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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잇단 허위 테러 신고...시민 불안·공권력 낭비 극심
전국적으로 백화점을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테러 신고가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특히 폭발물을 탐색하기 위해 매번 수백 명에 달하는 경찰·군 병력이 투입되고 있지만 대부분 허위 신고로 드러나면서 공권력 낭비가 심각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이제는 불특정 다수에게 협박하는 행위도 처벌이 가능하다며 장난이라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1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광주 롯데백화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팩스로 접수된 신고에는2025.08.11@ 박승환 -
[사설] 광복 80년, 독립투사 후예 고려인 눈물 닦아줄 때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사회가 독립투사 후손인 고려인들의 고단한 현실이라는 역사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국내 거주 고려인들이 여전히 '외국인'이라는 불안정한 신분으로 취업전선에서 배제되고,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사회안전망에서마저 배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이 시급하다. 특히 이재명정부가 국가 정통성을 바로 세우고 국민 통합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독립투사 후손들이 내몰린 고국의 가혹한 현실은 결코 그냥 넘길 수 없다.광주시가 지난 2013년 전국 최초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해 동포를 품었다. 허나 국가의2025.08.1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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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탄' 안철수·한동훈 광주서 나란히 행사 참석
국민의힘이 '찬탄파(탄핵 찬성)'와 '반탄파(탄핵 반대)'로 양분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당대표 후보와 한동훈 전 당대표가 광주에서 나란히 전남도당 위원장 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대표적인 찬탄파인 이들은 지난달 비공개 회동에서 "당의 극우화만큼은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만남은 20여 일 만에 이뤄졌다.국민의힘 전남도당은 11일 홀리데이인 광주 호텔에서 '새로운 도전, 다시 전남을 위해'라는 슬로건과 함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에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당 대2025.08.11@ 이정민 -
[사설] 광주발 돌봄과 배려의 혁신, 우리사회 표준 넘본다광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돌봄과 배려의 정책들이 대한민국 표준을 넘보고 있다.시민을 위한 돌봄과 배려가 단순히 새로운 정책을 넘어, 대한민국 행정의 표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중앙정부와 전국 지자체가 광주를 주목하는 이유다.'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고단한 아침을 보듬는 배려의 정책이다. 경직된 근무 문화에 균열을 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현실적 해법으로 전국적 공감을 얻었다.또 당직 제도를 'AI 당지기'로 대체한 것 역시, 공직자의 피로를 덜어주는 동시에 24시2025.08.11@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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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덕률의 '세상읽기'] 미 샬러츠빌 폭동, 무엇을 배울 것인가
2017년 8월 12일, 꼭 8년 전 오늘이었다. 미국 버지니아주의 소도시 샬러츠빌, 로버트 리(Robert Lee) 장군 동상 주변에서였다. 끔찍한 사건이 있었고, 경위는 이랬다.# 샬러츠빌 폭동석달 전인 5월, 시 의회는 리 장군 동상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버지니아주는 남북전쟁 때 남부연합군의 거점이었고 로버트 리 장군은 남부연합군의 영웅이었다. 리 장군 동상 철거는 흑인 차별의 잔재 청산을 의미했다. 공권력에 의한 흑인 사망 사건이 계속되면서 미 전역에서 흑인 차별을 상징하는 기념물 철거 운동이 확산되고 있던 때였다.그2025.08.11@ 이용규 -
구르미데이 비둘기, 전봇대 줄에 올라 먹이를 찾다
11일 가을 추수를 앞두고 있는 광주 서구 세하동 들녘에서 비둘기무리가 전봇대줄에 올라 먹이를 찾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libo.com2025.08.11@ 양광삼 -
하락만 이어가는 광주아파트···반등 가능성 '미지수'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지난해보다 두배 가량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거래량이 소폭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하락거래가 상승거래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등 시장 반등까진 여전히 미지수라는 반응이다.1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지난 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매매가격은 지난주(0.01%)와 동일한 0.01%로 상승폭이 유지됐다.수도권(0.04%→0.05%)과 서울(0.12%→0.14%)은 상승폭이 유지됐지만2025.08.11@ 도철원 -
광주시의회, 예결특위 정원 8명으로 축소···14일 원포인트 선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과정에서 논란을 빚은 광주시의회가 차기 위원 선임에 나섰으나, 논란 당사자를 제외하면 인원 확보가 어려워 정원을 줄이기로 했다.신수정 광주시의장은 11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의장·상임위원장단 논의 결과 오는 14일 원포인트 회의를 열어 예결특위 정원을 기존 9명에서 8명으로 줄이고 차기 위원을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존 9명 체제에서 의장 추천 몫 1명을 제외하고, 상임위별로 2명씩 추천받아 구성하는 방식이다.시의회는 기존 사퇴 의원을 차기 선임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앞서 민주당은 3기2025.08.11@ 이관우 -
[무잇슈] "이게 관광 도시?"···여수, '걸레 수건·혼밥 면박'까지 잇단 논란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요약 및 포인트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c3QycN/746368▶ 여수가 요즘 시끌시끌하죠? ‘혼밥 면박’에 ‘걸레 수건’까지, 이미지에 꽤 큰 타격이 갔습니다.▶ 한때 북적이던 음식문화거리는 지금 한산하고, 어떤 식당은 매출이 30% 넘게 줄었다네요.▶ 문제는 논란과 상관없는 가게·숙소까지 손님이 줄어들고 있다는 거예요.▶ 시에서2025.08.11@ 박현 -
"李 대통령, 산재 신경 곤두섰는데"···전남서 또 사고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재해 사망사고에 대해 "모든 사망사고는 최대한 빠르게 직보하라"며 강경 대응을 지시한 지 하루 만에 전남에서 또다시 노동 현장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인구소멸지역인 전남은 노동력 부족으로 외국인 노동자 고용 비중이 높아 안전망 강화와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지난 9일 브리핑에서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이와 관련해 대통령은 '앞으로 모든2025.08.11@ 이정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