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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 불어난 광주천 하천하부도로 통행금지
광주·전남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10일 광주시 서구 극락교 밑 하천하부도로에 하천 범람을 우려해 통행을 금지하자 자전거 운동을 하러나온 시민들이 불어난 광주천을 바라보고 있다.양광삼 기자ygs02@mdlibo.com2025.08.10@ 양광삼 -
인권위광주사무소 대학인권센터 조사관 역량 강화 나서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소장 육성철)가 7∼8일 이틀간 광주인권교육센터에서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대학인권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대학인권센터 조사관학교'를 운영, 실무자들의 조사역량 강화에 나섰다.고등교육법 개정으로 모든 대학에 인권센터 설치가 의무화되었지만, 많은 대학 인권센터가 인력 및 예산 부족, 전문성 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태를 개선하기 위한 자리다.인권위의 인권역량강화 교육과정은 대학인권센터가 실질적인 인권 보장 기구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조사관학교'는 사건 처리 절2025.08.09@ 차솔빈 -
광복 80주년···고려인 동포들 "한국인으로 살고 싶어요"
광복 80주년을 맞은 가운데 광주 고려인마을 동포들은 언어·취업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조상의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8일 오전 광산구 월곡동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 문을 열자 갓 구운 빵 냄새와 향긋한 차향이 퍼졌다. 둥근 식탁에 둘러앉은 주민들이 웃음을 터뜨리며 대화를 이어갔다. 러시아어가 주를 이뤘지만, 중간중간 "맛있다", "고마워" 같은 짧은 한국어가 자연스럽게 섞였다.거실 중앙에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 피규어가 놓였고, 벽면에는 한글 지명이 빼곡히 적힌 대형 한국 지도가 걸려 있2025.08.08@ 강주비 -
"영업용 구별 않은 사고 통계는 쓰레기"···경찰이 PM '부정 인식' 방치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PM) 사고가 끊기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경찰이 소유 주체를 구분하지 않고 사고 통계를 내면서 잘못된 정책으로 이어질 우려를 낳는다. 영업용 PM과 개인 소유 PM은 구조와 이용 방식이 다른 만큼 사고 위험도가 다를 수밖에 없음에도 경찰이 통계상 구분하지 않고 '단일 사고'로 집계하면서 부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는 비판이다.특히 경찰이 "사고 현장에서 확인하는 일이 번거롭다"는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으로 일관함에 따라 PM 사고 예방은 물론 PM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되레 확산하고 있2025.08.08@ 박승환 -
"광주·전남 의원들 어디갔나" 정청래, 최고위서 호통
더불어민주당이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이후 전남에서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정청래 대표가 회의에 불참한 광주·전남 소속 국회의원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민주당은 8일 오전 무안군 상향읍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서 전남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지난 8·2 전당대회 후 첫 현장 최고위 회의다.회의가 시작되기 전 정청래 대표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광주·전남 의원들에 대한 질책성 발언이 이어졌다.정 대표는 "오늘은 전당대회 이후 첫 현장 최고위로 광주·전남 합동회의다"며 "그래서 광주시당 위원장과 전남2025.08.08@ 이정민 -
심야까지 봉사하는 광주 지하철 공사 모범신호수..."사고날까 걱정"
"지하철 공사장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고마운 분들이잖아요. 밤늦은 시간까지도 나와 있던데 사고라도 날까 걱정됩니다."광주 도심 곳곳을 파헤친 지하철 공사가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신호수'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끊이지 않고 있다.눈에 잘 보이지 않는 늦은 심야시간까지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이재명 정부 들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심야시간대만이라도 '신호수 마네킹'을 비롯한 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대책 마련이2025.08.08@ 박승환 -
광주 길거리 나뒹구는 공유 킥보드, 이거 하나면 해결?
광주 도심 곳곳을 점령한 공유 킥보드 불법 주차 문제를 해결할 수단으로 'PM 가상 지정주차제'(가상주차구역)가 떠오른다. 별도의 물리적 주차시설 없이 GPS 기반 앱만으로도 주차 질서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 등 일부 도시에서 이 제도의 도입으로 높은 주차 준수율을 기록하며 효과가 입증됐다.광주시 또한 가상주차구역 활용을 검토 중이지만 경찰청의 부정적 입장에 막혀 속도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친환경'과 '이동권' 측면에서 PM과 도시가 공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경찰청이 보다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2025.08.08@ 이삼섭 -
정청래 民 대표, 전남서 현장 최고위 개최···호남 챙기기 계속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직후 호우피해를 입은 광주·전남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한 데 이어 현장 최고위원회를 여는 등 호남 챙기기 행보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정 대표는 지난 대선 기간에도 호남지역 골목골목 선대위원장을 맡고, 한달 살기를 하는 등 민주당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호남지역에 애정을 쏟고 있다.정 대표는 8일 오전 민주당 전남도당 회의실에서 열린 전남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은 민주주의의 성지이고 민주당의 심장과도 같다. 대한민국 민주화의 성지다. 호남 없이는 민주당도, 민주주의 역사도 존재할 수 없다"며2025.08.08@ 이정민 -
'케데헌' 열풍에도···노 젓지 못하는 광주박물관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한국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 열풍이 광주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더구나 국립광주박물관은 지난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대규모 공사를 진행 중이라, '물 들어올 때 노 젓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아쉬움을 사고 있다.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7월1일부터 3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는 총 69만4천552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관람객(33만8천868명)의 2배를 넘긴2025.08.08@ 최소원 -
광주 남부경찰서, 비행 청소년 대상 '희망동행교실' 운영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비행 청소년 선도를 위한 '희망동행교실'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희망동행교실은 경찰이 주도하는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이다. 이번 회차에는 사이버 불법도박에 적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도박예방 전문 강사를 초청해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과 딥페이크 예방을 주제로 한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김종득 남부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 도박이나 딥페이크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교육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강주비기자 rkd98@mdilbo.com2025.08.08@ 강주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