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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맛을 보다 무등산수박 출하 기원
광주시의 특산품 무등산 수박 출하 기원제가 열린 21일 북구 금곡동 무등산수박 공동직판장에서 문인 북구청장과 무등산수박 생산조합원 등이 출하 성공을 기원하며 제를 올린 후 참석자들과 함께 무등산 수박을 시식하고 있다. 무등산수박은 진초록에 무늬가 없으며 10~30kg의 대형 과일로 조선시대 광주지역에서 임금님께 올리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양광삼 기자ygs02@mdlibo.com2025.08.21@ 양광삼 -
강기정·김영록 만찬 회동···광주·전남 특별지자체 연내 출범 가속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20일 오후 비공개 만찬 회동을 열고 광주·전남 특별지방자치단체(특별지자체) 출범 계획을 논의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이재명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에 맞춰 올해 안에 특별지자체를 설립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20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강 시장과 김 지사는 이날 저녁 서구의 한 식당에서 비공개 만찬 회동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부시장·부지사, 기획조정실장 등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두 광역단체장은 이재명 정부의 국토균형발전 전략인 '5극2025.08.21@ 이삼섭 -
법원, "5·18 북한군 개입설은 명백한 위법"
지만원씨가 집필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한 도서에 대해 법원이 추가 출판·게재를 전면 금지를 명했다.광주지법 제11민사부(재판장 홍기찬)는 21일 5·18기념재단과 차복환·홍흥준씨가 지씨를 상대로 낸 5·18왜곡도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피고(지씨)는 원고들에 각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을 지급하라"고 주문했다.또 해당 도서의 추가적인 배포나 동일한 내용의 인터넷 게재, 제 3자를 통한 해당 도서의 배포나 인터넷 게재 등을 해선 안된다고 판시했다. 위반 행위 시 1회당 원고들에게 각각 202025.08.21@ 김종찬 -
(약수터) 글로컬대학30, 그리고 지역 미래"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오래된 말이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 절실한 때가 또 있을까.교육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올해 마지막 본지정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20곳이 이미 선정됐고, 오는 9월초에 최종 30곳이 채워질 예정이다. 대학들은 사활을 걸고 혁신안을 내걸고 있다. 광주·전남에서도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동신대학교 연합이 나란히 지원서를 제출했다.전남대는 '인간 중심의 AI 융합 인재 양성'을 기치로 내걸었다. 전 학문에 AI를 접목하고 5년간 2만 명의 융합 인재를 키우겠다는2025.08.21@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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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불을 지르고 갔다'···광주 동천동서 목재 더미 방화 '조사 중'
광주 도심의 한 길거리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났다.21일 광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6분께 서구 동천동에서 골목길에 쌓여있던 폐목재 더미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소방차 14대와 소방대원 42명을 동원해 긴급 출동, 진압 16분만에 불길을 잡았다.불이 났을 당시 폐목재 더미 주변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누군가 폐목재에 불을 질렀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08.21@ 박승환 -
81명 시조 작품으로 형상화한 광주정신
어느 시대건 폭압에 저항하고 자유를 쟁취하려는 민주화의 과정에는 엄청난 희생이 요구된다. 광주는 그것을 증언하듯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픔과 상처를 온몸으로 겪었다. 광주는 육체적 정신적으로 골격 근육 혈관이 손상된 사람들의 신음으로 얼룩졌다. 폄훼 모욕 고립 속에서 무릎을 꿇기보다 독재의 질곡을 벗기 위해 몸부림쳤고 그 고통의 현장은 이제 '민주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5·18민주화운동이 일어난 1980년으로부터 제45주년이 되는 해이다. 사람들은 광주에 찾아와서 '민주 평화 인권 나눔의 공동체 정신'을 소망하고 확신하며2025.08.21@ 최민석 -
광주 택시 500원↑합의… 법인기사, 사납금 576만원 벽 ‘한숨’
광주시가 지난달 '택시요금 공청회'를 열고 기본요금을 '1.7km·13.35%'인상키로 잠정 합의했지만 택시업계의 시름은 여전하기만 하다.그동안 광주는 같은 거리를 달려도 타지역보다 기본요금이 200원~900원 낮았던 터라 '늦은 현실화'라는 평가가 많지만, 일부 법인택시 기사들 사이에서는 요금 인상에 따른 일시적 승객 감소와 사납금 부담 가중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2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택시업계 관계자들과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택시요금 현실화 시민공청회'를 열고 기본요금2025.08.21@ 강승희 -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작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가 시작된 21일 수험생들이 광주 서구 화정동 광주시교육청에서 원서접수를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능시험 원서접수에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이 처음으로 도입됐다.양광삼 기자ygs02@mdlibo.com2025.08.21@ 양광삼 -
'말 한마디 없이 집 파헤쳐'···행사에 눈멀어 군민 집 훼손한 강진군
"말 한마디 없이 포크레인이 들이닥쳐 집 앞마당을 파헤쳤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수도까지 끊겨 고령의 부모님이 얼마나 당황하셨는지 몰라요."강진군이 축제 준비 과정에서 주민 사유지를 멋대로 훼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주민은 사전 고지도 없이 공사가 강행됐다며 반발했고, 군은 행사장 부지와 맞닿은 경계를 정비하다 불가피하게 발생한 일이라고 둘러댔다.20일 강진군 등에 따르면 군은 오는 9월5일 재개장을 앞둔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행사 추진을 위해 병영면 삼인리 병영시장 일대 정비에 나섰다. 문제는 정비 과정에서 최2025.08.21@ 강주비 -
낮에는 선생님, 밤에는 바이올리니스트···광주와 서울 오가는 '부캐 부자'
'시간'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 아이에게도 어른에게도 똑같이 주어진 24시간은 각자의 하루를 만들어낸다. 단지 그 시간들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시간의 값'이 달라질 뿐이다.광주과학고등학교 영어교사 박새별씨는 말 그대로 '24시간이 모자란' 사람이다. 영어교사라는 '본캐' 외에도, EBS 교육방송 인터넷 강의 강사, 교육 칼럼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그리고 한 아이의 엄마라는 굵직한 '부캐'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박씨는 퇴근 후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발레를,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바이올린을 한다. 시간이 날 때면 서울에2025.08.21@ 최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