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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이용 안한다지만" 전남 농민 美 관세 협상 우려
한미 통상회담이 취소된 가운데 미국과 관세 협상에서 '농작물 등이 개방 품목으로 다뤄져서는 안된다'는 지역 농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정부는 쌀과 30개월 이상 소 등에 대해서는 협의 대상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지만, 최근 일본이 미국과 관세 협상을 하는데 농산물 개방이 주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미국이 우리 정부에도 비슷한 수준의 농산물 개방을 요구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2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미국 재무부는 이날 오전 9시쯤 이메일을 통해 25일 예정됐던 '2+2 통상협의'를 연기하자고 통보했다.앞서 일본은 지난2025.07.24@ 이정민 -
차량서 금품 훔친 60대···검찰, 징역 1년 구형
1년여간 수차례에 걸쳐 잠기지 않는 차량서 현금 등을 훔쳐 달아난 6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24일 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69)씨에 대한 변론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여간 수차례에 걸쳐 문이 잠기지 않는 차량에서 326만원과 로또 3매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일정한 주거지가 없었던 A씨는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했다.A씨 측 변호인은 "기초생활수급비나 노령연금 등을2025.07.24@ 김종찬 -
자동차 보험 사기 일당···검찰, 징역형 구형
자동차 보험 사기를 벌인 일당 2명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24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7)씨와 B(23)씨에 대한 변론 기일을 종결했다.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4월까지 서로 짜고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회사로부터 430여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지난 2024년 3월21일 보험금을 받아내기 위해 고의로 후진, B씨의 차량 앞부분을 들이받아 324여만원의 보험금을 받아냈으며, 또 같은해 4월17일에는 A씨가 자동차를 운전, 보행자인 B씨를2025.07.24@ 김종찬 -
'115억원대 부정 대출' 축협 임직원·브로커 등 10명 법원행
허위 감정을 통해 115억원대 부정대출을 실행하도록 하면서 그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모 축협의 전·현직 임직원과 브로커 등 10명이 재판을 받게 됐다.24일 광주지검에 따르면 반부패·강력수사부(부장검사 조정호)는 24일 매매계약서 및 통장거래내역 등을 위·변조하고, 허위 감정을 통해 85억원 상당의 부정 대출을 실행하면서 그 대가로 1억5천여만원을 수수한 지역의 모 축협 지점장 등 금융기관 전·현직 임직원 4명과 대출 대가로 금품을 공여한 차주, 브로커, 허위·과다 감정에 관여한 감정평가사 등 6명 등 10명(2명 구속·8명 불구속2025.07.24@ 김종찬 -
'아버지 묘소 정리하다가' 완도해경, 온열질환자 긴급 이송
살인적인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소안도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24일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58분께 완도 소안도에서 온열질환 의심 증상을 보인 A(53)씨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노화파출소는 연안구조정을 즉시 현장에 출동, 해남군 땅끝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조대에 환자를 인계했다.A씨는 무더위가 지속되던 야외에서 아버지 묘소를 정리하던 중 갑작스러운 구토와 설사 증상 등 온열질환을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완도해경 추재현 노화파출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는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 위험이 급격히 높아진다"며2025.07.24@ 김종찬 -
"지게차 매달린 채 대롱대롱"...나주서 이주노동자 인권유린 '파문'
나주에서 이주노동자가 인권을 짓밟히는 사건이 영상으로 공개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영상을 폭로한 시민단체는 한국 사회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구조적 차별 등이 만들어낸 인권유린이라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이재명 대통령도 SNS로 영상을 접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를 엄중히 처단하겠다고 강조해 외국인 노동자 인권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있다.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는 24일 오전 나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복되는 이주노동자에 대한 인권유린을 더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며 이같이2025.07.24@ 박승환 -
"측정 안 해"...심야 광주 금호동서 음주 측정 거부한 50대 입건
심야시간대 광주 도심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한 50대가 경찰 조사를 받게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2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께 서구 금호동의 한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시민으로부터 차가 비틀거린다는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세 차례 모두 거부했다.경찰은 조만간 A씨를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박승환기자 psh0902025.07.24@ 박승환 -
광주 지산동 주택서 불...'멀티탭' 발화 추정
광주 도심의 한 주택에서 멀티탭 과부화로 인한 불이 났으나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는 없었다.24일 광주 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8분께 동구 지산동 모 주택에서 불이 났다.주택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대원 32명을 동원해 진압 20분만에 불길을 잡았다.거주자가 119에 신고한 뒤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다행히 없었으나 주택이 전소됐다.소방당국은 컴퓨터가 연결된 멀티탭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동부소방 관계자는 "멀티탭은 허용 전력량을 초과하면2025.07.24@ 박승환 -
해남 참깨밭서 8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온열질환 추정
해남의 한 참깨밭에서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4일 해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5분께 해남군 계곡면 당산리의 한 참깨밭에서 8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시반이 형성되고 사후 강직이 진행되고 있던 상태로, 당시 체온은 41.1도였다.당시 해남은 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상태였다.경찰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2025.07.24@ 차솔빈 -
[날씨] 광주·전남, 낮 최고 '36도' 무더위 기승
광주·전남은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2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광주·전남 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최고체감온도 35도 내외의 찜통 더위가 이어지겠다.밤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계속되겠다.이날 아침최저기온은 22~25도, 낮최고기온은 32~36도가 되겠으며, 아침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25일 아침최저기온은 21~26도, 낮최고기온은 33~36도 사이에 분포하겠으며, 서해남부남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9~15㎧으로 강하게2025.07.24@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