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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항 국제선 임시취항 '추진 동력' 잃나
광주공항의 국제선 임시취항이 사실상 동력을 잃는 분위기다. 국토교통부의 무안공항 재개항 로드맵 발표가 늦어지면서 광주공항 임시 취항 '골든타임'이 속절없이 흘러버렸기 때문이다.광주공항 임시 취항이 무산되면 올해 말까지 광주·전남지역민의 불편은 물론, 여행업계의 피해도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버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의 '무책임' 또한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31일 광주시와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당초 이달까지 '무안공항 재개항 로드맵'을 발표하기로 했다. 그러나 31일이 되도록 국토부는 발표는커녕 공식적인 입장도2025.03.31@ 이삼섭 -
"탄핵 선고 지연으로 118일간 민생경제 청구서 날아들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31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 지연으로 민생 경제가 가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시급히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탄핵 결정이 늦어짐으로 인해 118일의 시간이 흐르면서 민생경제 청구서가 우리 시민들에게 날아오기 시작하고 있다고 본다"고 비판했다. 국내 경기의 급격한 위축에 더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는 등 대내외적인 위협 속에서 '정부의 부재'를 지적한 것으로 풀이된다.강 시장은 탄핵 결정이 늦어지는 이2025.03.31@ 이삼섭 -
강기정 시장 "탄핵 선고까지 일일 경제상황 점검회의로 전환"
강기정 광주시장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까지 비상 대응 차원에서 매일 오전 회의를 추경과 통상, 민생경제를 아우르는 ‘일일 경제 상황 점검회의’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31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출입기자 차담회를 열고 "헌재의 탄핵 선고 지연으로 인해 길고 무거운 118일의 민생 경제 청구서가 날아들고 있다"며 "오늘부터 탄핵 선고 시점까지 매일 일일 점검 회의를 통해 경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광주시는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고광완 행정부시장과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을 중2025.03.31@ 이삼섭 -
계엄 혼란 117일···헌재, 윤 탄핵 선고 더 지체 말라
기어코 4월로 미뤄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지난 30일로 117일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은 국민들의 정치적 선호와 이념에 따라 양극단으로 분열되고 있다. 탄핵을 심판해야할 헌법기관은 기득권 지키기에 연연한 태도로 오히려 혼란을 부채질하고 있어 불편하기 그지없다. 헌법재판소 얘기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월25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마치고 지금까지 선고 선고 기일도 확정하지 못하고 4월에 접어들었다. 108일전 국회 탄핵소추안을 접수한 헌재가 "어떤 사안보다 최우선적으로 심리해 빠른 시일내 판단하겠다"는2025.03.30@ 이용규 -
尹탄핵심판 마지노선 '4월18일'···왜?
조기 대선의 마지막 관문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결론이 4월에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특히 정당성 시비에 휘말릴 수 있는 '6인 체제 선고'를 피하기 위해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퇴임일인 4월18일 이전에 판결을 내릴 것이란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2019년 4월19일 취임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이 4월18일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두 재판관이 퇴임하면 헌재는 6인 체제로 운영된다. 물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는 게 변수이2025.03.30@ 이관우 -
코로나19 이어 산불···영남지역에 '따뜻한 손길' 내민 광주공동체
영남지역을 뒤엎은 화마에 맞서 광주공동체가 발 벗고 나섰다.대형 산불을 진압할 수 있도록 소방 인력과 장비를 대거 파견한 데 이어 구호물품과 재해 기금 등 다방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단체를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기업, 시민사회도 피해 지원에 나서면서 영호남 연대 모습을 보인다.3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는 지난 21일 경북 의성과 경남 산청 등 영남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자 긴급히 소방 인력과 장비를 지원했다. 소방안전본부는 첫 산불이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소방 차량 96대와 소방 인력2025.03.28@ 이삼섭 -
강기정 시장 "익사이팅존 설계공모, 절차상 문제 없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7일 영산강 익사이팅존(아시아물역사테마체험관 및 자연형물놀이체험시설 조성사업) 설계 공모 과정에서 특혜 시비가 될 만한 절차적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오후 기자차담회를 열고 탈락 업체와 일부 언론사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우선 광주시가 A 용역사가 제출한 기술검토보고서를 임의로 수정했다는 지적과 관련, 강 시장은 "건축설계공모 운영지침에 따라 공모안이 지침에 부합하는지 여부는 발주기관인 광주시의 책무"라며 "당초 용역사가 잘못 표기한 부분을 시가 바로잡았고, 그 결과에 따라 심사위원2025.03.27@ 이삼섭 -
담양군수 재선거, 사전투표율 영향 촉각
담양군수 재선거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동안 재선거에서 본선거 보다 사전투표 투표율이 높은 만큼 사전투표가 당락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지난해 영광·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본선거 보다 사전투표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이번 담양군수 재선거는 탄핵정국으로 지역에서도 관심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돼 투표율이 어느 정도 나올지는 미지수다.27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2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재·보궐선거 지역 내 17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사전투표 시간은2025.03.27@ 이정민 -
지역 정치권, 李무죄 여세 몰아 헌재에 "尹 파면" 촉구
광주·전남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이재명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여세를 몰아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탄핵 결정을 헌법재판소에 촉구했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남을)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회가 내란 수괴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소추한 지 오늘로 104일, 헌재가 변론을 종결한 지 한 달이 지났다"며 "국민들에겐 하루가 여삼추인데, 헌재의 선고는 아직도 감감무소식, 함흥차사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헌재에 대한 국민들의 바람은 단순하다. 윤석열이 자행한 내란 사태에서 드러2025.03.27@ 이관우 -
등록인구보다 10배 많은 담양···전남, 생활인구 살펴보니
지난 2024년 8월의 전남 담양.인구 4만 4천명에 불과한 지역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만큼 시내는 차량과 사람들로 붐볐다. 특별한 축제나 이벤트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거리에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유는 '생활인구'에 있었다. 실제 8월 한 달간 담양에 머문 생활인구는 무려 47만명에 달했다. 등록인구의 10배를 넘는 수치다.27일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산정 결과'를 살펴보면, 생활인구는 계속해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8월의 경우 전국 인구감소지역의 등록인구는2025.03.27@ 이삼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