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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 길고양이 바다 빠뜨려 죽인 30대 선고
광양에서 포획틀에 가둬 바다에 빠뜨리는 수법으로 길고양이를 잇따라 잔혹하게 해친 3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16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 9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약식명령은 공판 절차를 거치지 않고 서면 심리만으로 판결을 내리는 절차다.A씨는 올해 4월 말 광양시 태인동 명당공원 앞 갯벌과 그 일대에서 길고양이 8마리를 죽인 혐의로 벌금형 약식기소됐다.누군가가 학대한 것 같다는 동물단체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의 포획틀 구입 내역2025.07.16@ 박승환 -
여수서 밭일 마친 70대 구토...병원 이송
여수에서 밭일을 마친 70대가 온열질환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16일 여수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17분께 여수시 돌산읍 둔전리의 한 주택에서 "밭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몸이 이상하다"는 70대 여성 A씨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탈진과 어지럼증, 구토 증세를 보이고 있어 응급처치 후 여수의 한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고습도의 날씨에 밭일을 하다 탈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전날까지2025.07.16@ 차솔빈 -
[발언대] 폭염 준비만 잘하면 안전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최근 몇 년간 여름철 폭염은 점점 더 길어지고 강해지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예년보다 빠르게 기온이 오르며, 일상 속에서도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야외근로자 등은 폭염에 더욱 취약하므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폭염은 단순히 무더운 날씨가 아니라,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재난입니다. 이에 따라 우리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갈증을 느끼기 전에 규칙적으로 물을 마2025.07.15@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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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띄운 광주 군공항 TF, 무안군은 엇박자?
대통령실이 주도하는 광주군공항 이전 '6자 TF' 가동을 앞두고 무안군이 '공개 공모 방식' 카드를 꺼내 들면서 지역사회 우려가 커진다. 이재명 대통령이 무안공항 이전을 전제로 타운홀미팅 토론회를 주최한 데 더해 무안군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했다는 점에서 신뢰의 근간을 흔들 수도 있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무안군이 협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카드로 보고 있지만, 자칫 지역 간 불신의 골이 더욱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더 늦기 전에라도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이 상호 신뢰를 높일 보완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조언이다.15일2025.07.15@ 이삼섭 -
10년만 지하 문 열었더니···아시아 생활 문화 한눈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10년간 수많은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열려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서관, 기록관, 박물관의 역할을 하나로 합친 '라키비움' 공간으로도 자리 잡았다. ACC의 다양한 공간을 많은 시민들이 둘러보았을 테지만, 아직까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비밀스런 장소도 있다.바로 지하 4층에 자리 잡은 수장고와 창제작센터다. 수장고에는 1만9천여점의 아시아 문화 자료들을 보관 중이며, 창제작센터에서는 작가들의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한2025.07.15@ 임창균 -
[교단칼럼] 마음에서 시작하는 광주교육 르네상스
"요즘 아이들이 왜 이렇게 힘들까?" 어른들 사이에서 흔히 들리는 말이다. 하지만 이 말은 단순한 푸념이 아니다. 오늘날 아이들이 겪는 정서적·심리적 어려움은 생각보다 깊고 무겁다. 특히 광주 지역에서도 이 문제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최근 광주 지역에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 문제가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보도된 지역 뉴스에 따르면, 우울과 불안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으며,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초등학생들까지 정서적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은 교육계와 지역 사회 모두에게 큰2025.07.15@ 이용규 -
(약수터) 광주의 지능은 괜찮은가요?
지능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신경과학자 석학인 이대열 존스홉킨스 대학 교수의 말이다. 인류학적으로 살펴봐도 인류는 문제를 해결해가며 진화했고, 그에 따라 지능 또한 높아졌다. 또 지능이 높아지면서 문제 해결 능력이 덩달아 올라가면서 문명을 꽃피우는 데 가속도가 붙었다.도시도 마찬가지다. 흔히 도시를 하나의 유기체에 비유하곤 한다. 놀랍도록 사람을 닮았다. 당연하게도 사람들의 집합체가 도시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도시에도 지능이 있다. 도시가 지능이 높다는 건,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뜻이다.도시는 공통으로 겪는 문제가2025.07.15@ 이삼섭 -
이틀간 50여명 수술 연기···환자들은 '찜찜·불안'
"혹시라도 작년처럼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하고 '의료 대란'이 다시 일어날까 걱정이 됩니다."최근 조선대학교 병원 수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기존 예정된 수술이 모두 중단·연기된 가운데, 환자들은 혹여나 사태가 장기화될까 하고 우려하고 있다.15일 오전 방문한 광주 동구 학동 조선대학교 병원은 본관 접수처와 입원 수납처는 평소와 다름없이 돌아가고 있었지만 화재가 발생했던 2관의 경우 병동부터 대기환자까지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이날 오전부터 점심시간에 이르기까지 본관 접수처의 대기 인원은 전혀 막히지 않고 원활했다.임상병리사 임모(22025.07.15@ 차솔빈 -
주차빌딩 추락 방지 허술한데 市·區는 "소유주 관리라 개입 어렵다" 핑계만
최근 광주 북구 일곡동의 지상주차장 4층에서 택시가 벽을 뚫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주차장의 추락방지시설이 미흡해 사고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이와 더불어 광주 곳곳의 건축물형 주차장(주차빌딩)이 공영과 민영 주차장을 가리지 않고 곳곳의 안전시설물이 미비해 대책이 시급하지만 지자체에서 강제할 법적 근거가 없는 등 문제 해결이 요원한 상황이다.14일 방문한 광주 북구 일곡동의 한 주차빌딩 4층 외벽에는 커다란 구멍이 발생해 합판과 출입금지 테이프로 막혀 있었다.이곳은 지난 11일 오후 3시25분께 운행 중이2025.07.15@ 차솔빈 -
[무잇슈] 공무원 가족이 사업 지원받아···광주 임시동물보호소 선정 '논란'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다섯 줄 요약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MSkz2m/745110▶ 광주시가 유기동물 임시보호소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의 가족이 운영하는 동물병원이 선정돼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병원은 1년 3개월간 92마리를 보호하며 광주시와 광산구로부터 약 2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모집 당시 단독 신청이었고, 공무원2025.07.15@ 김세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