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 선수단,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필승 다짐’ 결단식 개최

입력 2026.05.11. 14:08 한경국 기자
광주시체육회는 11일 오전 광주체육중학교 후관동 강당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주체육중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체육의 미래를 이끌 광주체육중학교 선수단이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승리를 향한 뜨거운 의지를 다졌다.

광주시체육회는 11일 오전 광주체육중학교 후관동 강당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주체육중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전갑수 시체육회장, 최승복 시교육청 부교육감, 이명숙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내빈과 선수·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선수단의 선전을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행사는 학교장 인사말과 격려사, 출전 준비 영상 상영,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체육회는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광주시체육회는 11일 오전 광주체육중학교 후관동 강당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주체육중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이번 대회에 광주체육중은 육상, 체조, 양궁, 레슬링 등 17개 종목에 선수 150명과 지도자 39명 등 총 18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광주체육중은 최근 3년간 금메달 25개를 포함해 총 9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해온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지역의 명예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회장은 “광주체육중은 40여 년간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를 이끌 우수 선수를 배출해온 산실”이라며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도록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3일부터 부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광주시는 이번에 신설된 산악, 스쿼시, 합기도, e스포츠를 포함한 37개 종목에 총 1천09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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