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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테이블] "요즘 누가 운동해요?"…'다이어트 주사'에 대한 MZ의 생각
최근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주사형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병원에서 처방받아 사용하는 전문의약품이지만 체중 감량 효과가 알려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투약 후기와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주변에서도 “한번 맞아보고 싶다”거나 “실제로 효과가 있느냐”는 이야기가 낯설지 않게 들린다.위고비와 마운자로는 비만 환자의 체중 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치료제다. 의사의 진료와 처방이 필요하고, 투약 과정에서 메스꺼움이나 구토, 설사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른바 ‘살 빼는 주사’로 알려지면서2026.08.22@ 박준서 -
[무식백과] "세금 냈는데 또?"···8월 가기 전 놓치면 안 되는 '이것'
"잡학, 상식, 그리고 요즘 핫한 이슈까지!"무등일보의 지식백과, '무식백과'에서궁금증을 대신 풀어드릴게요!"8월에 또 세금을 낸다고?"매년 8월이면 찾아오는 주민세, 왜 내는 걸까요?헷갈리는 주민세의 정체, 무식백과에서 쉽게 알려드릴게요.▶ 주민세, 왜 8월에 내는 걸까?▶ 주민세, 모든 사람이 다 내는 건 아니에요.▶ 주민세·소득세 뭐가 다를까?▶ 주민세, 왜 8월에 내는 걸까?주민세는 지역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등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입니다.주민세 개인분은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납세의무자를 정하고 8월에2026.08.21@ 강수아 -
한 풀 꺾인 무더위, 잘파세대는 양림동으로 ‘문화 피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도 어느덧 하순에 접어들었다.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연일 이어지던 폭염도 한풀 꺾이는 모양새다. 에어컨 바람을 피해 실내에 머물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들도 다시 바깥 나들이에 나설 때다. 특히 자신의 취향과 경험을 중시하고 사진과 영상으로 일상을 공유하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는 멀리 떠나기보다 가까운 곳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기는 ‘문화 피서’에 주목한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골목을 걷고, 직접 작품을 만들면서 ‘인증샷’까지 남기는 방식이다. 근대건축물과 예술공간, 공방과 체험 프로2026.08.20@ 최류빈 -
평범함이라는 이름의 잔혹함, 담장 너머 악의 구조학
1961년 심리학자 스탠리 밀그램은 권위에 대한 복종 심리를 측정하기 위해 피실험자들에게 오답 시 최대 450볼트의 전기 충격을 가하도록 지시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치사량에 가까운 전압에 도달할 사람은 0.1% 미만일 것이라던 예상과 달리, 무려 65%의 참가자가 상대의 비명 속에서도 마지막 스위치를 눌렀다. “모든 책임은 연구진이 진다”는 권위 앞에 도덕적 자율성을 너무나 쉽게 유예한 것이다. 이 실험은 평범한 개인도 권력과 책임 전가라는 시스템 안에서 얼마든지 잔혹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이는 한나 아렌트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2026.08.20@ 최소원 -
‘광주비엔날레 대만미술관 명칭 논란’ 지역 예술계도 반발
제16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파빌리온 전시의 ‘국립대만미술관(NTMoFA)’ 명칭 표기를 둘러싼 논란이 지역 예술계 번지며 파장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20일 민족미술인협회 광주지회(이하 광주 민미협)는 광주비엔날레 재단이 국립대만미술관 명칭 표기 논란과 관련 “검열이나 개입은 없었다”는 입장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광주 민미협은 민주·인권·평화 정신을 표방해 온 광주비엔날레가 표현의 자유와 예술가의 정체성을 스스로 훼손했다고 강력히 지적했다. 특히 민주주의 성지인 광주에서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진 점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2026.08.20@ 김현주 -
[기획] 고흥서 동학농민군을 육성해 낸 훈련대장 오윤영
최근 전라남도가 추진한 동학농민혁명 유적 전수조사 과정에서 고흥 동학농민군 지도자 오윤영의 묘소가 확인됐다. 새로 발굴한 토지대장에 기록된 위치를 따라 광주특별시 고흥군 포두면 봉림리 산 82를 조사한 결과 실제 묘소가 발견됐다. 그런데 묘비에는 ‘윤영’이 아니라 ‘명영(命泳)’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동복 오씨 족보에도 같은 이름이 기록돼 있어 묘의 주인이 오윤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학농민전쟁 이후 계속된 탄압을 피하려고 이름을 달리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다.오윤영은 1850년 10월 16일 흥양현, 오늘날 광주특별시 고2026.08.19@ 차솔빈 -
“지역 문화예술 잇고 누구나 찾는 열린 공간 만들 것”
수십 년간 렌즈 너머로 역사와 현장을 기록해 온 리일천 사진작가가 예술인에서 ‘문화 기관장’으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12년 전 광주서구문화원과 인연을 맺은 뒤 부원장 등을 거치며 행정 감각을 익혀온 그는, 주변의 강력한 권유와 회원들의 두터운 신망 속에 신임 원장으로 선출됐다. 당초 공식 임기는 9월 1일부터였으나, 사전에 현안을 파악하고 조직을 정비하기 위해 두 달 이른 지난 7월 1일 공식 취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리 원장은 취임 소회에 대해 “막상 원장직을 맡고 보니 수행해야 할 역할의 무게감을 실감한다”며 “지역 역사2026.08.19@ 김현주 -
지암 김대원 족자 특별전 연장 개최
평생 붓을 잡고 자연과 인간, 그리고 시대의 숨결을 화폭에 담아온 동양화 거장 지암(芝岩) 김대원 화백의 60년 예술 인생이 집약한 화집 발간을 기념해 족자 특별전을 연장 전시한다.수하갤러리는 김 화백의 화집 ‘기억의 궤적, 족자에 담다’ 발간을 기념해 열리고 있는 ‘족자에 띄운, 그리움의 시간’ 특별전을 오는 23일까지 연장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6월 28일까지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화집 출간을 기념해 두 달여 연장됐다.이는 작가가 묵묵히 견뎌온 세월의 무게와 작품에 담긴 깊은 서사가 관람객들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하고 있기2026.08.19@ 김현주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공, 메가시티 성평등 거버넌스로부터”
전남광주 주요 여성단체들이 새로운 메가시티의 성공을 위한 핵심 조건으로 ‘성평등 거버넌스 구축’을 촉구하고 나섰다.19일 광주여성단체협의회, 광주YWCA,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오월민주여성회 등 광주 지역 대표 여성단체들은 공동 입장문을 통해 “통합특별시의 출범은 지역 난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기로”라며 “성평등 가치가 시정 전반의 대원칙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들은 시민이 체감하는 통합의 실효성을 거두기 위한 ‘5대 핵심 성평등 정책’을 제시했다.제안된 핵심 정책은 ▲성평2026.08.19@ 강승희 -
베일 벗은 변혁과 실천...2026 광주비엔날레 해포식
제16회 광주비엔날레가 개막을 앞두고 전 세계에서 도착한 현대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첫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막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다.광주비엔날레재단은 18일 오후 광주특별시 북구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2026 광주비엔날레 해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포식은 기존 형식에서 탈피해 마치 작품 설치 현장으로 들어간 듯한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현장에서 가장 먼저 베일을 벗은 작품은 ‘제주 화산암(제주돌문화공원)’ 이다.이번 비엔날레의 핵심 화두인 변혁과 실천의 메시지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메인 작품이다. 독일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2026.08.18@ 김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