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안 대둔도서 화재···3천t급 경비함 급파
신안군 대둔도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오전 10시 5분께 신안군 흑산면 대둔도의 한 폐기물 수집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별도의 소방관서가 없는 섬마을인 대둔도에서 화재가 접수되자 해경은 흑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동원해 소방과 경찰, 면사무소 직원 등 진화에 필요한 인원들의 이동을 지원하는 한편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인 3천t급 경비함을 급파해 소화작업을 지원했다.해경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마을 주민 30여명의 진화작업으로 불은 신고 접수 3시간 29분 만인 오후 1시2025.08.01@ 김종찬 -
MZ세대 중심 '조직화' 피싱범죄 조직 일당 무더기 검찰 송치
피싱범죄 조직 30여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송치됐다.1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형사기동대는 지난달 29일 피싱범죄 조직들을 도와주기 위해 대포통장을 모집하고 이를 통해 범죄 수익금을 세탁하는 조직을 운영해온 일당을 수사, 총책 등 조직원 6명(구속2명)과 이들에게 대포통장을 양도한 단순 가담자 24명 등 총 30명을 검거·송치했다.이들은 각자 지인들까지 동원하여 대포통장을 대량으로 모집하고 이를 통해 해당 계좌에 입금된 피싱 범죄수익을 조직원이 인출·분산하는 방식으로 자금세탁 범행을 지속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은 조직원 간 은어를2025.08.01@ 김종찬 -
"근시적인 이주노동자 대책···근본적 예방책 마련해야"
이주노동자 인권 유린 사건과 관련, 전남도가 발표한 대책에 대해 시민단체가 환영의 뜻을 표했다. 다만 사후적인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는 1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업장 변경의 자유 전면 보장, 고용허가제 폐지 및 노동허가제 즉각 실시, 이주노동자 차별·폭력·괴롭힘에 대한 엄중 처벌, 이주노동자 감시자 엄선 등 구조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지역 시민단체들은 지난달 30일 정부와 전남도의 통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다음날 전남도가 '외국인 근로2025.08.01@ 김종찬 -
고속도로서 트레일러 적재물 '와르르'...깔린 30대 운전자 발목 절단
고속도로를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에서 쏟아진 적재물이 반대편 도로를 달리던 차량들을 덮치면서 부상자가 속출했다.1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9분께 담양군 봉산면 유산리 담양JC 인근 고창담양고속도로 상행선(고창 방향) 36㎞ 지점 편도 2차선 도로에서 1차로를 달리던 60대 남성 A씨가 몰던 25t 트레일러에서 철제 적재물이 떨어졌다.떨어진 적재물은 중앙분리대를 파손시킴과 동시에 담양 방면으로 주행하던 30대 남성 B씨의 화물차 포함 차량 5대를 덮쳤다.이 사고로 B씨가 오른쪽 발목이 완전 절2025.08.01@ 박승환 -
[날씨] 8월 첫날부터 36도···광주·전남 '가마솥 더위'
광주·전남은 8월 첫날부터 극한 폭염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당분간 전 지역에 폭염특보와 열대야가 이어지겠다.1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 32~36도 사이에 분포하겠다.2일에는 아침최저기온 23~26도, 낮최고기온은 32~36도를 오르내리겠다.3일은 가끔 구름이 많아 흐리겠으며, 아침최저기온 23~26도, 낮최고기온은 31~33도로 낮기온이 다소 내려가겠다.4일은 아침최저기온 25~26도, 낮 최고기온 30~33도로 예보됐으며, 오전부터 전남서부2025.08.01@ 강주비 -
[르포] 상수도 두 번 터졌는데도 '괜찮다'? 광주시 상수도 폭발사고에 안일한 태도
"한 번도 아니고 어떻게 두 번씩이나 같은 곳에서 터질 수 있나요. 지하철 공사 때문에 못 살겠습니다."광주 도심 곳곳을 파헤친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상수도관이 또 터지며 인근 상가에 물난리가 나자 상인들이 분통을 터뜨렸다.상인들은 상수도관 파손부터 소음, 건물 균열, 상권 침체까지 지하철 공사가 시작된 이후 피해가 이만저만 아니라며 실질적인 보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31일 오전 광주 서구 금호동 지하철 2호선 2공구 공사현장 인근 한 마트에서 만난 점장 박준혁(45)씨는 "어떻게 또 터질 수 있냐"며 빗자루로 물2025.07.31@ 박승환 -
광양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선제적 대응 주목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광양시의 선제적 대응과 행정력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광양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추진단을 구성해 읍면동 전담 창구 운영, 지급 대상자 정보 확인, 온라인 시스템 구축 등 실무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특히 현장 지급의 경우 신청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각 신청기간 첫 주를 집중 신청·배부 기간으로 정해 읍면동별로 2~4명씩 전담 직원을 지정하고 실과소별로 인력도 지원해 신청부터 지급까지 신속하게 처리하며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다는 평가다.또한 콜센터를 운영하여 신청 방법, 선정기준, 사용처 등2025.07.31@ 이승찬 -
완도해경, 청산·보길·노화도서 응급환자 4명 이송
완도해양경찰서가 청산도와 보길도, 노화도 등 관내 도서지역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4명을 신속 이송하며 해상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31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날 새벽 1시께 청산도에서 40대 여성이 하혈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됐다. 같은날 오후 4시께 보길도에서는 60대 남성이 발목 부상을 입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노화도에서는 같은날 오후 9시 10분께 50대 남성이 혈변 증상을 호소했으며, 29분 뒤인 오후 9시39분께 30대 외국인 남성이 뇌경색 의심 증상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4명의 응급환자를 모두 연안2025.07.31@ 김종찬 -
무등산서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무등산에서 광주의 한 50대 고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3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오후 7시20분께 동구 무등산 자락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조사결과 A씨는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로 사망 당일 오전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경찰은 유가족과 동료 교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2025.07.31@ 박승환 -
[종합] '차량 화재 초기 진화' 해양경찰관 '뒤늦게 화제'
차량 화재를 초기에 진화한 해양경찰관의 행보가 뒤늦게 화제가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31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본서에 근무하는 이승규(34) 경장은 지난 26일 점심께 주말을 맞아 본가로 이동하던 중 무안군 남악분기점 인근 도로에서 흰 연기를 내뿜으며 갓길에 세워져 있는 트럭과 당황해 어찌할 줄 몰라 차량 근처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60대 노부부를 발견했다.이 경장은 곧바로 본인 차량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를 휴대한 뒤 화재 차량으로 이동, 소화기를 뿌려 진화에 성공했다. 초기진화로 인해 다행히 큰불로 번지지는 않았다.또2025.07.31@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