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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제동원 이금주 회장의 투혼, 음악극으로 '재조명'
일제 피해자 인권회복을 위해 생을 바친 이금주(1920.12~2021.12.) 태평양전쟁희생자광주유족회 회장의 삶과 투혼이 음악극으로 펼쳐진다.'라르브르앙상블'은 오는 14일 오후 3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이금주 태평양전쟁희생자광주유족회 회장 4주기 추모제를 맞아 그의 생애와 기록 정신을 재조명하는 추모 음악극 '어디에도 없는 나라'를 무대에 올린다.고 이 회장은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일본 해군 군속으로 남편이 끌려갔다. 이 회장의 남편은 남태평양 타라와 섬 비행장 활주로 공사에 동원된 남편은 미군과의 전투에서2025.12.11@ 김종찬 -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영장실질심사 출석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을 시교육청 감사관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 11일 오전 10시40분께 광주지법에 출석했다.이 교육감은 "검찰의 조사에 오류가 많다"며 "법원에서 성실히 억울함을 소명하겠다"고 밝혔다.앞서 광주지검은 전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입건한 이 교육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 교육감은 지난 2022년 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당시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을 임용하도록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다.한편 당시 실2025.12.11@ 김종찬 -
폭언·폭행에 양어머니 살해한 중학생···항소심서 선처 호소
영아 때 유기된 자신을 15년 간 돌봐 준 60대 어머니를 살해해 1심에서 중형을 선고 받은 15살 중학생이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했다.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진환)는 11일 살인 혐의로 1심에서 장기12년·단기 7년형을 선고받은 A(15)군에 대한 항소심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항소심은 피고인 측과 검찰 측이 모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를 제기했다.A군은 올해 1월 29일 오후 6시 30분께 전남 주거지에서 양어머니인 B(64)씨를 폭행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다.B씨는 15년 전 주거지 인근에 유기된 영아(A군)를 발견2025.12.11@ 김종찬 -
목포해경,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목포해양경찰서는 강풍 등 기상악화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1일부터 기상특보 해제시 까지 관내 8개 시·군 지역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발령 지역은 목포시를 비롯해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영광·함평군 일대다.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선착장 등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위험구역에서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 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관심, 주의보, 경보로 나뉜다.연안사고 위험2025.12.11@ 김종찬 -
5·18 유족회, 국제교류 '외유성 논란'
공법단체 5·18민주유공자유족회(이하 유족회) 회장 등 집행부가 국가보훈부로부터 받은 사업비로 추진한 중국 국제교류 활동을 두고 회원들 사이에서 '외유성 관광'이 아니냐는 뒷말이 일고 있다.회원들은 유족회가 5·18 정신의 세계화라는 역할은 소홀한 채 관광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았다며 집행부를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1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양재혁 유족회장 등 집행부 10여명은 지난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아시아민주희생자 연대회의 해외교류' 사업을 추진한다는 명목으로 중국 광저우를 방문했다. 아시아민주희생자 연대회의2025.12.10@ 박승환 -
12년째 방치된 광주 유스호스텔···유지관리비만 줄줄 샌다
페쇄 후 10년 넘게 방치된 광주 유스호스텔에 대한 활용 방안이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반복하고 있다.특힣 관할 자치구인 광주 광산구가 올해만 여덟 차례 대부(임대) 입찰을 진행했지만 참여 업체는 단 한 곳도 없어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0일 무등일보 취재진이 방문한 광주 광산구 송학동 유스호스텔. 풀과 잡초가 건물 외곽을 빽빽이 뒤덮고 있었고, 초록색 철문은 굳게 잠긴 채 자물쇠에 막혀 있었다. 철문 옆에는 '무단출입·훼손 금지'라고 적힌 경고문이 크게 붙어 있었다. 철문 너머로는 외벽이 바래고 일부 시설이2025.12.10@ 강주비 -
검찰, 생후 4개월 영아 욕조 방치한 부부 '구속 기소'
검찰이 생후 4개월된 영아를 욕조에 방치해 숨지게 한 부부가 구속 기소됐다.10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순천지청은 이날 아기를 욕조에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 A씨를 아동학대범죄처벌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남편 B씨도 아동학대 사실을 목격하고도 이를 방치하고, 수사 과정에서 주요 참고인들을 협박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구속기소 했다.A씨는 지난 10월22일 오전 11시43분께 약 18분 간 아동의 배와 머리부위 등 전신을 폭행하고 샤워기 물을 틀어둔 아기욕조에 방치, 아동을 사망케 한 것으로 조사됐다2025.12.10@ 김종찬 -
검찰, '직권남용 혐의'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사전구속영장 청구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을 시교육청 감사관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에 대해 검찰이 신병확보 절차를 밟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입건한 이 교육감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이 교육감은 지난 2022년 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당시 자신의 고등학교 동창을 임용하도록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다.영장 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11일 오전 11시 광주지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이 교육감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025.12.10@ 김종찬 -
근로자 6명의 퇴직금 안 준 사업주···법원, '공소 기각' 선고
근로자들의 퇴직금을 주지 않아 재판정에 선 사업주에 대해 법원이 공소 기각을 선고했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10일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공소를 기각했다.A씨는 올해 외국인 근로자 등 6명에게 합계 9천800만원의 퇴직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A씨 측은 "회사 경영상 어려움이 있었다"며"반드시 이들에게 퇴직금을 지불하겠다. 다시는 이같은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검찰 측은 공소 기각을 구형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형사소송법을 보면 반의사불벌죄인데 피해자가 처벌불원2025.12.10@ 김종찬 -
아내 친구를 강제추행한 남편···법원, '도주 우려' 법정구속
아내의 친구를 강제로 추행한 어리석은 남편이 법정에서 구속됐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10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 7월6일 새벽 3시께 본인의 주거지에서 본인의 처, 피해자 B씨와 피해자 남편 등 4명이 함께 술을 마시던 중 B씨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당시 술에 만취한 상황 속 잠자리를 위해 방으로 들어가는 B씨 부부를 확인하고, 충동을 이기지 못해 뒤따라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검찰 측은 피해자 측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징2025.12.10@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