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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사 참고서 베껴 출제 논란 속···최근 3년간 재시험 급증
광주지역 국립 고등학교에서 정교사가 시중 참고서 문제를 기말고사에 그대로 출제한 사실이 밝혀지며 교육계 전반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고등학교에서 발생하는 재시험 사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공교육 내 시험의 신뢰성이 근본적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1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1학기 수학 기말고사에서 전체 22개 문항 중 12개 문항이 시판 참고서 문제와 동일하게 출제된 것으로 확인돼, 해당 학교는 1학년 227명을 대상으로 17일 35분간 재시험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해당 시험은 세 명의 수학교사가 공2025.07.16@ 한경국 -
'수술실 화재' 조선대병원, 17일 운영 재개 목표
지난 14일 화재가 발생한 조선대학교병원의 수술실 운영이 이르면 17일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16일 조선대병원에 따르면 수술실 화재로 당일인 14일 환자 27명의 수술 일정이 보류된 데 이어 15일 20여명, 16일 20여명 등 총 70여명의 수술 일정이 변경됐다.조선대병원은 현재 소방 당국의 화재 원인 조사, 병원 측의 안전 진단, 무균 작업 등이 마무리돼야 수술실을 운영할 수 있다.병원 측은 지난 15일 실내 공기질 검사를 진행했으며, 16일 오후 검사 결과가 나온다. 해당 검사 결과가 '적격'이면 17일 수술실 운영이 정상적으2025.07.16@ 김종찬 -
'성추행 혐의' 새마을금고 이사장, 첫재판서 '부인'
여직원 4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 광주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첫 재판에서 대부분 부인했다.광주지법 제4형사부 김태균 부장판사는 16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새마을금고 이사장 A씨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A씨는 2022년 1월 광주 서구 소재 은행에서 여직원 등 4명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오일을 발라주겠다"며 피해자들에 다가가 손을 쓰다듬거나 "옷을 정돈해주겠다"며 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피해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시구에 빗댄 부적절한 발언도 했2025.07.16@ 김종찬 -
광주 두암동서 실종신고 이력 70대 숨진 채 발견
광주 두암동의 한 공원 뒷산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7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6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9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두암동체육공원 인근 산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같은날 오후 5시19분께 "아버지가 길을 잃고 사라지셨다"는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현재까지 외상 등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유가족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조사할 방침이다.차솔빈기자 ehdltjs2025.07.16@ 차솔빈 -
광양서 길고양이 바다 빠뜨려 죽인 30대 선고
광양에서 포획틀에 가둬 바다에 빠뜨리는 수법으로 길고양이를 잇따라 잔혹하게 해친 3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9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약식명령은 공판 절차를 거치지 않고 서면 심리만으로 판결을 내리는 절차다.A씨는 올해 4월 말 광양시 태인동 명당공원 앞 갯벌과 그 일대에서 길고양이 8마리를 죽인 혐의로 벌금형 약식기소됐다.누군가가 학대한 것 같다는 동물단체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의 포획틀 구입 내역2025.07.16@ 박승환 -
여수서 밭일 마친 70대 구토...병원 이송
여수에서 밭일을 마친 70대가 온열질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16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17분께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의 한 주택에서 "밭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몸이 이상하다"는 70대 여성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탈진과 어지럼증, 구토 증세를 보이고 있어 응급처치 후 여수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고습도의 날씨에 밭일을 하다 탈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전날까지2025.07.16@ 차솔빈 -
이틀간 50여명 수술 연기···환자들은 '찜찜·불안'
"혹시라도 작년처럼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고 '의료 대란'이 다시 일어날까 걱정이 됩니다."최근 조선대학교 병원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기존 예정된 수술이 모두 중단·연기된 가운데, 환자들은 혹여나 사태가 장기화될까 하고 우려하고 있다.15일 오전 방문한 광주 동구 학동 조선대학교 병원은 본관 접수처와 입원 수납처는 평소와 다름없이 돌아가고 있었지만 화재가 발생했던 2관의 경우 병동부터 대기환자까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이날 오전부터 점심시간에 이르기까지 본관 접수처의 대기 인원은 전혀 막히지 않고 원활했다.임상병리사 임모(22025.07.15@ 차솔빈 -
주차빌딩 추락 방지 허술한데 市·區는 "소유주 관리라 개입 어렵다" 핑계만
최근 광주 북구 일곡동의 지상주차장 4층에서 택시가 벽을 뚫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주차장의 추락방지시설이 미흡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이와 더불어 광주 곳곳의 건축물형 주차장(주차빌딩)이 공영과 민영 주차장을 가리지 않고 곳곳의 안전시설물이 미비해 대책이 시급하지만 지자체에서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는 등 문제 해결이 요원한 상황이다.14일 방문한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주차빌딩 4층 외벽에는 커다란 구멍이 발생해 합판과 출입금지 테이프로 막혀 있었다.이곳은 지난 11일 오후 3시25분께 운행 중이2025.07.15@ 차솔빈 -
광주 계림동서 70대 고령운전자가 몰던 SUV 전봇대 충돌...운전자 급발진 주장
광주 도심에서 70대 고령운전자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SUV)가 전봇대를 들이받았다.운전자는 사고 직후 급발진을 주장해 경찰은 조사에 나섰다.15일 광주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께 계림동의 한 편도 3차선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도로 우측 전봇대와 가로수를 잇따라 들이받았다.사고 충격으로 A씨가 목과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또 사고 당시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조사결2025.07.15@ 박승환 -
추돌사고 낸 30대 음주운전자···검찰, 징역 1년6개월 구형
만취상태로 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낸 3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15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 대한 변론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올해 초 음주운전을 하면서 앞선 화물차량을 추돌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25년 3월14일께 광주 시내에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5%의 술을 마신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것도 모자라 B씨가 몰던 화물차량을 뒤에서 추돌,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혔다.검찰은 죄질이 불량하다며 징역 1년 6개월을 구2025.07.15@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