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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에 80mm 넘게 쏟아지는데, 전남대 앞 하수 용량은 50mm
광주 도심에 기상청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쏟아질 때마다 피해가 속출하는 이유로 부족한 하수관로 용량이 지목되고 있다.이상기후로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되풀이되는 피해를 막기 위해 하수관로 용량을 전반적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역 하수관로 총 길이는 4천569㎞에 달한다.하수관마다 설치된 시기가 각각 다르고 오래돼 정확한 배수 용량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광주시는 북구 신안동, 남구 백운광장을 비롯한 저지대의 경우 시간당 50㎜ 이상 비가 쏟아지면 침수피2025.07.23@ 박승환 -
퇴근길 광주 풍암동 지하철 공사 도로서 싱크홀...긴급 복구 중
퇴근시간대 광주 도심의 한 지하철 공사장 도로에서 싱크홀이 발생해 당국이 긴급 복구에 나섰다.23일 광주시 도시철도건선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서구 풍암동 도시철도 2호선 3공구 공사현장 편도 2차선 도로 중 1차로에서 지름 30㎝, 깊이 1m 이상 싱크홀이 발생했다.현장 주변에 있던 공사현장 관계자가 먼저 발견하고 방호벽 등으로 주변을 통제하면서 보행자나 차량 빠짐을 비롯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긴급 복구를 위해 차선 1개가 통제되면서 퇴근길 교통정체가 빚어지고 있다.광주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긴급 복구를 마무리하2025.07.23@ 박승환 -
과학부터 예술까지···광주·전남, 맞춤형 여름방학 프로그램 풍성
광주·전남지역 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산하 기관들이 다채롭고 창의적인 방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과학, 예술, 체험 중심 강좌부터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까지, 교육 공백을 줄이면서도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돋보인다.광주에서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 특강은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방과후 과정 휴교 기간(7월 28일~8월 1일)에 맞춰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만화세상 기초교실 ▲도예교실 ▲댄스교실 ▲스포츠2025.07.23@ 한경국 -
동신대·초당대·목포과학대 "글로컬 UCC 캠퍼스로 전남에 활력 불어넣겠다"
탄소중립과 지역 정주, 글로벌 확산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남형 혁신대학 모델을 구축하려는 대학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됐다.교육부의 2025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이름을 올린 동신대학교, 초당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연합은 23일 동신대 중앙도서관 동강홀에서 '글로컬대학 UCC 성공 추진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스마트에너지 클러스터 구축과 RE100 특화인재 1만명 양성이라는 공동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세 대학은 "탄소중립 전남 실현", "지역 정주 인력 확대", "전남에 활력을 불어넣는 I-N-G 캠퍼스 추진"이라는 공동 구호2025.07.23@ 한경국 -
'극한 호우' 전남 농작물 피해 '여의도 면적 26배'
닷새간 최대 600㎜가 넘는 수마가 할퀴고 간 전남지역의 공식 피해액이 448억여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여의도 면적의 26배가 넘는 농작물 피해가 발생해 전남도는 피해조사와 응급복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3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입력된 전남지역 집중호우 피해액은 448억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날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담양이 173억원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나주 144억원, 영광 37억원, 신안 26억원, 무안 22억원, 목포 11억원 등의 피해액을 기2025.07.23@ 이정민 -
호우·무더위 속 멀티탭 과열 화재 '주의보'
최근 부산에서 멀티탭 과열로 인한 아파트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초등학생 자매 4명이 숨진데다, 조선대병원 수술 화재 역시 멀티탭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특히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규격이나 정격 용량 맞지 않는 잠깐의 사용으로도 순식간에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23일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등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전국에서 멀티탭으로 인한 화재는 총 1천304건이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1년 233건, 2022년 255건, 202025.07.23@ 차솔빈 -
'무면허 뺑소니' 50대 남성···검찰, 징역 1년 구형
무면허로 차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5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호석 부장판사는 23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A(56)씨에 대한 변론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 4월19일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차량을 추돌, 운전자 등 피해차량에 탑승해 있던 3명에게 각각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당시 무면허로 운전을 했으며, 구호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죄가 중하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A씨는 "몸이 좋2025.07.23@ 김종찬 -
아내를 각목으로 때린 60대 남편···검찰, 징역형 구형
아내에게 둔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호석 부장판사는 23일 특수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66)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지난 4월23일 각목을 이용해 피해자인 아내를 폭행한 것도 모자라 흉기로 협박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피해자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A씨와 분리조치 돼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죄가 중하다며 징역 6개월 등을 구형했다.A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자녀들을 통해 사과를 했고2025.07.23@ 김종찬 -
40년 된 옛 금호타이어 직원 숙소···최근 근황 '충격'
광주 광산구의 한 폐아파트 단지가 인근 비행청소년들의 아지트로 전락한데다 공사 공구 절도도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안전등급 악화로 아파트가 매각·폐쇄된 지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비행청소년의 무단침입과 내부 자재 절도는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치안·행정 당국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23일 방문한 광주 광산구 신촌동의 한 폐아파트 단지는 곳곳에 우거진 수풀과 1층부터 옥상까지 한쪽 벽면을 덮은 덩굴에 폐허를 방불케 했다.실제로 아파트 단지는 건물 노후 등의 문제로 인해 지난해 6월 이후 완전히2025.07.23@ 차솔빈 -
㈜마담에이츠, 호우 이재민 위해 5천만원 상당 의류 기탁
㈜마담에이츠(김창숙부띠끄)가 또다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향한 깊은 온정을 보여줬다.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사랑의열매)는 최근 마담에이츠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광주 북구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의류 802세트(5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기탁된 물품에는 티셔츠, 점퍼, 바지 등 일상에 필요한 의류가 포함되어 있으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일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심리적 안정에 힘2025.07.23@ 한경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