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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벌 쏘임 사고 잇따라···2명 이송
광주와 전남에서 벌 쏘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15일 화순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6분께 화순군 춘양면 우봉리의 한 주택 마당에서 예초 작업 중이던 50대 A씨가 벌에 쏘여 쓰러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곧바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예초 작업 중 인근 벌집을 자극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같은 날 오전 7시47분께 광주 동구 용산동 녹동역 인2025.09.15@ 차솔빈 -
추석 전 예초기 사고 급증···사고 조심하세요
추석을 준비하며 벌초와 풀베기 등이 한창인 9월에 예초기 사용이 늘면서 사고도 함께 늘어나 주의가 요구된다.14일 광주·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 해까지 최근 3년간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예초기 사고는 총 411건(광주 23건, 전남 388건)이다.예초기 사고는 8월(25.2%)과 9월(35.3%), 추석 전 벌초와 풀베기 등을 위해 예초 작업을 시작하면서 사고 사례도 늘어난 것이다.농촌진흥청의 '농업인의 업무상 손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예초기 안전사고 중 46.7%는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열상2025.09.15@ 차솔빈 -
고흥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고흥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5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3분께 고흥군 고흥읍 호동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2대와 대원 28명을 투입해 29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집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5천1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당시 주택 내부 전선이 노후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9.15@ 차솔빈 -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광주·전남 일교차 '10도' 이상
광주·전남은 9월 중순까지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1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15일 광주·전남 지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4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일교차가 최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 남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16일에는 동해상에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2025.09.15@ 강주비 -
[르포] 침수에 거뜬, 폭염에도 무리 없어...해남 들녘서 싹튼 '인디카 벼'
"베트남·태국·인도 등 적도 부근의 아시아에서 주로 재배되는 쌀이 길쭉하고 찰기가 없는 장립형 인디카 쌀이에요. 이 벼의 우리나라 1호 개량종이 지금 키우고 있는 '프로틴 라이스(IPS)'죠."윤영식(57) 땅끝황토친환경영농법인 대표의 말이다. 그는 전라남도 해남군 현산면에서 인디카 쌀을 개량해 국내에서 재배하고 있다. 아열대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국내산 쌀 자포니카는 밥을 지었을 때 찰기가 강하다. 세포막이 얇아서 낱알 속에 있는 전분이 밖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반면 인디카는 전분 배출이 잘2025.09.14@ 최류빈 -
[사설] AI 선도도시 광주, 이 정부 국가 균형발전 시험대광주시가 '모두의 AI'를 선포하며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나섰다.AI 윤리는 전세계적 흐름으로 '인간 중심(human-centred), 포용성, 공정성, 안전성' 등이 하나의 규범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광주시의 추진이 기대된다.시는 1단계 사업에서 다진 인프라와 기반을 자산삼아, 2단계에서는 산업 전반의 혁신은 물론 시민 일상으로 파고들겠다는 전략이다. 6천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가동해 AI 공원놀이터, 24시간 인공지능 민원비서, 민주주의 플랫폼, 교통 최적화 시스템 등 시민이 직접 체감2025.09.1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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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지하철 무료승차, 국가 책임 사회적 논의 시급하다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하철 무료승차 제도를 둘러싼 사회적 논의가 시급하다.1984년 도입 이후 41년째 이어지고 있는 무료승차 제도는 국가 주도의 교통복지 정책임에도 운영기관에 대한 정부의 재정 지원은 전무해 비수도권 지자체에 심각한 재정 부담을 안기고 있다.현재 광주를 비롯한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연간 7천억 원에 달하는 손실을 떠안고 있으며, 누적 결손금은 29조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도 매년 약 70억 원의 적자가 발생해 도시철도 재정 악화가 심각한 수준이다.사회적 약자 무료 승차제도는 해외에서 이미 구축된 제도2025.09.14@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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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골목의 목소리가 중앙의 정책이 되기까지, 지방의회가 만든 변화
최근 광주광역시의회가 제안한 두 가지 정책을 중앙정부가 공식 수용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퇴직 소방공무원 건강검진 10년 지원'과 '골목형 상점가 화재공제 지원' 관련 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의 정식안건으로 채택되고, 나아가 전국 정책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지방의회가 가진 고유한 가치와 역할을 새삼 실감하고 있다.지방의회는 주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들의 애로사항과 필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이번에 중앙정부의 수용을 이끌어낸 두 정책은 바2025.09.14@ 이관우 -
[무잇슈] “미화원도 안 들어와”…광주 양동 쓰레기 골목의 민낯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mdilbo.com/detail/MSkz2m/747695▶ 광주 서구 양동3구역, 재개발 앞두고 쓰레기·악취·빈집 방치돼 주민들 불편 크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담벼락엔 깨진 유리, 골목엔 짐승 배설물·폐가전·팔레트까지 쌓여 있어 위험하단 말도 많습니다.▶ 구청은 "도로만 관리하고, 나머지는 조합이 할 일"이라며 발 빼는 모양새입니다.▶2025.09.14@ 강수아 -
'수해 피해 한 달' 광주천·영산강, 플라스틱·비닐 등 쓰레기 '여전'
지난 여름 수마가 할퀴고 간 광주지역에 여전히 수거되지 않는 쓰레기가 하천 주변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4일 광주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2일 서구장애인복지관과 수달보호활동팀 '수비수달',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청년기자단, 전남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광주천 자연으로 돌려주는 구간'(치평교 주변)에서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근 광주에 닥친 폭우 피해 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광주천과 영산강에는 미처 수거되지 못한 다량의 쓰레기가 여전히 남아있었다.이번 정화 활동은 광주천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2025.09.14@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