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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우에 해수욕장 이용객도 '뚝'···전년 比 21% 감소
최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가며 지속되면서 전남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름철을 맞은 피서객들이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실외 해수욕장 보다는 실내,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발걸음을 옮긴 것도 이용객 급감의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레저 스포츠 무료 이용, 해변가요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며 해수욕장 이용객을 몰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6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여수, 완도, 고흥, 해남 등 해수욕장 53개소를 개장해 운영 중이다.개장 후 현재(5일 기준)까지 30만7천426명의 이2025.08.06@ 이정민 -
[르포] 1억 들여도 해결 어렵다?···전남 고흥 해파리 전쟁
"처음엔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지만 허벅지에 물컹물컹한 해파리가 스친 뒤부터 물에 들어가기 무서웠어요. 모래사장으로 나와 보아도 해변에마저 죽은 해파리가 있더라고요. 다시 물에 들어가기 꺼려져요."6일 오전 고흥군 득량만의 한 해수욕장. 모처럼 휴가를 맞아 이곳을 찾은 김주향(여·38)씨는 딸 주혜(6) 양이 바다에서 해파리로 추정되는 생물을 느꼈다는 말에 깜짝 놀랐다. 곧장 다리를 살펴봤으나 다행히 쏘인 흔적은 없었다.이날 김 씨와 함께 모래사장을 걸으며 해변 위를 들여다 보니 원형을 갖춘 보름달물해파리를 비롯해 토막 난 해파리 사2025.08.06@ 최류빈 -
불탄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해체 본격화···주민설명회 개최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2공장(정련동) 건축물 해체가 본격화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최근 해체계획서를 승인함에 따라, 금호타이어 측은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공사 계획과 안전·환경 대책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6일 광주 광산구 등에 따르면,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1일 금호타이어가 제출한 정련공정 건축물 해체계획서에 대해 최종 승인 결정을 내렸다. 건축법에 따라 기둥 간격이 20m 이상인 특수구조물은 해체 전 국토안전관리원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앞서 금호타이어는 지난 6월 해체계획서 초안을 제출했으나,2025.08.06@ 강주비 -
(약수터) 극한호우(極限豪雨)언제부턴가 집중호우라는 말 대신 극한호우라는 단어를 더 자주 듣는 것 같다.기상청에서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 이상이면서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 이상인 비 또는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 이상인 비를 극한호우로 분류하면서 더 그렇게 느끼는지도 모르겠다.요즘에는 '극한호우'보다 '괴물 폭우'라는 말이 더 자주 쓰일 정도로 한번 비가 내릴 때마다 무섭게 내리고 있다.단순히 소나기 같은 개념이 아닌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다가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해가 쨍하고 내리쬐는 걸 보면 그냥 날씨가 정상이 아니구나라는 생각 밖에2025.08.06@ 도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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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장관에 '고향' 공직자들 환호성···"통합돌봄 배우러 왔습니다"
"통합돌봄 적용 사업을 하려면 다들 광주를 제일 먼저 가봐야 한다고 해서 오게 됐습니다. 여러분들이 3년 가까이 통합톨봄을 해보시면서 느꼈던 좋은 점은 작게 얘기해주시고, 부족한 부분과 보완해야 할 부분을 중심으로 말씀해주시면 모든 지자체에서 효율적으로 이 제도를 정착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6일 오후 2시 광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광주 보건·의료 분야 현장 간담회. '코로나 여전사'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들어서자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가 쏟아졌다. 코로나19 방역을 지휘하면서 국민의 생명을 지켜냈던 질병2025.08.06@ 이삼섭 -
'2009KS의 전설' 나지완, "야구로 받은 사랑 돌려줘야죠"
"야구로 선수시절 정말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제는 돌려줘야죠."선수시절 타이거즈 프랜차이즈 최다 홈런타자인 나지완 티빙 해설위원이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나 위원은 6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제2회 대통령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대회에 참가한 8개 학교 240명의 유소년 야구선수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에 나섰다. 전 프로선수이자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바 있는 나지완 위원의 레슨에 선수들은 귀를 기울였다.이번 대회를 준비한 김성한 광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2025.08.06@ 이재혁 -
일본의 심장에서 미쓰비시의 근로정신대 만행 외치다
일본 시민단체 회원들과 연극인들이 '시민연극단'을 만들어 일본 제국주의 시절 강제동원 문제를 고발하는 연극을 일본의 심장 도쿄 무대에 올린다.'나고야 미쓰비시·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과 '아이치·현민의 손에 의한 평화를 바라는 연극모임'이 합작해 만든 '나고야시민연극단'은 오는 9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차례에 걸쳐 일본 도쿄 닛포리 써니홀(Sunnyhall)에서 연극 '봉선화Ⅳ'를 무대에 올린다.연극 '봉선화Ⅳ'는 일제강점기 미쓰비시중공업 나고야항공기제작소로 동원된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인권유린 실태와 인권회2025.08.06@ 김종찬 -
[무잇슈] '국민 횟감' 떼죽음, 이유는?···전남 완도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현실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요약 및 포인트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6225▶ 완도 넙치 양식장 3곳에서 고수온으로 하루 4만6천여 마리나 폐사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수온은 최고 30도에 육박하고, 하루 200마리 넘게 죽자 양식 어가들은 사료 중단하고 액화산소로 연명 중입니다.▶ 냉동창고엔 폐사체가 쌓이고, 재해보험 보상도 한계에 부딪혀2025.08.06@ 박현 -
[무등칼럼] 대통령실, 국회 인사검증 시스템 재정비 나서야
인사(人事)는 만사(萬事)다. 좋은 정치는 좋은 인사에서 시작된다. 인사는 단순히 자리를 나누는 행정 절차가 아니다. 정치는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인사는 사람을 어디에, 어떤 기준으로 앉히느냐에 대한 본질적인 결정이다. 인사가 무너지면 정책도 무너지고, 국정도 무너진다.인사권자가 인사를 단행 하기도 어렵지만 인사검증 시스템이 잘 작동 되는지 관리, 감독 하는 것은 더 어려운 문제다. 대통령실과 국회의 인사검증 시스템에 대한 총체적인 재정비가 필요 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인사검증 시스템 총체적 재정비 필요이재명 정부가 의욕적으로2025.08.06@ 강병운 -
'위니아·금타 악재' 광산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신청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활용 필요성을 제기한 본보 보도(무등일보 7월 31일자 7면)와 관련, 광산구가 해당 제도 지정을 공식 요청하며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광산구는 지난 6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의 경영악화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한 고용 불안이 지역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기 전, 정부 차원의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제도는 고용노동부가 지난달 31일 시행한 제도로, 기존 '고용위기지역' 제도의 사후 대응 한계를2025.08.06@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