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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함평서 교통사고 화재 잇따라···3명 병원 이송
강진과 함평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22일 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8분께 강진군 도암면 덕서리의 한 왕복 5차로 도로에서 A(46)씨가 몰던 아이오닉6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변의 전봇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의 충격으로 미끄러진 아이오닉6 차량이 도로 한가운데 위치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2차 사고가 발생했고, 차량 하부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9대와 대원 33명을 투입해 51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이 사고로 A씨의 왼쪽 종아리가 골절돼 인근 병원으2025.07.22@ 차솔빈 -
전남대 실험실서 화학물질 쏟은 20대 병원 이송
전남대학교 실험실에서 화학물질을 쏟은 20대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22일 광주 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41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과학교육관 실험실에서 A(24·여)씨가 염화메틸렌 시약을 뒤집어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왼손이 찢어지고 얼굴에 화학물질이 닿에 붉게 달아오르는 등 증상을 보여 응급처치 후 광주의 한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시약을 옮기던 중 넘어지면서 약2025.07.22@ 차솔빈 -
[날씨] 광주·전남 폭염특보 속 소나기···"볼쾌지수 높아요"
광주·전남은 폭우 이후 폭염이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또 다시 소나기 소식이 있겠다. 이로 인해 대기 중 습도가 많아져 불쾌지수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당분간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전 지역에 폭염 특보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22일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남동부내륙에는 5~60㎜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아침최저기온은 22~26도, 낮최고기온은 30~34도 사이에 분포하겠다.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2025.07.22@ 강주비 -
행안부, 광주 임시동물보호소 '공무원 가족 병원' 선정 이해충돌 의혹 감찰
행정안전부가 광주시 간부 공무원의 이해충돌 의혹과 관련해 감찰에 착수했다.광주시가 추진한 임시동물보호소 사업에 담당 부서 공무원의 가족이 운영하는 동물병원이 선정됐다는 무등일보 지적(7월 15일자 6면 기사)에 따른 것이다.2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행안부 감찰팀 직원 3명이 광주시 감사실을 찾았다.광주시가 지난해 1월 시범 운영을 시행한 '자치구 임시동물보호소 운영 지원 사업'에 대해 동물병원 선정과정 등 전반적으로 살펴보기 위해서다.해당 사업은 시범 운영 대상인 북구와 광산구에서 선정된 동물병원이 유기·유실동물을2025.07.21@ 박승환 -
허술한 방재에 또 무너진 광주 하신마을
"5년 전에 폭우로 마을이 침수됐을 때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게 살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 호소했는데 결국 반복됐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그냥 물에 잠겨 죽으라는 건가요?"광주의 한 작은 마을이 지난 17일 하루 400㎜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을 당시 침수된 것은 행정당국의 미온적 대처로 인한 '인재(人災)'였다는 지적이 나온다.과거 침수가 발생했을 때 마을 주민들이 견고한 제방 건설을 비롯해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지만 행정이 안일하게 대응했기 때문이다.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빈번해진 만큼 주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2025.07.21@ 박승환 -
뉴노멀 된 '괴물 폭우'…기상청 예보-실강수량 5배 차
올 여름 광주·전남은 전례 없는 기후 재난에 직면했다. 더 무서운 것은 이런 기후 재난이 또다시 반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례적으로 빠르게 찾아온 폭염에 이어, 100년에 한 번 내릴 법한 극단적 폭우가 쏟아지며 광범위한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폭우가 채 그치기도 전에 폭염 특보가 재발효되면서, 체감 35도를 넘는 무더위와 열대야가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만큼 예보 시스템과 행정 대응체계 전반의 재정비가 시급하다고 강조한다.21일 광주시와 전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2025.07.21@ 강주비 -
'에너지수도' 표방 전남···주민들은 '해상풍력' 반대?
전남도가 신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에너지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인 가운데 일부 군민들이 해상풍력 사업에 대해 반대를 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1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영광군과 고흥군을 중심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 우선 '영광낙월' 사업은 낙월면 송이도 인근에 365㎿ 규모로 진행되며, 사업비는 2조3천억원에 달한다. 현재 발전단지 실시설계와 EPC(설계·조달·시공) 계약까지 마쳤으며, 향후 해상부 착공이 예정돼 있다.또 다른 사업인 '영광안마(532㎿)'는 고정가격계약입찰2025.07.21@ 이정민 -
"소비 물꼬 틀 마중물 역할 되길"···광주 소비쿠폰 첫 날 '왁자지껄'
"얼마 안 되는 돈이라 하지만 이것도 소중하죠. 당장 쓸 돈도 부족했는데, 삼복 더위 가족들과 푸짐한 밥이라도 한 끼 먹어야 겠습니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 날인 21일 오전 광주 광산구 우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수많은 주민들의 만남의 광장이 됐다.업무 시작까지 30분이나 남은 시간임에도 수많은 어르신들이 닫힌 문을 바라보며 일렬로 줄을 이루고 있었다.모여든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 문이 열리자마자 소비쿠폰 신청을 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묻기 일쑤였다. 내부에서도 이런 북새통이 이뤄질 것을 예상한 듯 자원봉2025.07.21@ 차솔빈 -
이상기후 탓에 사라진 꿀벌···조선대 친환경 기술로 살아나나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꿀벌을 위협하는 해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미생물 방제 기술을 개발해, 위기에 처한 양봉농가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조선대 창업동아리 '인액터스 BUZZLY팀'은 최근 열린 2025 인액터스 전국대회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전국 26개 대학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 창업 경진대회다. BUZZLY팀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과의 경쟁을 뚫고 결선에 진출해, 실현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2025.07.21@ 한경국 -
광주·전남지역 사회공헌단체들 일제히 지원 나서
광주·전남지역 사회공헌단체들이 7월 중순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일제히 지원에 나섰다.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전남 사랑의열매)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2023년 수해 특별모금 이후 2년만에 재개된 것으로, 오는 8월 17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기부는 광주·전남 사랑의열매 전용 계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광주·전남 사랑의열매는 이번 모금으로 조성된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피해 복구와2025.07.21@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