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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달리·이우환 한자리에···하정웅컬렉션 첫 상설전
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이 하정웅컬렉션 상설전을 올해부터 운영하기로 해 눈길을 모은다. 첫 상설전은 그동안 하정웅 컬렉션 전에서 보여줬던 분위기와는 사뭇 달리 구성돼 시민이 하정웅미술관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립미술관 하정웅미술관이 10일 2026하정웅컬렉션전 ‘하정웅컬렉션 1993-2018’을 오픈했다.2층 4~6전시실에서 펼쳐지2026.03.10@ 김혜진 -
<여행메모> 제철음식 재첩국-재첩비빔밥 별미
광양시 다압면 섬진마을 가는 길은 수채화같은 봄길이다. 광주서 승용차로 1시간40분 거리. 광주~곡성~구례까지 달리다 간전교(구례동중학교)를 기점으로 두갈래 길이다. 간전교를 건너면 구례 간전~광양 다압 섬진마을 길이다. 그대로 직진하면 하동 방면 길이다. 쭈욱 달리다 화개장터 앞 남도대교를 건너 섬진강매화로를 타고 섬진마을로 들어선다. 어느 길을 잡으나2026.03.10@ 고공석 -
<광양 매화마을 현장> 하얀꽃 붉은꽃 울긋불긋 매화꽃동산
해마다 춘삼월이면 섬진강변엔 꽃비가 흩날린다. 매화(梅花) 꽃비가 하늘하늘 내린다.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섬진마을. 봄이면 매화가 흐드러져 ‘매화마을’로 더 이름난 곳이다. 백운산에 기대어 섬진강을 앞마당 삼은 강촌(江村)이다.간지러운 봄 햇살, 언덕배기에 고루 내려 앉고, 연둣빛 고운 풀빛 짙은 그 강촌 산자락이 온통 매화 꽃동산이다. 매화꽃이 따순 봄볕에2026.03.10@ 고공석 -
<섬진마을 유래> 두꺼비 전설 수월정 옆 고스란히
강변 풍광이 뛰어난 섬진마을은 섬진강의 유래가 된 두꺼비 전설을 두 개씩이나 간직하고 있다. 섬진강은 예전에 모래내, 다사강, 두치강으로 불려오다 고려 우왕때 섬진강이란 이름을 얻었다. 그 내력은 이렇다. 고려 우왕때 왜구들이 광양방면으로 침입하자 진상면 섬거마을에 살던 두꺼비 수십만마리가 5㎞나 떨어진 다압면 섬진마을 나루터까지 떼를 지어 몰려와 울부짖어2026.03.10@ 이승찬 -
‘단종의 눈물’ 영화 이어 서점가·유튜브 적셨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이하 왕사남)의 흥행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에도 상승 곡선이 이어지며 장기 흥행 가능성마저 점쳐지고 있다.‘왕사남’의 인기는 서점가와 유튜브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점가에서는 단종과 관련된 역사 서적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유튜브에서는 단종을 소재로 한 콘텐츠의 조회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2026.03.09@ 최소원 -
[무잇슈] 천만영화 '왕과 사는 남자'···흥행할 수밖에 없던 이유?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EHdc4G/753652▶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매력적인 빌런 중심 사극 흐름에서 벗어나 단종의 삶을 조명합니다.▶ 권력2026.03.09@ 박현 -
"68년 인생 그린 작품으로 아트페어 참여 기뻐"
“그동안의 화업 성과와 작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언노운 바이브 아트페어 더 블룸 2026(The Bioom 2026)’에 참가하는 우창수(68) 화백은 이번 전시 의미와 목표를 이같이 피력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적 호텔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호텔 아트페어 형식이 특징이다.특히2026.03.09@ 최민석 -
"구불구불 고매···강인한 힘에 푹 빠졌죠"
“매화 중에서도 고매 나무는 구불구불해요. 일반 잡목은 하늘로 퍼져서 올라가는데 매화나무는 그렇지 않죠. 그 나무에서 느껴지는 강인함과 힘찬 기운에 매료돼 고매 만을 오랜 시간 그렸어요.”9일 만난 황순칠 작가는 이번 24번째 개인전에서 선보이는 ‘고매(古梅)’ 작품에 천착하게 된 계기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황 작가는 제24회 개인전 ‘고매화전’을 지난2026.03.09@ 김혜진 -
악인의 시대 이후, 바뀐 주인공의 얼굴
사람들이 매력적인 빌런에게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이는 선악 구도의 전복에서 비롯된 현상이 아니라 미디어가 축적해 온 서사 전략과 캐릭터 소비 방식의 변화와 맞닿아 있다. 예컨대 ‘레옹’의 노먼 스탠스필드,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의 크루엘라, ‘다크 나이트’의 조커는 모두 악당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악행보다도 외형적 매력, 카리스마, 화면을 장악하는2026.03.09@ 최소원 -
[인터뷰] "AI시대, 예술가 의미 찾는 여정 중요"
연출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인 김제민 교수와 AI 연구자 김근형이 결성한 미디어아트 그룹 ‘슬릿스코프’는 문법적 오류의 경계에서 역설적으로 시적인 문장이 탄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KoGPT 기반의 시 쓰는 인공지능 ‘시아(SIA)’를 지난 2021년 개발했다. 시의 제목을 입력하면 30초 만에 한 편의 시를 완성하는 시아의 첫 문장을 마주했을 때, 김 교수는2026.03.09@ 최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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