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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승 뒤 마주한 '잇몸 야구' 위기···KIA, 반격 실마리는 어디에
8연승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뼈아픈 2연패를 당하며 고비를 맞았다. 연승 기간 가려졌던 문제점들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가장 큰 난제는 불펜진의 균열이다. 2군에서 복귀한 지 8일 만에 홍건희가 우측 어깨 극상근 손상 진단을 받으며 다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로 인해 불펜 로테이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 김범수, 이태양, 조상우, 성영탁, 홍민규 등 필승조와 김시훈, 한재승, 김기훈 등 추격조가 번갈아 이닝을 소화해 왔으나, 홍건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콜업된 김건국은 노2026.04.20@ 차솔빈 -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22일 구례서 개막
전남 지역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구례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전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례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자연의 땅 구례에서 펼쳐라 희망의 꿈’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다. 전남 22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 등 5천여명이 운집할 예정으로, 명실상부 전남 최대 규모의 장애인 체육 행사로 치러진다.이번 대회에는 지체·시각·청각·지적(발달)·뇌병변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육상, 수영, 보치아, 배드민턴2026.04.20@ 한경국 -
KIA, 두산에 3-6 패배···루징시리즈로 마무리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3차전에서 패배하며 주말을 루징시리즈로 마무리했다.KIA는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19차전 두산과의 원정 3번째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이날 경기는 경기 초반부터 잦은 피안타로 불안하게 출발하더니, 연이은 피홈런으로 인해 패색이 짙어졌고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선발 투수 양현종은 4.1이닝 동안 7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고전했다. 1회말 무사 만루 위기에서 병살타를 유도했으나 선제 실점을 허2026.04.19@ 차솔빈 -
광주은행 오예진, 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국가대표 승선
‘신예’오예진(광주은행)이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며 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오예진은 지난 17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막을 내린 2026 양궁 리커브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여자부 최종 3위 안에 진입, 생애 첫 태극마크 1진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전은 그 어느 때보다 이변과 치열한 접전이 속출했다. 도쿄 올림픽 3관왕이자 광주은행 동료인 안산조차 4위권 밖으로 밀려날 만큼 냉혹한 실력 위주의 승부가 펼쳐졌다. 이러한 중압감 속에서도 오예진은 현대모비스의 강채영, 이윤지와 함께 당당히 상위권을2026.04.19@ 한경국 -
900명 러너들, 무등산 능선마다 희망 발자국 남기다
무등산의 장엄한 능선이 단순한 기록 경신을 위한 트랙을 넘어 병마와 싸우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희망의 길’로 변모했다. 자연 보호의 가치와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을 결합한 스포츠 축제 ‘2026 제2회 무등산 더블하트 국제 트레일런’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19일 광주 무등산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조선대학교 대운동장을 기점으로 울트라(47㎞), 챌린지(36㎞), 힐링(16㎞) 등 세 가지 맞춤형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900여명의 건각들은 무등산국립공원의 수려한 비경을 배경 삼2026.04.19@ 한경국 -
무등산 국제 트레일런 남자부 우승자···"무등산 호수 절경 눈길, 또 오고 싶어"
“지리산에서 열심히 훈련한 보람이 있습니다. 다음 대회에는 클럽 회원들도 모두 데리고 오겠습니다.”2026 무등산 더블하트 국제 트레일런 대회 47㎞ 울트라코스 남자부에서 5시간 50분 21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안현민(49)씨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안씨는 남원 거북이 클럽이라는 크루를 운영 중인 러너로, 남원 지리산을 연습장 삼아 등산과 트레일런을 연습해 왔다.안씨는 “생애 처음 대회에서 1등을 해 너무 기쁘다. 주변 환경과 호수를 보며 달리는 것 자체가 힐링이 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안씨는 무등산의 모든 봉우리를 정복2026.04.19@ 차솔빈 -
무등산 국제 트레일런 여자부 우승자···"아름다운 무등산 즐기며 1위해 기뻐"
“아름다운 코스에서 경치를 즐기다 보니 좋은 기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2026 무등산 더블하트 국제 트레일런 대회 47㎞ 여자부에서 남녀를 통틀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한 테라다 미나(40)씨의 소감이다.일본에서 귀화한 테라다씨는 5시간 41분 56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남자부와 여자부를 통틀어 1위의 기록이었다.테라다씨는 “무등산을 처음 와 봤는데, 이슬비가 내리면서 시원해지니 더욱 달리기 좋았다”며 “경치를 즐기면서 즐겁게 트레일런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남편 조성연(43)씨 덕분에 지난 2022년 트레일런에2026.04.19@ 차솔빈 -
'김도영 투런포 빛 바랬다' KIA, 두산과 연장 접전 끝 4-5 끝내기 패배···연승 마무리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2차전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KIA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18차전 두산과의 원정 2번째 경기에서 4-5로 패했다.이날 경기는 경기 후반 터진 김도영의 역전 홈런으로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불펜진이 리드를 지키지 못한 채 동점을 허용했고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경기를 내주게 됐다.선발 투수 올러는 6.1이닝 동안 5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마운드를2026.04.18@ 차솔빈 -
'이의리 5이닝 8K 무실점 투구' 부활 알렸다···KIA, 두산 격파하며 8연승 날개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다시 한번 연승을 이어갔다.KIA는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17차전 두산과의 원정 1번째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선발 이의리의 탈삼진 쇼와 경기 초반부터 폭발한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승기를 잡아냈다.선발 투수 이의리는 5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2회말 2사 1, 2루와 5회말 2사 1, 2루 등 실점 위기 상황마다 결정적인 탈삼진을 잡아내며 두2026.04.17@ 차솔빈 -
‘카스트로 포문 열고 성영탁이 뒷문 닫고’ KIA, 키움 5-1 역전승···7연승 달린다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키움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시리즈 스윕승을 장식하는 한편, 7연승을 달렸다.KIA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16차전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이날 경기는 경기 중반 집중력을 발휘한 타선의 응집력과 불펜진의 완벽한 무실점 방어가 돋보였다. 결승타는 6회말 터진 카스트로의 역전 2점 홈런이었다.선발 투수 네일은 5이닝 동안 96구를 던지며 6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149km 투심을 비롯해 142026.04.16@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