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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섬이 전남광주 여수로···개막 첫날부터 관람객 몰린 '국제교류섬'
“여기 오니 진짜 국제행사에 온 것 같네요.”5일 찾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 현장. 전남광주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 주행사장에서 관람객들의 발길이 가장 분주하게 움직인 곳은 ‘국제 교류섬’이었다. 각국의 섬을 소개하는 관광 콘텐츠와 특색 있는 상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다. 낯선 나라의 섬을 소개하는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거나 부스 안의 전시물을 유심히 살펴보는 관람객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국제교류섬에서는 이날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중국을 제외한 17곳의 해외 지방정부관이 운영된다. 이어 10월7일부터 112026.09.05@ 박찬 -
여수세계섬박람회 화려한 개막···61일간 대장정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9월 5일 오전 10시 여수세계섬박람회장 돌산 진모지구 주행사장 주제섬 앞에서 개장식을 열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개장식에 앞서 섬박람회 마스코트 다섬이의 퍼레이드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이어 박수관 조직위원장과 서영학 여수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식이 진행됐다. 특히 기념촬영에는 온라인 제1호 입장권 구매객 김민석 씨와 제1호 현장발권자 입장객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공식 개막을 알린 ‘2026여수세계섬박람2026.09.05@ 이정민 -
[무등테이블] "이기심 때문에 흔들린 전남의대"···광주 기자들의 생각은
전남의 오랜 숙원인 국립의대 설립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통합의대 설립을 추진해온 목포대와 순천대가 의대 소재지 등을 놓고 끝내 합의하지 못하면서, 결국 두 대학 중 한 곳을 후보로 정하는 경쟁에 들어갔다.심사 결과 순천대가 전남광주 국립의대 신설 후보대학으로 선정돼 정부에 추천됐다. 다만 정부의 최종 결정까지는 아직 절차가 남아 있다.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의대가 필요하다는 기대가 큰 가운데, 오랜 유치 경쟁과 지역 간 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그렇다면 전남 국립의대 신설과 순천대 후보 선정, 어떻게 바라봐야 할2026.09.05@ 박준서 -
[무식백과] “현대미술 어려운 사람, 손!”…제16회 광주비엔날레 관람 포인트
"잡학, 상식, 그리고 요즘 핫한 이슈까지!"무등일보의 지식백과, '무식백과'에서궁금증을 대신 풀어드릴게요!"초코파이도 돌도 작품이 된다고...?"오는 5일 개막하는 제16회 광주비엔날레.알고 보면 작품을 보는 재미가 훨씬 커질 거예요!▶ 비엔날레, 무슨 뜻일까?▶ 초코파이가 작품이 됐다?▶ 이번 비엔날레, 이것도 주목!▶ 비엔날레, 무슨 뜻일까?‘비엔날레(Biennale)’는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한 말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미술전을 뜻해요.광주비엔날레는 199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제16회를 맞았습니다.★ 한눈에 보자! ★• 기2026.09.04@ 강수아 -
호추니엔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 “작품의 완성은 관람객”
“관람객은 작품을 완성하는 ‘공동 창작자’입니다. 광주비엔날레를 찾은 모든 관람객이 자신 만의 방식으로 자유롭게 즐기고 경험하길 바랍니다.”제16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이틀 앞둔 3일 호추니엔(Ho Tzu Nyen) 예술감독은 “머릿속에 구상했던 작업들이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조금씩 실현되는 과정을 보며 기뻤다”면서 “많은 순간 예술이 정치 앞에서 무력해 보일 때가 있지만, 정치는 사라져도 예술은 끝내 살아남는다”고 강조했다.다음은 호추니엔 감독과의 일문일답.-개막을 앞둔 소회가 어떤가.▲아직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2026.09.04@ 김현주 -
빛고을서 달구벌까지 하나로… AI · 청년 품고 '상생'
호남과 영남이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에서 교류하며 동서 간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장이 다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청년 교류에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까지 프로그램 외연을 확장, 문화와 산업을 잇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이 시도된다.무등일보와 영남일보는 ‘2026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를 4일~6일 대구 동성로, 18일~20일 광주 5·18 민주광장 일원에서 각각 연다. 대구 박람회 개막식은 5일 오후 6시다. 광주 박람회는 19일 오후 6시 30분에 개막한다. 양 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문화2026.09.04@ 최류빈 -
광주특별시 첫 국제행사 동시 개막···전 세계 손님 맞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문화와 예술, 섬과 바다의 매력을 연계한 국제 이벤트가 막을 연다.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광주비엔날레와 섬의 생태·문화·미래를 담은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같은 날 관람객을 맞으면서다. 광주특별시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광주의 문화예술과 전남의 섬·해양을 하나의 관광 패키지로 묶어 선보이는 새로운 예술관광 상품에 대한 반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3일 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제16회 광주비엔날레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오는 5일 나란히 개막한다. 광주비엔날레는 4일 개막식과 프리뷰를 거쳐2026.09.03@ 이정민 -
‘대만관’ 논란에 中 잇단 반발···광주 지방외교 ‘불똥’
제16회 광주비엔날레의 ‘대만관’을 둘러싼 논란이 지방도시간 외교는 물론, 국제행사 운영의 차질을 빚는 등 확산하고 있다. 중국 광저우시 대표단이 예정된 광주 방문을 전격 취소한 데 이어, 여수세계섬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던 중국 지방정부도 불참 의사를 잇따라 밝히면서다.3일 광주특별시의회 등에 따르면 리하이저우 광저우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비서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오는 6~7일 예정했던 전남광주 방문을 취소하겠다는 뜻을 전날 통보했다. 광저우 측은 단순한 일정 변경이 아니라 광주비엔날레의 ‘대만 파빌리온’ 명칭 사용에2026.09.03@ 김현주 -
“문학은 인간을 이해하는 일··· 공감능력 키워야"
“인간에게는 누구나 공격성이 있습니다. 나와 다른 것에 대해 공포를 느끼고, 내 영역을 침범한다고 생각하면 공격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인간의 생존 본능과도 연결돼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본능을 가진 인간이 어떻게 서로 관계를 맺고 살아갈 것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김미옥 작가는 지난 2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5기 무등CEO아카데미’ 11강 강연자로 나서 인간의 본성과 인간관계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김 작가는 이날 ‘인문학으로 보는 인간관계론’을 주제로 문학과 철학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인간관계의 본질과 타2026.09.03@ 최소원 -
“정치가 예술 훼손”...‘대만관’ 명칭 반발 중국 파빌리온 전시 철회
제16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이틀 앞두고 '중국관 파빌리온' 전시팀이 공식적으로 전시 철회를 선언했다.3일 중국미술학원과 루안 웨라이 중국 큐레이터는 광주특별시 서구 하정웅 미술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광주비엔날레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 평가하여 그동안 적극적으로 참가를 준비해 왔고, ‘중국관’의 성공적인 디자인과 연출을 위해 막대한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그러나 전시팀은 비엔날레 주최 측이 ‘대만관’이라는 잘못된 명칭을 사용해 결과적으로 정치적 요인이 예술을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광주비엔날레 측의 조치에 깊은 유감2026.09.03@ 김현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