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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지역을 바꾸자"··· 동신대, 영덕 베이스볼 캠프 공모전서 우수상
동신대학교 학생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동신대는 최근 경북 영덕군에서 열린 '베이스볼 캠프 활성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대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이번 공모전은 '여성과 다문화를 위한 베이스볼 캠프'를 주제로,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관광 침체 등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복합적 과제에 대해 스포츠 캠프를 통해 해법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전국 11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동신대는 숭실대, 경희대 등 수도권 강팀들과 나란히 최종 수2025.07.11@ 한경국 -
인증에 증거 첨부...노인은 못 쓰는 '학대 신고 앱'
보건복지부가 노인학대 신고 활성화를 위해 전용 앱을 개발했지만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에게 신고 절차가 까다로워 기피하는 등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앱 개발 취지가 신고 활성화를 통한 노인학대 조기 발굴인 만큼 앱 사용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1년 노인학대 신고 앱 '나비새김(노인지킴이)'을 개발했다. 누적 앱 가입자 수는 2만여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하지만 가입자 수와 달리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가 최근 발간한 '2024 노2025.07.11@ 박승환 -
폭염에도 하루 15시간 밭일···공허한 '온열질환 안전수칙'
"열사병 걸릴까 무서워도 생업이라 어쩔 수 없어요."11일 나주 노안면의 한 담배밭. 목에 수건을 두른 채 연신 얼굴의 땀을 훔치던 홍광순(63)씨는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이날 나주의 낮 최고기온은 35도. 그늘 한 점 없는 500평짜리 담배밭 한복판에 선 홍씨의 체감 온도는 그보다 훨씬 더 높아 보였다. 매일 챙겨 나오는 챙 넓은 모자와 팔 토시도 작열하는 햇볕을 막기엔 역부족이다."오전 9시만 넘어도 땀이 비 오듯 쏟아져요. 나무 그늘 하나 없는 밭이라 숨 돌릴 틈도 없어요."담배 수확은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이어진다.2025.07.11@ 강주비 -
광주 쌍촌동서 횡단보도 건너던 80대 자전거 운전자 우회전 화물차 치여 숨져
광주 도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자전거 운전자가 우회전하던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1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4.5t 화물차 운전자 6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9시께 쌍촌동 서광주농협 앞 도로에서 우회전하던 중 자전거를 탄 채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남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사고 충격으로 크게 다친 B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사고 당시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2025.07.11@ 박승환 -
재원도 앞바다서 선원 피습···목포해경, 50대 피의자 검거
신안군 재원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선원이 칼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1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19분께 신안군 재원도 서쪽 29km 떨어진 해상에서 선원이 칼에 찔려 피를 흘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A(58)씨가 같은 어선에 승선 중이던 B(48)씨를 흉기로 찌른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B씨는 오른쪽 옆구리 3~4cm 가량의 자상이 있었으며, 의식은 명료했으나 혈압이 낮아 위급한 상황이었다.해경은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해 의사의 지도를 받아 수2025.07.11@ 김종찬 -
지역 공교육 혁신 이끈다···서영대 '늘봄 싱크대학 자문단' 출범
서영대학교가 추진 중인 '늘봄 싱크대학'이 지역 공교육 강화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서영대는 최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늘봄 싱크대학'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늘봄 싱크대학 자문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늘봄 싱크대학은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의 연계를 강화하고, 돌봄과 배움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공교육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사업이다.이번에 출범한 자문단은 초·중등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장, 교감, 교사와 늘봄 담당 연구사 등 총 11명2025.07.11@ 한경국 -
광주서 '무료 세차' 미끼로 차량 절도한 20대 구속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무료 세차를 해주겠다고 속여 차량을 훔친 20대가 구속됐다.10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절도 및 사기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당근마켓에 '평가를 좋게 해주면 무료로 세차를 해주겠다'는 게시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차량을 맡긴 50대 남성 B씨의 벤츠 E클래스를 남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두 달간의 추적 끝에 지난 8일 A씨를 남구 소재 주거지에서 검거했다.조사 결과, A씨는 비슷한 시기 서구와 북구 등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차량을 훔친 것으로2025.07.10@ 강주비 -
광주 영유아 수 14년새 43% 감소
광주 지역의 영유아 수가 14년 동안 43%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경례)은 최근 '2025년 광주 성인지 통계' 2분기 자료와 인포그래픽스를 발표했다. 지난 3월 발표된 1분기 자료에 이은 두 번째 발표로, 이번 통계는 광주광역시와 5개 자치구의 영유아·돌봄, 아동·청소년, 교육 분야에 대한 성별 현황과 추이 변화를 시각화해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이번 통계에 따르면, 광주의 만 0~6세 영유아 수는 2010년 10만2천여 명에서 2024년 5만8천여 명으로 43.3% 줄었다. 연간 평균 3천여 명 가까2025.07.10@ 최소원 -
자녀 앞에서 물건 부순 친부···'정서적 아동학대' 벌금 200만원 선고
부부싸움 도중 자녀들 앞에서 물건을 던져 정서적 아동학대를 한 친부가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10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23년 3월26일께 자녀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사실혼 관계에 있던 B씨와의 다투는 과정을 그대로 노출해 자녀에게 정신적인 학대를 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아내가 외도했다는 이유로 딸과 아들이 보는 앞에서 결혼 액자 등을 밟아 부수는 등2025.07.10@ 김종찬 -
'승용차로 쾅' 일가족 다치게 한 60대···검찰, 금고 6개월 구형
신호를 무시하고 승용차를 몰아 일가족 5명이 탄 차량을 충돌, 다치게 한 6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금고 6개월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부장판사는 10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69)씨에 대한 변론 절차를 종결했다.A씨는 2024년 10월27일께 광주 서구 한 편도 3차로의 사거리를 운전하던 도중 적색 신호를 무시한 채 피해자 일가족이 탑승한 차량을 충돌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단순히 신호를 착각해 직진하던 중 A씨의 주행방향 좌측 도로에서 사거리 중앙으로 나오던 피해 차량을 충돌한 것으로2025.07.10@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