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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꽃 해바라기 해 보다 더 밝게
해를 따라 고개를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태양의 꽃 해바라기가 15일 담양군 수북면 오정리 마을 한 주택가에서 만개, 먹구름 속에 태양이 사라짐에도 불구하고 해바라기가 해 보다 더 밝게 빛을 발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9.15@ 양광삼 -
[무잇슈] '호남마저 흔들렸다'···조국혁신당, 지지율 붕괴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ilgftp/747774▶ 성비위 논란 이후 조국혁신당 지지율, 전국 2.6%로 ‘반토막’ 났다고 합니다.▶ 핵심 지지층인 40대·호남 지지율도 10% 넘게 빠져 충격 크단 말이 나오는데요.▶ 강미정 전 대변인 탈당·피해자 주장에 비대위 전환도 혼란 더했다는 분석입니다.▶ 지도부 총사퇴·사과에도 여론은 싸2025.09.15@ 박현 -
[이하석의 '발견과 되새김'] 시 쓰기, 또는 無用論의 힘
#만다라골동품 가게들이 늘어선 역 근처 지하도를 지나다가 만다라 그림의 액자가 길가에 놓여 있는 걸 본다. 인쇄된 것인가 싶어 자세히 살피니, 손수 그린 것이다. 티베트나 동남아 불교 국가에서 흘러들어온 듯하다. 액자값도 안 되는 값으로 가져가란다. 거의 공짜인 셈이라, 나는 만 원짜리 몇 장을 쥐어주고는 냉큼 들고 나온다.그 만다라는 푸른 바탕에 중첩된 원형으로 가를 두르고, 그 안에 사각형을 또한 중첩 배치한 기하학적인 그림인데, 사각형 안에는 또 사각형이 들어 있다. 탑들이 바깥 사각의 네 변에배치되어 원을 떠받치고 있는 구도2025.09.15@ 이용규 -
광주 지하수 오염 두 달···정화는 '요원' 건강대책은 '공백'
광주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지하수 오염 사태가 두 달을 넘겼다. 시와 자치구 등이 TF를 꾸려 대응에 나섰지만, 정화 사업은 장기 과제로 남아 있고 오염 노출 우려가 있는 주민들에 대한 건강 대책은 빠져 있다는 지적이다.무엇보다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고 시민 건강권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자치구가 아닌 광주시가 사업 시행 주체로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15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시·광산구·북구와 영산강유역환경청, 한국농어촌공사, 환경단체 등 관계자와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된 '지하수 오염대응 긴급2025.09.15@ 강주비 -
기아 임금교섭 결렬···5년만에 파업 위기
기아 노조가 올해 임금교섭 결렬을 선언하면서 기아가 5년 만에 파업 위기를 맞았다.15일 지역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기아 노조는 지난 11일 교섭 결렬을 선언한 이후 12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 신청했으며 이날 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파업을 위한 쟁의 절차를 밟고 있다.기아 노사는 지난 8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5차례 본교섭 등 12차례 교섭을 진행했다.기아 노조는 ▲기본급 14만 1천300원 인상 ▲지난해 영업이익 30%에 해당하는 3조 8천억 원 규모 성과급 지급▲통상임금 특별 위로금 2천만 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특별2025.09.15@ 도철원 -
서영대, 광주권역 대학 연합 제품 제작 역량강화 캠프서 대상
서영대학교 RISE 사업단이 최근 '2025 광주권역 제품 제작 역량강화 캠프'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8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광주시 RISE센터가 주최하고 서영대를 비롯해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남부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가 공동 주관했다.캠프는 최근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2박 3일간 진행됐으며, 광주권역 대학(원)생들의 지식재산권 권리화 능력 배양과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식재산권 교육 ▲아이디어 구체화 ▲시제품 제작 실습2025.09.15@ 한경국 -
주렁주렁 매달린 박, 가을이 영글어 간다
가을이 영글어 가고 있는 15일 전남 담양군 고서면 보촌마을 담벼락에 박이 주렁주렁 매달리자 주민들이 출하상태를 살피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09.15@ 양광삼 -
KIA 김태형, 1R 가능성 폭발시킬까
프로야구 '디팬딩챔피언' KIA타이거즈의 가을행 티켓이 점차 멀어지고 있다.지난 주 삼성라이온즈, 롯데자이언츠, 두산베어스, LG트윈스까지 무려 4팀을 연달아 만난 KIA는 3승2패의 성적표를 거머쥐었다. 승패마진 +1을 기록했으나 연승흐름은 타지 못했다.13경기를 남겨둔 KIA(61승 4무 66패)가 5위의 상징인 승률 5할을 기록하기 위해서는 9승4패가 필요하다. 5할을 달성하더라도 KIA위의 삼성, NC, 롯데가 모두 미끄러지길 기다려야하는 만큼 가을길이 결코 쉽지는 않은 KIA다. KIA는 포기 대신 남은 경기 전승을 거두겠2025.09.15@ 이재혁 -
제19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에 전직 교사 백금렬·민중화가 이상호·전남대민주동우회
㈔오월어머니집은 제19회 오월어머니상 수상자로 전직 교사 백금렬(55)씨와 민중화가 이상호(65)씨, 전남대학교민주동우회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개인상 수상자 중 한 명인 백씨는 전직 교사 신분으로 사회적 제약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부정부패와 불의한 권력을 비판하는 시민항쟁의 현장에서 소리꾼으로서 활동해왔다.특히 정의로운 사회로 가기 위한 각종 공익적 집회에서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으로 민주시민들의 결집에 큰 역할을 한 점이 큰 평가를 받았다.또 다른 개인상 수상자인 이씨는 미술계 국가보안법 1호 구속자로 일제부역자, 독재 권력,2025.09.15@ 박승환 -
(약수터) 직녀에게직녀에게프랑스 실존주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시(詩)를 휴머니즘의 산물'이라고 규정했다. 시인이 쓴 시 자체가 인간의 삶과 생각, 서사를 다룬다는 의미였다. 그래서 시에는 시인의 사상과 가치관, 삶, 당대의 역사와 풍경, 시대의 초상이 들어있기 마련이다.지난 2015년 9월 25일 눈을 감은 고(故) 문병란 시인의 삶과 예술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올해 9월은 그의 타계 10주년이다. 그는 1962년 '현대문학'에 김현승 시인 추천으로 등단했다.그는 이후 60년 동안 광주 동구 지산동에 살며 조선대 국문과 교수, 민족문학작가2025.09.15@ 최민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