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에 목말랐던 페퍼저축은행···GS칼텍스 꺾고 연패 탈출 성공
페퍼저축은행이 GS칼텍스를 상대로 값진 홈 경기 승리를 따내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는 30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GS칼텍스 KIXX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1-25, 25-20, 25-16, 25-21)로 승리했다.이날 페퍼저축은행은 조이에게 치중되던 볼배급을 분산시키고, 시마무라와 박정아, 박은서 등 골고루 득점 기회를 부여하는 등 전술적 변화가 돋보였다.특히 상대의 공격 패턴에 맞춰 연이어 디그와 블록킹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줘 반등 가능2025.12.30@ 차솔빈 -
세계 최고 해조류 테스트베트··· 통합 거점 설립 속도
국제기구·글로벌 테크 주목양식장에서 R&D·기업까지세계 각지 방문·협업 잇따라양식 표준화·산업 활성화컨트롤타워 건립 필요성 대두주산지 전남 거점 기관 건립을우리나라 해조류 산업은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테스트베드다. 50년 넘게 축적된 양식기술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생산 시스템과 가장 많은 품종의 해조류 양식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기반이어서다. 이 때문에 국제기구는 물론 유럽과 미국, 호주 등 각지의 해조류 전문가들과 글로벌 블루테크 기업들이 앞다투어 우리나라를 찾아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글로벌 기업들 전남 양식현장서2025.12.30@ 이윤주 -
[기고] 해조류 주산지 전남에 수산양식진흥기구 설립을
최근 김 산업과 관련해 핫한 뉴스를 접하고 있다. 즉, 김 수출이 최대를 기록해, 10억달러(1조 5천억원) 달성이라는 뉴스가 앞다투어 보고가 되고, 정부에서도 최근 2년간 3천㏊가 넘는 신규 면허지를 추가로 공급했다는 소식이 있었다.하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완도 지역의 전복 먹이용 미역이 고사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전남 지역의 김 양식에서 황백화, 품질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 또한 함께 들려오고 있다. 자연 생태계에서 무기염을 먹이로 하고 있는 1차 광합성 생산물인 해조류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는데,2025.12.30@ 이윤주 -
바다 품고 미래 준비하는 어민들
국내 해조류 최대 생산지인 완도의 어민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스타트업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해양 블루테크 스타트업 'AT4US 코리아'다. AT4US코리아는 해조류인 '바다고리풀 세계 최초 해상 양식 상용화'란 목표를 갖고 지난 2022년 7월 완도군 어업인들이 설립한 스타트 기업이다.바다고리풀은 메탄 저감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해조류로, 반추동물의 소화 과정 중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크게 줄일 수 있는 잠재력이 있어 해양바이오·지속가능 환경 분야에서 주목받는 자원이다. 현재 바다고리풀을 자연 채집과 육상 양식에서만 생산되고2025.12.30@ 이윤주 -
'해조류 바이오' 연구 허브 새 성장축 기대
전남 해역에서 수확되는 김·미역·다시마가 더 이상 단순한 식재료가 아니다. 정부가 해조류를 미래 바이오·탄소산업의 핵심 원료로 규정하면서 '해조류바이오'가 국내 해양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해양수산부는 해양바이오 전략(2023~2027)을 발표하고 해조류 기반 기능성소재·사료·바이오플라스틱·블루카본 산업화를 명확히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5년을 '해조류바이오 산업의 골든타임'으로 평가한다. 특히 전남은 생산·연구·국가실증 인프라가 모두 모여 있어 '대한민국 해조류바이오 메가클러스터'로 성장할 가장 유력한2025.12.30@ 이윤주 -
"어민 소득·기후변화 '두토끼' 잡고 파"
"바다 농사를 짓는 어민들은 늘 다음을 준비합니다. 바다고리풀은 어민들에게는 소득을, 후대에는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다는 점이 우리가 바다고리풀 양식에 도전하게 된 이유입니다."이민영 AT4US코리아 대표의 설명이다. 완도에서 나고 자라 평생 바다를 일군 이 대표는 늘 새로운 바다농사에 대한 준비를 해 왔다.이 대표는 "바다농사가 주는 리스크는 해마다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천차만별이어서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며 "그래서 어민들에게 차세대 해조류 발굴은 평생을 따라오는 숙명같은 것"이라고 토로했다.그는 "다음 품종으로 해조류2025.12.30@ 이윤주 -
식품 넘어 바이오·탄소시장으로 다각화 '속도'
해양·연안 생태계서 품종까지상업 양식 생산 안정성 확대 온힘바이오연료·플라스틱 소재 연구대규모 실증 플랫폼 산업화 검증지역별 글로벌 해조류 공급망 구축최적화된 양식 모델 기후변화 대응유럽 해조류 산업이 식품 중심에서 탈피, 바이오소재와 친환경 포장재, 탄소흡수 모델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다각화' 국면에 들어섰다. 북해·대서양 연안국을 중심으로 품종·기술·시장·제도 전반이 빠르게 재편되면서 글로벌 블루바이오 경쟁에서도 선도권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유럽 해조류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네덜란드는 국립해양연구소(NIOZ2025.12.30@ 이윤주 -
"유럽은 성분 중요, 타깃팅으로 미스매칭 해소"
"유럽과 아시아는 해조류에 대해 너무나 다른 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필요한 부분을 맞춰간다면 아주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네덜란드 덴하그의 협동조합 캠퍼스@씨(Campus@Sea)의 해양경제 혁신담당 알렉산더 에빙씨는 국제 해조류 산업을 이렇게 진단했다.네덜란드 왕립해양연구소(NIOZ) 출신으로 해양과학자이자 해양농업전문가인 그는 13년여 동안 해조류 연구에 매진하며 지속 가능한 해조류 재배에 공을 들여왔다.에빙씨는 가장 먼저 유럽과 아시아권의 서로 다른 해조류의 쓰임새와 시장에 대해 설명하2025.12.30@ 이윤주 -
"전 세계 R&D 빅데이터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유럽에서 해조류 시장을 개척하고 규모화하기에는 장애물이 너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언젠가 그 시대가 왔을때 비상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구개발(R&D)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앙트와네트 카즈바르 네덜란드 바헤닝언U&R 교수는 유럽 해조류 산업의 현주소를 이렇게 설명했다. 손꼽히는 미세조류 추출 전문가인 카즈바르 교수는 해양 생물자원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추출·정제 공정을 연구하며, 산업적으로 응용 가능성이 높은 기술을 개발해왔다.카즈바르 교수는 "해조류는 아무런 비료도 없이 자라지만 다른 것에는 없는 유용한 추출물들을 함유하2025.12.30@ 이윤주 -
넘치는 R&D '숨고르기'··· 높은 규제 딛고 끊임없는 도전
EU '블루 바이오경제' 핵심 지정지속가능 산업 전환·기후대응 육성생산·시장 인프라 없이 R&D 치중까다로운 규제 확장 대신 정체기육상양식 기술 개발 스타트업 주목재배에서 건조·가공·유통까지 원스톱환경 제약 없이 고품질 해조류 생산'표준화'로 글로벌 프랜차이즈 목표해상풍력 단지에 양식장 프로젝트단순 실험 넘어 '상업 규모' 실증올해 첫 수확… 안정적 재배 확인新 양식 모델·표준 플랫폼 집중유럽연합(EU)은 2030년까지 해조류 생산량을 800만t으로 늘리고, 이를 통해 90억 유로의 경제효과와 8만5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2025.12.30@ 이윤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