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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이번주 열돔 현상 다소 완화, 광주·전남 곳곳 호우특보
광주·전남 지역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는 16일까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 꺾이겠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열대저압부의 영향을 받아 광주·전남지역에 당분간 비가 내리겠다.13일 오후 5시30분을 기해 여수, 장흥, 강진, 해남에는 호우경보가, 광주와 곡성, 나주, 구례, 화순, 고흥, 보성, 광양, 순천, 완도, 영암, 거문도, 여수 초도 등 13개 시·군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해남 94㎜, 강진 78.8㎜, 완도 59.2㎜, 장흥 46.3㎜, 광주 39.7㎜,2025.07.14@ 차솔빈 -
전남대 기숙사서 20대 대학원생 숨진 채 발견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20대 대학원생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55분께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학교 기숙사 9동에서 20대 중반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기숙사 외부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현재까지 확인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의 가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2025.07.13@ 차솔빈 -
응원봉 대신 애호박 들고 "부추 핸썹"···'투바투'에 광주 들썩들썩
"애호박 파는 건 처음이죠? 모두 애호박을 흔들어주세요. 세상 친환경적인 응원봉이네요. 부추 핸썹!"지난 10일 오후 광주시청 야외음악당. 국내외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K-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모로우(TXT·투바투)'가 게릴라 콘서트를 열자 수많은 팬과 시민이 몰려들었다. 어떤 예고도 없이 갑작스럽게 진행된 무대에도 수천명의 관객들로 열기가 가득 찼다.독특한 건 이날 콘서트에 참여한 관객들이 응원봉 대신 애호박과 부추를 흔들었다는 것. 심지어 이 응원봉들은 관객들이 990원을 주고 산 티켓이다. 애호박과 부추로 콘서트에 입장하고,2025.07.13@ 이삼섭 -
[사설] 세계로 비상하는 '죽호바람', 전통 콘텐츠 가능성 견인지역 전통공예가 빼어난 감각으로 세계 최고 콘텐츠기업의 파트너로 비상한다. 구례의 작은 공방에서 3대째 이어온 전통 부채 '죽호바람'이 월트 디즈니의 캐릭터를 품었다.전통의 가치를 존중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할 때, 지역의 작은 공예 기업도 세계적인 브랜드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글로벌 트렌드에 광주·전남의 전통문화 콘텐츠가 올라탄 것이다. 대내외의 주목을 받는 배경이다.'죽호바람'이 쏘아 올린 이 희망의 신호탄을 지역 전체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깊은 성찰과 체계적인 노력이 뒤따라야할 것으로 지적된다.'죽호2025.07.1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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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인 못 쓰는 '노인학대 신고 앱'···전시행정 더는 안돼노인학대 신고 앱이 복잡하고 까다로운 사용법으로 정작 노인들은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지적돼 전시행정의 표본이라는 비판이다.무등일보 기자가 관련 앱 '나비새김'을 이용해보니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도 번거로운 것으로 확인됐다.학대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앱을 설치하고, 유형을 선택한 후에, 증거 자료 첨부하고, 500자로 설명하고, 복잡한 본인인증까지 해야해 젊은 기자도 불편할 지경이었다.게다가 이 앱은 '큰 글씨 모드'조차 없어 사실상 노인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그러다보니 신고 활성화를 통한 학대 조기 발2025.07.1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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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산단' 본격 추진···'비싼 전기'는 어떻게
정부가 재생에너지 100% 기반의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하면서 전기료 부담과 안정적 공급 방안이 최대 과제로 떠올랐다.RE100 산단은 대규모 산업단지에 필요한 전력을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전량 조달하는 개념이지만 아직까지 발전단가가 비싸고 계통 연계가 까다롭다. 이에 따라 파격을 넘어 전례 없는 전폭적인 지원 혜택 등 정부 차원의 해법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3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를 계기로 RE100 산단 조성 계획 마련에 본격2025.07.13@ 이정민 -
[무잇슈] 에너지 수도 전남인데…울산이요? '운명의 유치전' 시작됐다
◆AI가 설명하는 다섯 줄 요약기사링크: https://mdilbo.com/detail/MSkz2m/745043▶ 이재명 정부가 RE100 산업단지를 핵심 과제로 추진하자, 재생에너지 환경과 넓은 부지를 갖춘 전남 유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전남은 전국 재생에너지 발전량의 절반을 차지하며, 신안 해상풍력·솔라시도 AI 클러스터 등 이미 기반이 잘 마련돼 있어 입지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특히 인구소멸 위험이 큰 전남에 산단 유치는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활력을 되살릴 기회로도 주목받는다. ▶ 이재명 대통령은 규제2025.07.13@ 손민아 -
개방 종료 앞둔 청와대 찾은 지역민들 "국격 높아지길"
"청와대를 또 언제 볼 수 있을까 싶어서 시간 내서 찾았습니다. 청와대 복귀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국격이 다시 높아졌으면 합니다."이재명 대통령이 집무실과 관저를 다시 청와대로 옮기기로 하면서 개방이 중단되게 되자 얼마 남지 않은 관람을 위해 광주·전남 지역민들도 청와대로 발길을 향하고 있다.청와대를 찾은 지역민들은 이 대통령과 새 정부가 무너진 국격과 민생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길 소망했다.개방 종료를 2주가량 앞둔 지난 12일 오후 2시께 찾은 서울 종로구 청와대는 35도를 훌쩍 웃도는 폭염 속에도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강하게2025.07.13@ 박승환 -
"동아시아 회화 세계에 알리자"···작품 설치 '분주'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지난 11일로 D-50을 맞았다. 그동안의 비엔날레가 수묵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것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동아시아 국가들이 수묵이라는 매체를 통해 어떤 영향을 주고 받았는지를 조명한다. 그동안 목포와 진도에서 열리던 전시도 해남까지 확대된다. 현재 전시기획단계는 마무리되고 각 전시장별로 작품 운송과 설치, 전시장 설계가 한창 진행 중이다.◆ 수묵 정서 공유하는 '문명의 이웃들'전남도와 전남문화재단은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전남 목포, 진도, 해남 일대에서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2025.07.13@ 임창균 -
개성있는 소재와 기법···3인3색 매력에 '풍덩'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에는 3명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저마다 다른 소재와 기법을 통해 이들이 표현하는 수묵의 세계도 확연하게 구분된다.여수 출신인 목인 전종주 작가는 전남예총회장과 호남대학교 미술학과장 등을 역임했다. 오랜 기간 경륜을 쌓으며 새로운 문인화 탐색과 연구에 매진해, 문인화와 서체가 하나 되는 서체추상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이번 비엔날레에서 전종주 작가의 작품은 '심상', '오유', '전정' 등 8점으로 진도 소전미술관에서 김정희, 이하응, 손재형 등의 작품과 함께 전시된다. 정제된 여백과 간결2025.07.13@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