞이해야만 했다.고2025.12.12@ 박소영 -
시민단체, "광주시는 안전불감 행정 시정하라" 촉구
광주지역 시민·노동단체들이 광주시의 안전불감 행정을 시정하라고 촉구했다.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학동과 화정동에 이어 광주에서 또 다시 가슴 아픈 건설현장 붕괴사고가 일어났다. 사고의 원인이 충분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안전불감증이 그 사고의 근본 뿌리라는 것을 추정할 만한 정황은 차고 넘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이번 대표도서관 붕괴사고도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참사 때 문제가 됐 데크플레이트 공법이 사용됐다. 기술주의에 대한 맹신은 산업 현장에서의 안전불감증을 부추기는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며 "공사 비용을2025.12.12@ 김종찬 -
'170억원대 사기 혐의' 청연한방병원장, 징역 4년···법정구속 면해
사업가 등 지인들에게 170억원대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청연한방병원 대표원장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다만 채무 변제를 위해 법정구속은 면했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박재성)는 12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청연한방병원 대표원장 A씨에게 징역 4년을, 병원 관계자 B씨에게 징역 2년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다만 병원 자금 6억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는 무죄를 선고했다.이들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사이 C씨에게 140억원을 빌려 갚지 않는 등 다수의 피해자2025.12.12@ 김종찬 -
'구조물 안정화 작업' 광주대표도서관 구조 '중단'
구조당국이 구조물 안정화 작업을 위해 광주대표도서관 매몰자 수색 구조를 잠시 중단한다.12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안전한 내부 진입을 위한 구조물 안정화를 위해 구조 작업을 일시 중단한다.안균재 광주 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과 서구보건소 직원 등은 이날 오전 사고 현장에서 "밤샘 수색을 진행했고, 현장에 구조견이 투입됐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었고 실종자 물건 등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실종자 위치도 CCTV와 근로자 등을 통해 추정만 하고 있을 뿐 정확한 위치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어 "2025.12.12@ 김종찬 -
전문가, "구조 자체가 문제였을 수 있다" 지적
광주대표도서관 붕괴참사와 관련, 구조물 자체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 가능성이 제기됐다.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는 12일 사고 현장을 찾아 "일반적인 동바리(지지대) 붕괴 사고는 해당 층만 무너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사고는 지하 2층까지 연쇄 붕괴가 일어난 점을 보면 구조물 전반의 불완전성이 의심된다"고 말했다.최 교수는 사고 현장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특허공법의 안전성도 문제 삼았다. 최 교수는 "특허라고 해서 안전이 검증됐다는 뜻은 아니다"며 "공공사업에서 적용할 때는 실적과 구조적 안정성을 반드시 재확인해야2025.12.12@ 김종찬 -
"4명 매몰된 광주대표도서관 참사는 '인재'"
지역 정치계가 2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된 광주대표도서관 참사를 '인재'라고 규명했다.정의당 광주시당은 12일 성명을 내고 "이번 참사는 3년 전 1월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장 붕괴 참사와 같다. 3년 전과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2022년 1월 11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신축 공사장 붕괴 참사는 콘크리트가 충분히 양생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기에 쫓겨 무리하게 콘크리트 타설을 이어가다 발생한 참사로 기록됐다. 이 참사로 건설노동자 6명이 목숨을 잃고 1명이 다쳤다.시당은 "두 사고 모두 데크플레이트 공법을2025.12.12@ 김종찬 -
광주경찰,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참사 '본격 수사'
건설노동자 2명이 숨지고 2명이 매몰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참사에 대한 책임 소재를 가리는 경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광주경찰청은 12일 사고 전담팀을 중심으로 자료 확보와 법적 검토 등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했다.경찰은 시공사 등을 상대로 주요 자료를 확보했다.압수수색 영장 집행이나 공사 관계자 신병 처리 등은 참사 현장 수습 상황을 확인한 뒤 착수할 방침이다.경찰은 시공의 적법성 여부와 입찰 비리, 불법 재하도급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경찰 관계자는 "한 점의 의문점도 남기지 않도록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2025.12.12@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