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실무회의로 마무리 점검

광주와 전남 지역 장애학생 선수들이 오는 12일부터 나흘간 부산 일원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필승의 의지를 다지며 모든 출전 준비를 마쳤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선수단과 주요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배드민턴 송형우와 수영 김하진의 대표 선서가 진행됐고, 선수단의 사기와 광주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상득 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꿈을 실현하는 값진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광주는 육상, 수영, 보치아 등 10개 종목에 총 122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금메달 8개를 포함해 총 46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 역시 지난 6일 전남체육회관에서 전남도교육청과 2차 실무자회의를 열고 대회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9개 특수학교와 22개 시·군 교육청 실무자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대진 추첨 결과 공유와 선수단 지원 방안, 안전 관리 대책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전남은 이번 대회에 11개 종목, 총 296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경기와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이자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한다.
곽춘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역대 최대 규모인 만큼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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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체육부대 테니스팀, 광주서 ‘국가대표급’ 재능기부 무료 강습
국군체육부대 테니스팀이 최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지역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들을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국군체육부대 테니스팀이 광주에서 지역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들을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광주시체육회는 국군체육부대 테니스팀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재능기부 무료 강습’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가대표급 테니스 선수들이 광주 지역 엘리트 선수 35명과 동호인 70여 명 등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기술 지도에 나서는 뜻깊은 자리다. 스포츠를 통한 군·민 화합과 더불어 지역 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습은 첫날인 8일 살레시오중·고등학교 전문선수 15명을 시작으로, 9일에는 동호인 48명과 전문선수 20명,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동호인 25명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재능기부에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권순우, 박승민, 박용준, 신우빈, 이준현, 장윤석, 정윤성, 추석현, 현준하, 홍성찬 등 총 10명의 간판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다.특히 지난 4월 광주오픈 챌린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국내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5번째 국제대회 및 5번째 ATP 챌린저 우승을 달성한 현 국가대표 권순우가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 테니스 선수들과 동호인들이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뛰어난 기술과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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