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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인기' 파크골프 우후죽순···남는 건 예산 부담?
노인 여가 활성화를 명분으로 지자체들이 앞다퉈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면서 환경 훼손과 막대한 풍수해 복구비라는 부작용이 확산하고 있다.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유행이 줄어들면서, 과거 유행했던 게이트볼장처럼 관리 부담만 남은 '골칫거리'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출국 절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0일 대한파크골프협회 등에 따르면 광주에는 ▲동구 1곳 ▲서구 2곳 ▲남구 1곳 ▲북구 3곳 ▲광산구 3곳 등 총 10곳(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운영 중이다. 전남은 ▲목포 7곳 ▲영암·나주 3곳 ▲곡성·무안·담양·보성·영광·순천2025.10.21@ 강주비 -
신안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설서 불···6시간만에 완진
신안의 한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설에서 불이 나 6시간만에 완진됐다.21일 신안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9분께 신안군 안좌면 구대리의 한 태양광발전소 에너지저장시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2대와 대원 29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6시간34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인명피해나 대피인원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기 저장용 배터리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산 2천20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2025.10.21@ 차솔빈 -
광양서 전동차 타던 80대 고랑 빠져 숨져
광양에서 전동차를 타던 80대가 고랑에 빠져 숨졌다.21일 광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분께 광양시 옥룡면 죽천리의 한 계곡에서 전동차가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 구급대 등은 긴급 출동해 현장 인근을 수색한 끝에 3m 아래 고랑에 빠져 있던 8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모두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순천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박승환기자 psh0904@mdilbo.com2025.10.21@ 박승환 -
곡성 저수지서 50대 숨진 채 발견
곡성의 한 저수지에서 5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1일 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2분께 곡성군 삼기면 수산리 수산저수지에서 50대 A씨가 물에 빠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의 시신에서 발견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부검을 통해 A씨의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는 한편, 인근 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2025.10.21@ 차솔빈 -
"똑같이 시작했는데 왜 달라"···지하철 공사 속도 '천차만별'
"똑같이 시작했는데 공사 속도는 왜 차이가 나는 건가요? 점점 날씨가 추워지는데 이러다가 부실공사라도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광주 도심 곳곳을 파헤친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6년째 이어지면서 시민들이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운전자들은 복공판을 비롯한 각종 임시 시설물과 시시때때로 바뀌는 차선 때문에 교통안전을 위협받고 있으며, 공사현장 인근 상인들은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매출 감소 등 경제적 피해가 몇년째 지속되고 있다.지난 20일 오전 찾은 광주 서구 치평동 2호선 1단계 1공구 공사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도로 포장 작업이2025.10.21@ 박승환 -
김장철 배춧값 오르나···해남 배추 가을장마 피해 '심각'
"배추 싹이 다 자빠졌어요…. 그 간 애써 키운 배추의 3분의 1도 못 건질 판이죠."20일 오후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에서 20년여 간 배추 재배를 하고 있는 박영두(69)씨의 말이다. 재배 면적만 1만8천평(6㏊)에 달한다. 그는 "무름병이 퍼지면서 배추가 다 자빠졌다"면서 "필지에 따라선 배추의 3분의 1도 건질 수 없는 곳도 있는 등 상품성 있는 배추가 거의 없다"고 했다. 박씨는 "9월 초, 고온현상 속에 정식을 했는데 그 때부터 피해 조짐이 있었다"며 "최근 비가 온 뒤 날이 서늘해져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심2025.10.20@ 이정민 -
'뇌물수수 혐의'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검찰, 징역 12년 구형
국가 보조금 사업 선정을 돕겠다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에게 중형이 구형됐다.광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김송현)는 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기소된 전남지역 모 국회의원 전직 보좌관 A씨에 대한 재판 기일을 종결했다.A씨는 국가 보조금 지급 사업과 관련, 지역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B씨로부터 지난 2019년 11월께 1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다.B씨도 A씨와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A씨 측 법률대리인은 최후 진술에서 "B씨로부터 개인적인 차용금 명목으로 1억원이2025.10.20@ 김종찬 -
마한사, 교과서로 부활 예고···'인정도서 개발' 학술포럼 성황리 개최
우리 고대사의 원류이자 대한민국 국호의 기원인 '마한사(馬韓史)'가 지역 교과서로 되살아날 채비를 마쳤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문화재단과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2025 마한 인정도서 교육과정 개발 학술 포럼'이 지난 17일 오후 무안문화원 강당에서 지역주민, 학생, 교직원 등 12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포럼은 2023년 편찬 타당성 검토를 마친 전남도의 '마한 인정도서 개발 2단계 계획'의 일환으로, 2025년 교과서에 담길 성취기준과 준거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는 마한사 분야2025.10.20@ 한경국 -
"수달이 헤엄치고, 삵은 계곡 건너고"···무등산국립공원서 포착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수달이 헤엄치고 삵이 계곡을 건너는 모습이 포착됐다.20일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에 따르면 무등산국립공원 화순·담양 지역에 설치한 무인카메라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수달을 비롯해 다양한 야생동물의 활동 장면이 포착됐다.올해 2월부터 9월까지 촬영된 영상에는 수달, 멸종위기 Ⅱ급 삵과 담비, 천연기념물 원앙 등 여러 야생동물의 생생한 모습이 담겼다.영상 속에는 주변을 경계하며 유유히 헤엄쳐 사라지는 수달과 계곡을 건너다 물에 빠지는 삵, 자연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인 담비가 엉덩이를 비비며 영역을 표시2025.10.20@ 김종찬 -
광주·전남 3년간 산불로 1천31ha 소실···재산피해만 '580억'
올해 초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전국민의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3년간 발생한 산불로 광주와 전남지역의 산림 중 1천31.93ha가 소실, 579억8천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20일 산림청의 2022년~2024년 연도별·지역별 산불 발생 건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남은 지난 3년간 총 126건이 발생, 1천22.24ha의 산림이 소실됐고, 568억3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연도별로 보면 2022년 56건(62.66ha·38억1천300만원), 2023년 54건(952.34ha·5252025.10.20@ 김종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