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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 “도서관에서 떠들어도 돼요”···아이들 웃음소리와 함께하고파
“아이들이 제가 직접 기획한 공간에서 뛰놀며 웃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껴요. 안전하고 다채로운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F) 어린이콘텐츠기획팀 강혜미 주무관은 지난 21일 신안교육지원청·신안증도중 무등일보가 공동 주최한 ‘일일 기자체험’에 나선 신안증도중학교 학생 기자단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콘텐츠 기획자로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강 주무관은 ACCF 어린이 문화관에서 콘텐츠를 기획하고 투어를 담당하고 있다. 평소 전시나 공연을2026.08.26@ 최류빈 -
회재 박광옥 ‘애민정신’ 교육·문화로 잇는다
벽진서원보존회(회장 박이채)가 회재 박광옥(1526~1593)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교육 이념을 계승하는 다양한 교육·문화사업을 펼쳐 주목을 끌고 있다.벽진서원보존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한 ‘2026 유교문화활성화사업’에 7년 연속 선정돼 ‘유교아카데미’와 ‘청소년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전국 900개 서원 가운데 3곳만 선정되는 사업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린 것은 그동안 벽진서원보존회가 추진해온 교육·문화사업의 지속성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유교아카데미’는 동서양의 역사·철학·문2026.08.26@ 강승희 -
메가 이벤트와 뿌리 미술 만남··· 예술의 거리 축제로 물든다
제16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내달 5일로 다가오며 도시 전역이 동시대 미술의 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지역 미술의 본거지인 전남광주 ‘예술의 거리’ 화랑과 갤러리, 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대형 기획전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광주비엔날레 재단이나 지자체의 주도가 아닌, 민간 갤러리와 기획자, 예술인들이 주축이 돼 세계적 미술 축제의 온기를 원도심 현장으로 이어가려는 자발적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광주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예술의 거리 활성화 방안을2026.08.26@ 김현주 -
"예술의 거리, 가능성 무궁무진"
“예술의 거리 자원은 무궁무진한데 일회성 사업만 반복되며 정작 이곳의 주인공들은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서울 출신으로 서울에서 주로 활동해 온 기획자 남궁윤 예술감독이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전면에 나섰다. 거리를 지켜온 화랑과 갤러리, 뿌리 예술인들을 하나로 묶어 관(官) 주도가 아닌 순수 민간 주도의 ‘2026 아트스트릿페어’을 기획하면서다.예술의 거리는 1987년 7월 조례로 특화거리가 된 이후, 2006년 동구 차원의 지원 조례까지 정비됐다.2026.08.26@ 김현주 -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 '미로센터'
신안교육지원청·신안증도중·무등일보가 지난 21일 공동 주최한 ‘일일 기자체험’에 나선 신안증도중학교 학생기자단은 광주특별시 동구에 위치한 ‘미로센터’에서 공간들을 알아보고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미로센터’의 미로는 아름다울 美와 길路을 조합해 ‘예술의 거리’ 본연의 의미를 표현하면서, 동시에 아름다운 예술활동(美)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찾아간다(路)는 의미를 담고 있다.지난 2019년 11월에 개관한 미로센터는 문화·도시·재생을 실현하는 공간이다. 지역 문화예술의 원류인 예술의 거리에 ‘새로운 세대·새로운 시대’를 위한 문2026.08.26@ 강승희 -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좋아하는게 느껴질 때 뿌듯해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졸업식날 아이들이 선생님과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며 프로그램을 좋아했다는 게 느껴져서 뿌듯했습니다.”광주특별시 동구에 위치한 ‘미로센터’에서 시설 운영을 맡고 있는 강륜희 주무관이 이같이 말했다.강 주무관은 “센터 공간 운영과 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시설 운영, 민원 응대를 전반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미로센터 공간들을 소개했다. 책방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고, 소규모 공방도 있다. 미로라운지에서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층 극장은 83석 규모의 좌석이2026.08.26@ 강승희 -
광주비엔날레, 대만미술관 명칭 변경 행정 절차 착수
제16회 광주비엔날레 행사 차질 우려로 번지며 거센 논란을 빚었던 국립대만미술관 파빌리온 명칭 변경을 위한 행정 절차에 돌입하면서 행사가 예정대로 추진될 전망이다.25일 (재)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대만 측과 논란이 됐던 파빌리온 명칭 변경을 위한 행정적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간 파빌리온 운영 및 설치 방식을 둘러싸고 제기됐던 논란은 일단락되고, 행사는 당초 계획된 일정에 맞춰 정상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앞서 광주비엔날레 재단 측의 ‘기관명(국립대만미술관·NTMoFA) 표기’ 행정 방침과 대만 및 예술계 측의 ‘국가2026.08.25@ 김현주 -
[영상뉴스] 흙으로 빚어낸 삶의 흔적··· 광주서 만나는 '우리 도기'
국립광주박물관 10월까지 특별전완도 청해진 출토 ‘주름무늬 병’ 등선사시대~현대 300여 점 한자리에음식·물 담고 곡식 보관한 생활그릇"투박하지만 조상들의 온기 느껴져"국립광주박물관에서 특별전 ‘도기, 우리를 담은 그릇’이 지난 7월29일부터 10월25일까지 열리고 있다. 8월 셋째 주말 찾은 전시장에는 단체 관람객을 비롯해 가족과 친구 단위의 방문객들이 전시품을 둘러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화려한 청자와 백자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지만, 오랜 세월 우리 삶과 가장 가까이 함께해 온 그릇이 있다. 바로 우리가 흔히 질그릇이라2026.08.25@ 무등일보 -
개막 코앞인데··· 광주비엔날레에 ‘대만관’ 명칭 갈등 증폭
제16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립대만미술관(NTMoFA) 파빌리온’ 명칭 표기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면서 행사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대만 측이 명칭 정상화를 요구하며 전시 포기 가능성까지 내비친 가운데, 전시 공간 협조마저 막히면서 국제 행사의 파행 우려가 확산하는 모양새다.이번 대만 파빌리온 기획을 맡은 첸샹웬(Chen Hsiang-Wen·사진) 큐레이터는 24일 광주를 찾아 광주비엔날레 재단 측에 대만 파빌리온 공식 명칭 사용 및 이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을 공개 촉구했다. 첸 큐레2026.08.24@ 김현주 -
백남기 농민 10주기 추모행사, 다음달 광주 일원서 다채
고(故) 백남기 농민의 10주기를 맞아 (사)생명평화일꾼 백남기농민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가 평전 출판기념 북토크와 추모미사, ‘2026 백남기생명평화상’ 시상식 등 다채로운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올 ‘2026 백남기 생명 평화상’에는 임봉재씨(생명농업부문)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평화통일 부문)이 선정됐다.10주기 추모행사는 9월 18일 오후 6시 광주 전일빌딩245 9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10주기 추모의 밤’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박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백남기 평전 출판기념 북토크와 유족 헌정식이 진행되며, 네덜란드에2026.08.23@ 박소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