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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서 올해 해양오염 18건···해난사고 원인 '최다'
전남동부권 해역에서만 올해 총 18건의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31일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남 동부 해역에서 총 18건의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 약 1.33kℓ의 오염물질이 해상에 유출된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전년 같은 기간(16건) 대비 2건이 증가한 수치로, 유출된 오염물질의 양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해경은 유출된 기름의 확산방지를 위해 오일펜스와 유흡착재를 이용한 11건의 방제조치를 시행했으며, 에어벤트(통기관) 봉쇄와 화재 진압 등 오염물질 배출 방지 조치도 5건이 실시됐다.사고 원인으로2025.07.31@ 김종찬 -
광주 용봉동 고시원서 불···8명 대피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고시원 건물에서 불이 나 주민 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31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고시원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5대와 대원 44명을 투입해 55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내부에 있던 인원 8명이 대피했다.소방당국은 건물 복도의 환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7.31@ 차솔빈 -
[종합] 출근길에 무슨 일?...광주 금호동 도시철도 공사현장서 물 9천t 쏟아진 이유는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2년 만에 또 상수도관이 파손됐다.31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께 금호동 도시철도 2호선 2공구 공사현장 한 도로에서 지금 600㎜ 상수도관의 접합부가 이탈했다.상수도관 이탈로 막대한 양의 물이 분수처럼 하늘로 치솟아 도로에 쏟아지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물은 1시간5분가량 쏟아졌다. 누적 누수량은 총 9천t에 달한다.다만 해당 상수도관이 시민들에게 공급되는 물은 아니여서 단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광주시 상수도 사업본부와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긴급 복구를 진행 중2025.07.31@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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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광주·전남, 35도 안팎 극한 폭염 계속
광주·전남은 푹푹 찌는 무더위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31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33~35도로 예보됐으며,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서해안에 5~20㎜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8월1일 아침최저기온은 23~27도, 낮최고기온은 32~36도 사이에 분포하겠다.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2025.07.31@ 강주비 -
한밤 보성 율포해수욕장서 70대 남성 숨져
한밤시간대 보성 율포해수욕장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31일 여수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께 보성군 회천면 동율리 율포해수욕장에서 A(72)씨가 바다에 빠진 채 발견됐다.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후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조사 결과 A씨는 서울 사람으로, 함께 현장을 방문한 일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2025.07.31@ 차솔빈 -
오월지키기대책위 "5·18 재단 설립 취지 맞게 운영하길"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무등일보의 '"지금은 이재명"...5·18 재단 간부 선거판 기웃거렸다 세제 혜택 '위기'' 보도(7월 30일자 6면 기사)와 관련해 본래의 설립 취지에 맞게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오월정신지키기 범시도민대책위원회는 30일 성명을 내고 "원순석 전 이사장과 김승원 이사가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의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에 직접 참여한 것은 개인의 일탈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단체는 "5·18 기념재단은 5·18 피해자들의 보상금 일부와 시민들의 성금으로 설립됐다. 민주주의2025.07.30@ 박승환 -
목포 북항서 기름 유출···해경, 해양오염 긴급방제
목포 북항에 게류중인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 해경이 긴급 방제에 나섰다.30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2시께 목포 북항 1부두에 계류중인 49t급 어획물운반선인 A호로부터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방제정과 연안구조정, 해양환경공단 등 가용세력을 총 동원해 방제작업에 나섰으며, 어선 주변에 퍼진 갈색유막(5m×100m)을 확인하고 유흡착재 40kg를 활용해 2시간에 걸쳐 긴급방제 작업을 완료했다.기름을 유출한 A호의 선주는 선저에 발생한 오염물질을 해상에 버리고 별도의 방제조치나 신고는 하지 않은 것2025.07.30@ 김종찬 -
광산구·여수 고용위기 지정 '감감'···선제대응지역 해법될까
광주 광산구와 여수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시행할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30일 광산구와 여수시에 따르면 두 지자체는 최근 고용노동부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신청했으며, 현지 실사를 마치고 고용정책심의회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용위기지역은 고용 상황이 급격히 악화됐거나 악화가 확실시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지정 시 고용유지지원금, 고용·산재보험료 납부 유예, 생활안정자금 융자 요건 완화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이 이뤄진다.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2025.07.30@ 강주비 -
"폭염은 재난"···시도교육청, 학교·공사현장 중심 대응 나섰다
광주와 전남 지역에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교육청이 학생과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 폭염이 일상적인 기상현상을 넘어 재난 수준으로 인식되면서 교실과 운동장, 공사현장까지 안전 조치가 확대되고 있다.30일 교육계에 따르면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월 말부터 여름철 폭염 대응 계획을 수립해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단순한 지침 하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체험형 안전교육과 학사 운영 조정 등 실질적 조치를 병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화재 위험이 높2025.07.30@ 한경국 -
"이주노동자 제도의 불평등, 정부와 전남도가 통합 대책 마련해야"
노동단체가 이주노동자 제도의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전남도의 통합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와크와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 등은 30일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주노동자들이 일터에서 건강하게 일하고 차별받지 않으며 사람답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 단체는 "최근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가 충격적인 인권 유린을 경험했다. 이는 결코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다"며 "지난 2월 영암군에서는 돼지농장에서 폭력과 괴롭힘에 시달리던 네팔 노동자가 스스로 목2025.07.30@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