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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넘어 전남까지 문화협력 확대할 것”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함에 따라 광주를 넘어 전남의 문화예술 기관들과 협업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다가가겠습니다.”15일 만난 김상욱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은 취임 1년을 맞이해 향후 운영 방향과 비전을 이같이 밝혔다.김 전당장은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가장 중요한 성과로 꼽았다. 그는 ACC가 시민의 일상 속으로2026.04.15@ 최소원 -
역사책에 없던 이야기···여성들 이름을 찾는 발걸음
토요일의 이른 오전, 금남로공원은 여느 때처럼 활기로 가득했다. 화려한 간판과 세련된 옷차림의 청년들 사이로 조금 특별한 목적을 가진 무리가 모여들었다. 광주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광주여성길 도보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이었다. 이번 투어의 길잡이를 맡은 박혜진·한상규 해설사는 첫인사부터 참가자들에게 심상치 않은 당부를 건넸다.“오늘 우리가 걷는2026.04.14@ 최소원 -
<곡성 기차마을 장미공원> 수억만송이 장미의 향연 “장미香에 물들다”
수억만송이 장미의 향연이 펼쳐진다.해마다 5월 중순을 넘어서면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온통 장미香(향)에 물든다. 7만5천㎡ 장미공원을 가득 채운 1,004종의 세계 장미들이 일제히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때문이다.매화 목련 개나리 벚꽃 철쭉 등 봄꽃 진 자리에 연둣빛 고운 봄빛이 들어설 즈음이다.장미공원은 붉은장미 하얀장미 노란장미, 버건디장미, 주황장미,2026.04.14@ 고공석 -
<곡성 동화정원> 해찰하기 딱 좋은 힐링공간
곡성 동화정원은 해찰하기 딱 좋은 힐링공간이다.가없는 밀밭 풍광이 그림같다. 봄바람 살랑이면 푸른 물결이 춤춘다. 바람보다 호밀이 먼저 눕는다. 잡 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다. 눈들어 마주한 산등성이 지나는 구름이 살핏하다.그때쯤 빗장 걸어놓은 그리움이 솔솔 삐져 나온다. 눈가가 금세 촉촉해진다.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이라면 꼭 한 번 찾아볼 만한 힐링 공간이2026.04.14@ 고공석 -
"희망과 용기되는 전시되길"
“많은 이들에게 마음과 몸을 챙길 수 있는 시간, 희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싶습니다.”13일 이유진 사랑의손 힐링리더스(이하 사랑의 손) 대표는 지난 9일 담양 창평의 사랑의 손 힐링리더스 교육관에 오픈한 정지석 화백 초대전 ‘봄 시리즈-Happy, Love’와 관련해 이같은 바람을 전했다.이번 전시는 사랑의 손의 사회공헌프로젝트로 마련됐2026.04.13@ 김혜진 -
발산마을에서 만나는 추억의 음악
“뮤직&아트뱅크에서 음악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전시를 열고 우리 지역 작가들의 작품까지 함께 소개하려 해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이나 캠핑 등 재미 있는 행사도 열며 특색을 갖춘 공간을 운영하려고 합니다.”지난 9일 만난 한국화가이자 뮤직&아트뱅크 공간을 오픈한 오창록 예륜협동조합 대표는 이 공간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8년 전 문화예술기획단체2026.04.12@ 김혜진 -
“수축사회, 정부의 ‘뉴(NEW) 뉴딜’로 탈출해야”
“수축사회 극복은 원칙을 지키는 철학과 장기적 학습, 조직 협업을 바탕으로 리더가 진정성 있게 조직문화를 재구성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가 지난 8일 오후 7시 광주 서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린 제15기 무등 CEO 아카데미에서 ‘수축사회와 향후 경제전망, 이재명 정부의 경제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홍 대표는 인구 감소와 저2026.04.09@ 김종찬 -
자연 풀어낸 한국화의 다채로운 시선
한국화의 다양한 맛을 선보이는 전시가 예술의 거리에서 열리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작가마다 다른 재료와 표현 방식으로 자연을 풀어내며 한국화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준다.한국화전 ‘5인의 시선’이 9~15일 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무등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그동안 한국화를 매개로 뜻을 함께 해 온 다섯 명의 한국화 작가들이 뭉쳐 마련했다. 현암 홍정2026.04.09@ 김혜진 -
봄 코트 가르는 강스파이크···제38회 무등기 전국배구대회 열린다
전국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38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무등일보와 (사)엠디에스앤씨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한 전국구 대회답게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선수단의 열기로 벌써부터 화순 일대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올해는 어린이부와 여자클럽부,2026.04.09@ 한경국 -
성웅의 곁을 지킨 승부사, 당포해전의 전설이 되다
이순신 장군의 빛나는 승리는 이순신 혼자만이 싸워 얻은 결과는 아니다. 첫 승리인 옥포해전부터 최후의 전투인 노량해전에 이르기까지 유능하고 신뢰할 만한 장수와 참모들이 있었다. ‘호남절의록(湖南節義錄)’, ‘동의록(同義錄)’ 등에 이름이 나와 있는데, 이 가운데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진무성 장군이 있다.이순신이 이끄는 조선 수군은 1592년 5월4일부터2026.04.09@ 한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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