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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지 협약 만료 코앞···AI페퍼스 안갯속 인수전에 걱정만 가득
“여자배구는 유일하게 즐길 만한 겨울 스포츠였는데, 이렇게 사라지다니요. 허망합니다.”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의 연고지 협약 만료일이 코앞까지 다가온 가운데, 지역 체육계와 배구 팬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11일 방문한 광주 염주체육관은 적막에 휩싸여 있었다. 기존 스케줄에 따르면 차기 시즌을 준비하는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와 공 튀기는 소리로 가득해야 할 시기지만, 체육관 코트는 불이 꺼진 채 텅 비어 있었다.빈 곳은 코트뿐만이 아니었다. 구단 사무실과 감독실, 코칭스태프실 등 체육관 내 위치한 모든 시설들2026.05.11@ 차솔빈 -
광주체육중 선수단,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필승 다짐’ 결단식 개최
광주체육의 미래를 이끌 광주체육중학교 선수단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승리를 향한 뜨거운 의지를 다졌다.광주시체육회는 11일 오전 광주체육중학교 후관동 강당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주체육중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갑수 시체육회장, 최승복 시교육청 부교육감, 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행사는 학교장 인사말과 격려사, 출전 준비 영상 상영,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2026.05.11@ 한경국 -
'이의리 2.2이닝 4실점 강판' KIA, 투수 불안으로 롯데에 3-7 패배···위닝시리즈로 마무리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롯데자이언츠와의 주말 3차전 경기에서 패배하며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다.KIA는 10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37차전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3-7로 패했다.이날 KIA는 경기 초반 선제 득점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선발 투수의 조기 강판과 중반 집중 실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마운드에서는 선발 이의리가 제구 불안을 노출하며 2.2이닝 만에 강판됐다. 2회말 1실점한 이의리는 3회말 볼넷과 3루타, 폭투가 겹치며 역전을 허용한 뒤2026.05.10@ 차솔빈 -
'한승연 첫 홈런 빛 바랬다' KIA, 한화에 19안타 허용하며 8-11 패배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한화이글스와의 주중 3차전에서 마운드의 난조를 극복하지 못하며 1승 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KIA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34차전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8-11로 패배했다.이날 경기는 선발 양현종이 경기 초반 집중타를 맞으며 무너진 가운데 타선이 경기 후반 뒤늦은 추격에 나섰지만 초반에 벌어진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무릎을 꿇었다.KIA의 선발 투수 양현종은 총 82구를 던지며 최고구속 141㎞ 직구와 136㎞ 슬라이더 등 4개 구종으로2026.05.07@ 차솔빈 -
KIA 이범호 감독 "아데를린 순조롭게 적응 중···나성범은 더 힘내줘야"
“이제 100타석도 넘겼고, 지금은 컨디션을 조절하는 게 아니라 정말로 힘을 써 줘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이범호 감독이 팀의 새로운 외인 타자 아데를린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하는 한편, 주축 타자 나성범의 반등을 촉구했다.이 감독은 7일 사전 인터뷰에서 최근 “아데를린이 잘 쳐주고 있다. 김도영 뒤에 어떤 변화를 줄 지가 가장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잘 치면 도영이에게 버팀목이 될 것 같고 다른 타자들도 좀 더 분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중심 타선이 어떻게 활약하냐에 따라 팀 전체가 바뀐다. 외인 타자가 지금까지 힘이 돼주고2026.05.07@ 차솔빈 -
'구단은 텅·인수 협약은 지지부진' 페퍼저축은행, 공중분해 수순 밟나
사실상 ‘서류상 구단’으로 전락한 AI페퍼스가 해체 위기라는 벼랑 끝에 몰렸다. 구단을 이끌 인력과 다음 시즌을 준비할 동력을 모두 상실한 채, 사실상 구단 운영 시스템이 완전히 멈춰 섰다.7일 한국배구연맹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진행되는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는 AI페퍼스를 제외한 6개 구단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력의 핵심인 외인 선수는 차기 시즌 구상의 시작점이지만, 현재 AI페퍼스는 이를 준비할 주체조차 전무한 상태다.구단 관계자는 “현재 드래프트에 참여할 여건이 되지 않아 트라이2026.05.07@ 차솔빈 -
광주·전남 장애학생 선수단, 전국체전 ‘필승 의지’
광주와 전남 지역 장애학생 선수들이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부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의 의지를 다지며 모든 출전 준비를 마쳤다.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선수단과 주요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배드민턴 송형우와 수영 김하진의 대표 선서가 진행됐고, 선수단의 사기와 광주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한상득 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꿈을 실현하는 값진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지2026.05.07@ 한경국 -
'아데를린 연타석 홈런 터졌지만'···KIA, 한화에 9안타·2홈런 허용하며 2-7 패배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한화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타선의 침체 속 선발 투수 올러도 5실점으로 무너지며 패배했다.KIA는 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신한은행 SOL 뱅크 KBO리그 33차전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2-7로 패했다.이날 경기는 선발 올러가 제구 불안으로 경기 초반 대량 실점을 허용한 가운데 타선이 침묵하면서 추격의 동력을 얻지 못한 것이 패인이었다.KIA의 선발 투수 올러는 총 101구를 던지며 153㎞ 직구와 139㎞ 슬라이더 등 5개 구종을 조합했지만 6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5실점 1피2026.05.06@ 차솔빈 -
KIA 이범호 감독 "이의리, 일요일 롯데전이 마지막 분수령"
이범호 감독이 칼을 꺼내들었다. 직전 선발 등판에서 부진한 이의리를 붙박이 선발로 두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고한 것이다.이범호 감독은 6일 사전 인터뷰에서 “이의리가 계속 선발 기회를 받고 있는데, 지금 한계점이라는 큰 벽에 부딪힌 것 같다. 이걸 넘지 못한다면 다른 방안도 생각해 볼 시기다”며 “오는 10일 치러지는 롯데와의 맞대결 등판까지 지켜볼 것이다. 이의리와 김태형을 선발과 롱릴리프로 묶어 마지막 테스트를 진할 것이다”고 말했다.이범호 감독은 이날까지 이의리가 부진할 경우 선발 로테이션 변화를 감행한다는 방침이다.이 감독은2026.05.06@ 차솔빈 -
“2년 차 징크스? 실력으로 지웠다” 박재현, 커리어 하이 맹폭
KIA 타이거즈의 상위 타선이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해 타율 8푼이라는 극심한 부진을 겪으며 아쉬움을 삼켰던 박재현이 든든한 리드오프로 거듭나며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시즌 초반 박재현이 보여주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는 단순한 운을 넘어, KIA 타선 전체의 파괴력을 배가시킬 핵심 열쇠로 주목받고 있다.그가 폭발한 잠재력은 수치로 증명된다. 특히 지난 한화 이글스와의 홈 1차전 활약은 박재현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왜 확신으로 변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날 박재현은 4타수 4안타(1홈런) 4타점2026.05.06@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