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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캠핑장 투자하면 2배 보장"...광주서 수억 가로챈 50대 구속
고흥에 캠핑장을 짓는다며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50대가 구속됐다.광주 동부경찰서는 22일 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법원은 전날 열린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와 재범 우려를 감안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광주 치평동의 한 오피스텔에 사무실에서 얻은 A씨는 지난해 7월에서 8월 사이 고흥에 캠핑장을 지을 건데 2개월 안에 투자하면 50% 수익을 보장한다는 말로 60대 남성 B씨 등 3명을 속여 총 1억7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B씨2025.08.22@ 박승환 -
“구름 속 새처럼…” 운조루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 보물 전라도 구례
섬진강과 지리산을 끼고 있는 구례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사계절 내내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봄에는 산수유마을과 지리산 치즈랜드, 여름에는 피아골, 가을에는 화엄사, 겨울에는 노고단 등 유명한 관광지가 많지만 이곳을 하루 안에 다 둘러볼 수는 없다. 만약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지만 지도를 검색하다 버스노선 하나로도 갈 수 있는 명소들을 찾을 수 있었다.구례공용버스터미널에서 피아골 방향의 버스를 타면 구례의 대표적인 고택인 운조루, 다양한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섬진강어류생태관, 국보와 보물이 가득한2025.08.22@ 임창균 -
[날씨] 광주·전남 '처서'에도 찜통더위···돌발 소나기 주의
광주·전남은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일부 지역에는 강한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이다.21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본 남동쪽 해상에, 티베트 고기압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 같은 고기압이 중첩되면서 상공에 두터운 더위의 장막을 형성, 폭염과 열대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22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32~35도가 되겠으며, 최고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치솟아 더위가 극심하겠다. 이날 오후부터 저녁 사이는 5~40㎜의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는 돌풍2025.08.22@ 강주비 -
광주 중앙공원, 국가도시공원 '반드시' 돼야 하는 이유?
"한 해 50억원가량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자체 재정으로는 감당하지 못하죠."광주시가 중앙근린공원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사활을 거는 데는 향후 발생할 막대한 유지·관리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재정난을 겪는 지자체로서는 매해 수십억씩 쏟아부어야 하는 '명품공원'이 세금 먹는 하마가 될 게 불 보듯 뻔하다.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중앙근린공원의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맞춰 이날 오후 풍암호수 야외무대에서 '중앙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비전 선포식과 퍼포먼스를 열었다.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2025.08.21@ 이삼섭 -
[무잇슈] 이재명 대통령의 '위안부 발언'···시민단체, 강하게 반발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요약 및 포인트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6767▶ 이재명 대통령이 "위안부·강제징용 합의는 국가 간 약속, 뒤집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대요.▶ 근데 시민단체는 "그 약속 자체가 잘못된 거였는데, 왜 지켜야 하냐"며 강하게 반발했답니다.▶ 특히 "탄핵당한 정권의 외교 실책을 계승하겠다?"며 이 대통령 발언을 강2025.08.21@ 박현 -
'내 돈 뺏어간 차만 보면 불 지르고 싶어'···광주 차량 연쇄 방화범 체포
새벽시간대 광주 도심에서 주차된 차량에 잇따라 불을 지른 40대 방화범은 과거 교통사고 합의금으로 수백만원을 냈던 것이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광주 남부경찰서는 21일 일반자동차방화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시50분부터 이날 오전 12시50분까지 백운동과 양림동에서 갓길에 주차된 차량 2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불이 났을 당시 주변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량이 불에 그을리면서 소방서 추산 1천1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광주시 CCTV통합관2025.08.21@ 박승환 -
[기고] 이제는 성평등 노동정책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 '여성가족부 폐지' 등의 발언을 하며 '차별은 개인적 문제다', '여성가족부 폐지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서 하는 일'이라며 차별과 혐오를 양산하고 여성과 성평등을 삭제하던 윤정부가 탄핵됐다.새로운 정부는 무엇보다도 광장 응원봉의 마음을 모아, 성평등 노동을 위해 지난 과오와 문제점들을 분명하게 개선하고 한발 더 나아간 민주주의 실현과 시민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현재 우리나라 여성노동자들은 천만이 넘었는데, OECD 1위의 성별 임금 격차, 여성 노동자의 절반이 넘는 비정규직, 여성에게 전가된2025.08.21@ 박승환 -
[건강칼럼] 폭염과 냉방병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날씨 속에서 한낮 기온이 35~38도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태양빛이 너무 뜨거워 밖에 2~3초만 서 있어도 타는 듯한 아픔이 느껴질 정도다. 그래서 강한 햇볕을 피하기 위해 양산은 선택이 아닌 여름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나 역시 외출할 때마다 양산, 손 선풍기, 선글라스, UV차단 팔토시 등으로 몸을 보호하고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는다.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폭염 경보가 발효됐고, 무더위 속 야외에서 일하는 작업자들이 쓰러지는 등 온열질환 환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번 폭염은2025.08.21@ 이용규 -
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광주·전남에서 나올까?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평당원 최고위원'에 호남 출신 인사가 선출될지 주목된다.21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등에 따르면 민주당 평당원 최고위원 출마 후보자는 오는 24일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당초 전날까지 등록이었지만 출마·경선 경험이 있는 당원도 등록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완화해 24일까지 연장했다. 이후 민주당은 후보자 자격 검증을 거쳐 오는 30~31일 면접 심사, 다음달 5~6일 배심원 심사, 같은달 8일 최종진출자를 발표한다. 또 온라인토론회·합동연설회를 한 뒤 다음달 9일과 10일 전당원 투표를 통해 평당원2025.08.21@ 이정민 -
토목사업에 치우친 북구 침수대책, 불투수층·생태복원 '공백'
기록적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광주 북구가 극한 호우에 대비한 도시침수 예방대책을 내놨지만 대규모 토목사업 위주로 짜여 있다는 아쉬움이 나온다.장기적으로 폭우뿐만 아니라, 폭염·열섬까지도 고려한 '물순환 도시'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무등일보 7월 24일·8월 4·18일자 보도)에도 불구하고 생태하천 복원이나 투수층 면적 확대 등에 대한 대책 또한 제시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일부 대책의 경우 부작용에 대한 정밀한 시뮬레이션이 선행되지 않으면 이번 극한호우에서 되레 재난을 키운 신안교 '방수벽'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지2025.08.21@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