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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산단 발암물질' 광산구는 개선 북구는 모르쇠···왜?
광주 북구와 광산구 산업단지 인근 지하수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발암물질이 검출되면서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두 자치단체의 상반된 대응이 더욱 논란을 키우고 있다. 광산구가 즉각 사과와 긴급 조치에 나선 반면, 북구는 일주일 넘게 침묵으로 일관하며 시민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22일 북구·광산구 등에 따르면, 최근 광주지역 대표 산업단지인 본촌산단(북구)과 하남산단(광산구) 주변 지하수에서 1급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TCE)과 테트라클로로에틸렌(PCE)이 기준치를 훨씬 초과해 검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하남산2025.07.22@ 강주비 -
전 동료 때려 숨지게 한 30대···항소심서 '집유' 감형
전 동료를 때려 숨지게 한 30대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22일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을 받은 A(36)씨의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80시간을 명했다.A씨는 지난해 9월20일 오전 3시30분께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서 전 동료인 40대 남성 B씨를 무차별 폭행, 사망케 한 혐의로 기소됐다.당시 A씨의 주먹질에 넘어진 B씨는 머리를 크게 다쳤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A씨는 함께 일하던 당시 사이가 좋지 않았던2025.07.22@ 김종찬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신정훈, 의원직 유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 이중투표를 유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나주·화순) 의원이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2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신 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의 형을 유지했다.신 의원은 지난해 3월 4일 나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10여명의 노인이 있는 자리에서 당 경선과 관련해 이중투표를 권유한 혐의로 기소됐다.한 노인이 경선 관련 질문을 하자 신 의원이 "권리당원이냐고 물어보면 '아니오'라고 해야 (일반시민 여론조사에)2025.07.22@ 김종찬 -
성탄절에 동료 살해한 50대···항소심도 징역 4년
성탄절에 동료 노동자를 마구 때려 살해하고 사흘간 방치한 50대 남성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했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22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A(59)씨에 대해 검사의 항소를 기각, 1심형을 유지했다.A씨는 크리스마스였던 지난해 12월25일 오후 광주 광산구 도산동의 일용직 노동자 숙소에서 동료인 50대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술에 취해 자신의 방으로 찾아온 B씨가 욕설을 하며 "생활비를 내라"고 요구하자 마구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2025.07.22@ 김종찬 -
"채무 때문에···" 30대 딸 살해한 60대 친모, 중형 선고
경제적인 이유로 30대 딸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수를 먹인 뒤 살해한 60대 친모가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22일 살인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받은 A(60)씨에 대해 원심을 파기하고 원심보다 무거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023년 2월12일 저녁부터 13일 새벽 사이 자택에서 딸인 B(33)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수면제 성분의 약을 음료수에 타 딸에게 먹여 잠들게 한 뒤 범행을 저질렀으며, 빚 독촉과 극심한 스트레스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2025.07.22@ 김종찬 -
올해만 3명 사망…광주 제석산 구름다리 폐쇄
빈번한 추락사고가 발생한 광주 제석산 구름다리의 통행 제한 필요성을 지적한 본보 보도(2025년 7월10일자 6면) 이후, 행정당국이 결국 구름다리를 임시 폐쇄키로 했다.22일 남구에 따르면, 최근 봉선동 제석산 구름다리에서 추락방지망 설치 공사가 본격 착수됐다. 상단에는 길이 47m·폭 20m의 대형 그물망이, 하단에는 각각 길이 28m·폭 10m 규모의 그물망 2개가 설치된다. 현재는 구름다리 하부 절개지 구간에서 벌목 작업이 진행 중이며, 공사는 8월13일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해당 구름다리에선 2017년부터 지금까지2025.07.22@ 강주비 -
"시민들께 죄송"...금호타이어 여름 휴가철 맞아 광주시청서 타이어 무상점검
"금호타이어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피해를 보았을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대형 화재로 공장 가동이 전면 중단된 금호타이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타이어 무상점검에 나선다.22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금호타이어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17일 발생한 공장 화재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사과하기 위해서다.주요 점검 항목은 타이어 마모 상태, 공기압 상태, 타이어 발란스, 타이어 위치교환 등이다.2025.07.22@ 박승환 -
'중앙선 침범' 전치 12주 상해입힌 40대···검찰, 금고 8개월 구형
12대 중과실인 중앙선 침범 사고로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힌 4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금고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5단독 지혜선 부장판사는 22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 대한 변론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 3월25일 담양군 한 편도 1차로에서 앞서가던 자전거를 피해 중앙선을 침범하던 중 자전거 운전자 B씨를 치어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본인의 자동차 앞에서 서행하던 자전거를 추월, 속도를 높이려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검찰은 A씨의 과실이 크다며2025.07.22@ 김종찬 -
"소비쿠폰 저렴하게 판매해요"···신박한 중고사기 등장 '주의'
지급이 본격화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저렴한 가격으로 등장하면서 주의가 요구된다.22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의 광주지역 거래글에서 '소비쿠폰 88퍼에 판매합니다'라는 게시글이 등장했다.해당 이용자는 "18만원 금액에 편의점 마트 등 유흥과 백화점을 제외하고 가능하다"며 "자세한 내용은 채팅을 주면 설명드리겠다. 한분에게만 팔겠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이러한 소비쿠폰의 중고거래는 정부가 제시한 지원금 활용 방침에 어긋나는 이른바 '현금화'에 해당하는 행위로 명백한 지침 위반이다.특히, 각 소비쿠폰이나 선불카드,2025.07.22@ 차솔빈 -
[종합] 순천서 '폭우 실종자' 70대 죽은 채 발견
순천에서 폭우로 인해 실종된 70대가 죽은 채 밝견됐다.22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순천시 별량면 해안가 갯벌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A씨로 확인됐다. 발견 지점은 사고 지점에서 3~4㎞ 떨어진 곳이다.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낚시꾼이 목격해 신고한 시신을 인양한 뒤 신원을 확인, A씨로 최종 확인했다.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께 동천에서 70대 A씨가 급류에 휩쓸렸다는 신고가 접수, 나흘 째 수색작업이 이뤄졌다.앞서 폭우 속 급류에 휘말려 실종된 광주지역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은2025.07.22@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