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판 시원하게 웃어보자, 홍길동이 온다!"
“30년 전 광주 구동체육관 무대에서 홍길동으로 서며 관객들과 울고 웃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전설의 마당놀이 3인방이 맥을 이었던 무대를 이제는 훌륭한 후배들이 이어받아 더욱 새롭고 강력해진 홍길동을 선보이게 돼 감회가 새롭습니다.”7일 만난 김성녀 연희감독은 30년 만에 광주에서 다시 선보이는 마당놀이 ‘홍길동이 온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국립아시아문2026.04.07@ 최소원 -
"오로지 시만 생각하고 시만 쓰며 시만 잡고 있어요"
“오로지 시만 생각하고 시만 쓰며 눈 뜨는 아침부터 잠자리 드는 저녁까지 시만 붙잡고 있습니다. 그것이 시인 본연의 일상이자 저의 삶의 이유입니다.”최근 신작 시집 ‘괜찮은 꿈’(문학들刊)을 출간한 박노식 시인은 자신의 일상과 시에 대한 창작관을 이같이 밝혔다.그는 지난 2015년 등단 이후 지금까지 8권의 시집을 냈고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시화집을 포함,2026.04.07@ 최민석 -
우리가 지나친 길 위의 시간
우리가 매일 차나 자전거를 타고, 혹은 걸어다니는 길에는 도시의 시간이 담겼다. 보도나 차도의 크랙이나 몇 번이나 덧칠해진 노면 표식, 차 선 등이 그렇다. 우리는 이것들에 큰 관심이 없다. 도시에 어떤 건물이 허물어지고 또 어떤 건물이 새로 들어오는지, 어떤 도시가 화려하고 예쁜지 혹은 어떤 곳이 내게 여유와 쉼을 주는 풍경을 가졌는지에 관심을 기울인다.2026.04.07@ 김혜진 -
광주·전남 영화인 한자리에···‘모베터 시네마 모베터 라이프’
광주 독립영화의 거점 공간인 광주독립영화관이 개관 8주년을 맞아 기획전을 마련하고 지역 영화인들의 연대와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광주영화영상인연대는 오는 7일 오후 1시40분부터 10시까지 광주독립영화관에서 개관 8주년 기획전 ‘광주전남 도킹 시네마’를 개최한다. ‘모베터 시네마 모베터 라이프(더 나은 영화, 더 나은 세계)’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2026.04.02@ 최소원 -
"야구만 보고 갈랑가"···여행객을 위한 광주소개서
봄, 야구의 계절이 찾아왔다. ‘야구’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응원’. 이 때문에 많은 KIA타이거즈 팬들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이하 챔필)를 찾는다. 더욱이 타 지역 팬들도 챔필을 많이 찾고 있는 가운데, 광주까지 왔다가 야구장만 들렸다 가는 것이 아쉬운 이들에게 챔필 인근의 ‘재미’있는 곳들을 소개한다. ‘광주서 하루 자고 가랑께~’◆ACC 일2026.04.02@ 김혜진 -
곡성천으로 봄나들이 가요!
4월 첫 주말, 곡성군 곡성천 일대에 가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삼색재미’가 있다.이곳에선 ‘보면 생기가 생긴다’는 조각전이 열린다. 왁자지껄 신명난 뚝방마켓이 펼쳐진다. 연분홍빛 벚꽃, 노오란 개나리꽃이 한창이다. 밤에는 LED 경관조명이 벚꽃과 어우러져 운치가 뛰어나다.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곡성군과 크라운해태가 곡성천 일대에서2026.04.02@ 고공석 -
다시 하나 되는 호남 ‘의향’ 온전히 되새긴다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마침내 ‘전남광주특별시’로 새롭게 탄생한다. 한 뿌리 정통성을 지녔음에도 ‘전라도 정신’이니 ‘광주 정신’이니 하며 이를 구분하려 한 소모적인 논쟁은 과거의 유물이 됐다.우리 전남, 광주를 의로운 고장이라 해 ‘의향’이라 부른다. 하지만 ‘의향’이라는 말은 충청도에서도 사용하는 등 전국 곳곳에서 사용하는 보통명사가 됐다. 그럼에도 불2026.04.01@ 한경국 -
"광주는 예술적 영감을 주는 문화도시"
“광주는 늘 찾을 때마다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주는 문화도시입니다.광주에서 저의 작품을 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미술 교류가 더욱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1일 내년 열릴 개인전 준비와 현지 답사를 위해 광주에 온 중국 작가 루오 치와 딸 루오 티안은 전시 개최 의미와 느낌을 이같이 피력했다.이들은 지난달 28일 광주에 도착, 남구 양림2026.04.01@ 최민석 -
“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는 신협으로”
광주건축사신용협동조합은 1일 광주건축사회 자문위원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대 강필서, 22대 안길전 신구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광주건축사신협은 그동안 광주건축사회장이 겸임했으나 정관 개정으로 올해부터 별도 이사장이 운영하게 된다. 이에 지난 3월25일 광주건축사신협 정기총회에서 단독 출마한 안길전 건축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안 신임 이사장은2026.04.01@ 이용규 -
"민중미술만 하다 꽃도, 별도 그려보네요"
“이번 전라도 사찰 기행 연재가 아니었다면 이런 그림을 그릴 일도 없었겠죠. 그런 점에서 이번 2년 6개월의 작업이 소중하고 재밌었습니다.”1일 전라도 사찰기행기를 담은 ‘저절로’의 출판기념회와 연계 전시를 갖는 이상호 작가는 이번 삽화 작업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전라도 사찰기행기 ‘저절로’는 지난 2024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전라도닷컴’에 한2026.04.01@ 김혜진
공감 많은 뉴스
- 1주호영 “5·18 유공자 명단 공개해야”···민형배 “2차 가해 우려”
- 2"AI로 누구나 게임 만드는 시대, 살아남기는 더 어렵죠"···GGDC 현장 가보니
- 339만장 팔렸는데 입장은 9만명···여수섬박람회 입장권 3/4 서랍 속?
- 4박덕흠 “수석급 보좌 靑보다 많아···시장이 대통령급”
- 5“커피 좋아하십니까?”···첫 통합 국감, 질문도 가지각색
- 6“증언했는데 보상은 아직”···국감서 ‘열매’의 기다림 지적
- 7무등예술제 무용 부문
- 8전방·일신방직, 지역성장 이끈 생산·소비의 두축
- 9'가을 DNA'가 폭발한다···'포스트시즌 무패 행진' KIA, 역대 가을야구 지배자 증명
- 10[날씨] 전남광주, 주말내 비 소식···태풍 ‘참피’ 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