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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당신의 일터는 안전한가"근로기준법을 지켜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55년 전 20대 청년의 뜨거운 외침이다.1970년 11월 13일, 전태일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이며 남긴 외침은 단순한 절규가 아니었다. 그것은 인간이 인간답게 일할 수 있는 최소한의 요구였고, 사회가 외면해 온 노동자의 현실에 대한 고발이었다. 그로부터 55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과연 그 외침에 응답하고 있는가.숱한 세월을 보냈음에도 우리는 여전히 '일하다 죽을 수도 있는 일터'로 출근하고 있다. 가족을 위해 수많은 노동자가 향한 건설 현장에서, 공장에서, 사라지고 있다.하루 전에2025.08.20@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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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휴가철 피서지 성범죄 대처법연일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여름철에는 휴가를 이용해 많은 분들이 북적이는 계곡이나 강,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보내고 있을 것인데 무심코 신체적 접촉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상처를 받거나 불쾌하지 않게 휴가를 잘 보내고 돌아오려면 스스로 예방 수칙을 인지해 성범죄로부터 그 대처법을 몇가지 알아보자.피서지에서 낯선 사람이 권한 술이나 음료수, 음식은 거절해야 하며 심야에 이어폰을 꽂고 홀로 배회하는 것은 삼가고 길을 걷다 낌새가 수상한 사람이 따라오면 상황에 따라 주위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또 호의적으로 동승을 권하2025.08.20@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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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잇슈] 'SNS 화제' 담양 카페 옥상 버스, 조마조마했는데 결국..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요약 및 포인트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6691▶ 담양 메타프로방스 한 카페 옥상에 올려졌던 ‘버스’가 결국 논란 끝에 철거됐다고 해요.▶ 카페 측은 “엔진 제거하고 무게 줄였다”고 했지만, 시민들은 “옥상 구조 위험해 보인다”며 걱정했답니다.▶ 전문가들도 “장기적으로 균열 생길 수 있다”며 구조검토 필요성을 지적했2025.08.20@ 박현 -
광주서부교육청,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지역사회 연대 모색
광주 서부교육지원청이 굿네이버스광주지부와 손잡고 광산구 다문화 학생 지원에 나선다.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지역 내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마련하겠다는 취지다.20일 서부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성철 교육장과 강신철 광산교육지원센터장, 배준열 굿네이버스광주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학습·정서·복지 측면을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가정·학교 연계 상담과 교육활동 ▲교육 자료 개발 및 보급 ▲정서적·보호2025.08.20@ 한경국 -
"내가 너 죽일거야" 전처 협박한 50대···검찰, 징역 3년 구형
수차례에 걸쳐 이혼한 전 부인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발송한 5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20일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전 부인인 B씨에게 협박성 메시지를 수차례 전송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지난 6월24일 B씨에게 "돈을 해달라고 해서 해줬는데 나도 힘들다. 내가 끝까지 찾아가서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SNS를 보내는 등 7월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메시지를 전송한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은 죄가 중하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2025.08.20@ 김종찬 -
목포플레이파크 대박인데 옆 문화시설은 쪽박… ‘혈세 낭비’ 논란
"재밌게 놀긴 했는데 박물관이나 전시관은 바로 옆이지만 다음에 가볼까 싶어요…."전남 최초의 '실내형 어드벤처 테마파크'로 지난 13일 문을 연 목포플레이파크가 관광객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탔지만, 인근 갓바위문화지구와 연계한 '목포형 문화관광 서킷'이 자리잡기까진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20일 오전 찾은 목포플레이파크는 평일임에도 부모와 함께 온 어린이 체험객들로 붐볐다.삼삼오오 손을 잡고 모여든 친구들이나 연인 단위 방문객도 곳곳에서 눈에 들어왔다. 농구장 4개(1천600㎡)에 달하는 실내 공간에 트램폴린, 짚색,2025.08.20@ 최류빈 -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는다" KIA최형우, "반드시 가을로"
"실력, 운 따지지 않는다. 남은 30경기 무조건 이긴다."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해결사' 최형우가 필승을 다짐하고 나섰다. 최형우는 지난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던 키움히어로즈와 '신한 SOL BANK KBO 정규시즌' 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4회 시즌 18호 홈런을 3점홈런으로 작렬시켰다. 그리고 이 홈런 타구가 챔피언스필드 좌측 외야에 설치된 KIA홈런존을 직격하면서 모기업 기아자동차의 EV4 차량을 경품으로 얻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최형우는2025.08.20@ 이재혁 -
유류세 인하 연장···광주 기름값 하락세 이어갈까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두 달간 연장한 가운데 광주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소폭 하락하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업계에선 최근 국제 유가 하락 등으로 국내 유가 하락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어 지역 기름값도 현재의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2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광주지역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0.87원 내린 1천647.09원을 기록했다. 경유도 전날보다 0.04원 내린 1천522.42원이다.광주지역 기름값은 지난 6월부터 상승곡선을 그려오다 이달 4일을 기점으로 소폭 하향하는 모양새다.2025.08.20@ 도철원 -
[수시특집] 서영대 "학생이 원하는 교육·기업이 원하는 인재"
서영대학교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교육혁신과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취업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정부재정지원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사업(RISE) 등 대형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특화 학과 운영과 높은 취업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혁신 대학서영대는 개교 이래 '산업체가 원하는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뚜렷한 교육 목표를 지향하며 성장해왔다. 대학은 단순한 학문적 성취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길러내2025.08.20@ 한경국 -
[기고] 재난은 하늘에서 오지만, 해법은 발밑에서 시작된다
지난 7월 17일, 광주 북구와 광산구는 기록적 폭우에 휩쓸렸다.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고 하루 누적 강수량은 426.4mm에 달했다. 기상청은 "200년에 한 번 올 폭우"라 했지만, 주민들에게는 위로가 되지 않았다. 도심 곳곳이 물에 잠기며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고, 수백 명이 대피했다. 재산 피해만 200억 원을 넘겼다. 주민들은 "구름만 껴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고 토로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기후 문제가 아니라 구조와 시스템의 문제임을 여실히 드러냈다.피해 원인은 분명하다. 서방천 복개는 물길을2025.08.20@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