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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년 만에 되찾은 도로따라 시민·상인들도 '함박웃음'
"원래 도로의 모습을 되찾으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16.3㎞) 전 구간 도로가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된 첫날, 그간 차로 축소와 잦은 우회로 변경에 지칠대로 지친 시민들의 얼굴에서 모처럼 밝은 표정이 새어나왔다. 제 모습을 찾은 도로를 따라 시민들도 웃음을 되찾은 모습이다.22일 오전 8시께 찾은 광주 서구 시청사거리는 출근 차량이 몰리는 시간대였음에도 차분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교통 통제에 따른 혼잡과 경적 소리로 몸살을 앓던 곳. 복공판이 걷히고 공사 가림막과 펜스가 사라지자 교통2025.12.22@ 강주비 -
광주대표도서관, 왜 무너졌나···전문가들이 짚은 '이것'의 원인
사망자 4명이 발생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원인을 놓고 구조 설계와 시공 단계 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적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 구조·건축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특정 공정 하나의 실패라기보다 시공 단계 관리와 설계 변경, 구조 안전 검토의 공백이 겹치며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22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원인·대책 진단 토론회'에서 김영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은 사고의 출발점을 시공 단계의 구조 안전 관리에서 찾았다.김 회장은 "구조 설계는 기본적으로 완공 상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며 "문제는 공사2025.12.22@ 박소영 -
[종합] 경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방위각' 등 정밀 수사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방위각 등 전방위 적인 수사에 돌입했다.22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총 44명을 입건, 조사 중이다.이들은 지난해 12월29일 오전 9시3분께 태국 방콕을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이 무안공항에서 동체착륙하다 방위각 시설과 충돌해 폭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을 사망하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다.경찰은 자체적으로 관제 2명, 조류 충돌 관련 3명, 지난 2007년 공사 및 허가 관련 8명, 2023년 공사2025.12.22@ 김종찬 -
서영대,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 성료
서영대학교는 최근 수원 매쎄에서 열린 '2025 온동네 교육기부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학교·도서관·미술관·체육관·문구점·박물관 등 생활 속 다양한 교육 공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중심으로, 방과후·교육기부 프로그램 부스와 참여형 이벤트, 학생 공연 등을 결합해 운영됐다.특히 서영대가 운영한 체험형 늘봄 프로그램 'AI와 만나는 즐거운 늘봄교실'은 행사 기간 내내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현장 만족도를 기록했다.해당 프로그램은 AI 기반 기초학습(영어·국어·수학)을 비롯해 블록2025.12.22@ 한경국 -
"외국인 선원 해상 추락했는데···" 신고 안한 선장···항소심도 집유 선고
베트남 국적 선원이 해상에 빠졌음에도 1시간 넘게 구조신고를 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한 선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연선주)는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선장 A(62)씨에 대한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 6일 오전 11시28분께 신안군 흑산도 북방 약 12.5해리 해상에서 베트남 국적인 선원 B씨를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승선 경력이 3개월에 불과했던2025.12.22@ 김종찬 -
'수십억대 부정 대출 비리' 지역 은행 임원···법원, 징역 5년 선고
감정평가사들과 결탁해 각종 뇌물을 받고 수십억원대 은행 부정 대출을 일으킨 지역 금융사 전직 은행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송현)는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지역 모 축협 지점장 A(55)씨에게 징역 5년과 벌금 5천만원을 선고 했다. 재판부는 1천588만원 상당의 추징도 명령했다.함께 기소된 축협 임직원과 또 다른 저축은행장 B씨, 대출 차주(빌린 사람) 등 6명에게는 각기 징역 6개월~징역 3년의 형 집행을 2~5년씩 유예했다. 브로커는 징역 6개월을2025.12.22@ 김종찬 -
추위 녹인 온정···광산구 연탄 가구에 전해진 따뜻한 손길
연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겨울 추위가 본격화된 가운데, 광주 지역사회가 에너지 취약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의 겨울나기에 온기를 보탰다.19일 오후 광주 광산구 삼도동의 한 주택가. 주황색 조끼를 입은 (사)광산구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 법인 임원과 직원 20여명이 골목 입구에 모였다. 노부부가 사는 연탄 가구에 연탄 300장을 전달하기 위해서다. 법인 이사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마련한 연탄 600장을 이날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에 나누는 봉사가 진행됐다.연탄을 전달받을 정국채(90)·신종덕(87)씨 부부의 집2025.12.22@ 강주비 -
광양 옥곡면서 산불···37분 만에 완진
광양시 옥곡면서 산불이 발생, 37분 만에 진화됐다.22일 산림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9분께 광양시 옥곡면 묵백리 산253-5 일원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4대와 산불진화차량 10대, 진화인력 25명 등을 신속 투입해 37분 만인 오후 2시56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없었다.산림당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해야 한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2025.12.22@ 김종찬 -
서영대, '2028 대입 데이터 기반 진학 전략 연수' 성료
서영대학교는 최근 광주교육과정연구회와 함께 광주시 관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 90여명을 대상으로 '2028 대입, 데이터로 돌파하는 광주형 미래 진학 전략 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신 평가 방식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짚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2028 대입 개편 및 내신 변화 심층 분석 ▲2025학년도 광주 일반고 1학년 1학기 공통과목 원점수 및 성취도 A 평균 자료 공유와 활용 전략 ▲학2025.12.21@ 한경국 -
무허가 어업활동도 모자라 쇠창살까지 사용한 중국어선 2척 나포
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무허가로 어업활동을 한 것도 모자라 쇠창살로 등선을 방해한 중국어선 2척이 목포해경에 의해 나포됐다.19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신안군 가거도 북서방 약 78km 떨어진 해상에서 허가 없이 조업하고 정당한 해양경찰의 정선명령에 불응한 혐의로 각각 302t급 중국어선 주선 A호와 종선 B호가 각각 나포됐다.이들은 등선방해용 쇠창살과 펜스를 두른 채 해경의 정선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했으나 목포해경 3015함 검색팀의 추격 끝에 등선과 나포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대한민국 배타적경제수역에서2025.12.19@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