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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행으로 응원하고, 할인으로 위로받는 가을 기대정부가 윤석열의 12.3 내란피로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후재난까지 덮치며 심신이 피곤해진 국민들 위로에 나섰다.문화체육관광부가 가을과 겨울 국내 여행 수요를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 하반기 '숙박 세일 페스타'를 20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소비쿠폰에 이은 또 다른 활성화, 위로 정책이다.시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재충전의 기회를 얻고, 그 발길은 고스란히 지역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준다는 점에서 일석이조의 효능감을 맛볼 수 있다.특히 이번 대책에 산불과 호우, 안타까운 참사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에 대한 배려가 담겨2025.08.12@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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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깊어지는 맛, 함께할수록 배가되는 풍미
'신의 물방울'이라 불리는 와인은 풍부한 향과 맛, 그리고 깊은 역사와 문화를 지닌 특별한 술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과거에는 유럽의 귀족이나 상류층만이 즐기던 고급 술이었지만, 이제는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음료가 됐다. 피부과 전문의이지만 와인의 매력에 빠져 10년째 깊이 있는 애정을 이어가고 있는 '김영조 피부과' 김영조 원장이 들려주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와인 이야기를 연재한다."세상살이가 그렇듯, 와인은 혼자 마시는 것보다 '우리'가 되어 함께 마시는 것이 훨씬 맛있다2025.08.12@ 류성훈 -
'가부동수' 우려 속 8인 예결특위···"위원장이 캐스팅보트"
8인 체제로 재구성되는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표결 가부동수(동률)에 빠져 의사결정이 교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표결이 4대4로 맞서면 최종 결론은 위원장 손에 달려 '캐스팅보트'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광주시의회는 오는 14일 원포인트 회의를 열고 예결특위 정원을 9명에서 8명으로 줄이는 안을 확정, 제33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예결특위는 집행부의 주요 예산안·결산안을 종합 심사·조정하는 핵심 기구로, 표결 마비를 막기 위해 홀수 인원으로 구성하는 것이 관례였다.짝수 체제에서는 가부동수로2025.08.12@ 이관우 -
[무잇슈] '조국이 돌아온다'···광주·전남 정치판 뒤집나?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요약 및 포인트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tohfpC/746426▶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복권되면서 내년 광주·전남 지방선거 판이 확 달라질 전망입니다.▶ 혁신당은 지난 총선과 재보선에서 이미 민주당 아성을 흔들었고, 이번 복귀로 조직 확장에 더 속도가 붙을 거란 얘기가 나옵니다.▶ 민주당은 경선·공천 룰을 손질하고 무소속 출마2025.08.12@ 박현 -
(약수터) '행복한 눈물'은 죄가 없다
검찰이 지난 1996년 6월 동아그룹의 여의도 63빌딩 지하창고를 압수 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운보 김기창 화백의 작품을 비롯해 그림 203점을 확보했다. 최순영 회장은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2008년 1월에는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인근의 창고를 압수 수색하면서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강렬한 팝아트인 '행복한 눈물'과 '베들레헴병원' 등 많은 유명 작품을 발견했다. 김용철 변호사의 차명계좌를 이용한 삼성의 비자금 관리를 폭로로 촉발된 이 사건은 특별검사제를 통한 수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가의 미술품이 기업 비자금 통로2025.08.12@ 이용규 -
李 정부 국정과제 발표 예정···광주 '공항 이전'·전남 '의대 신설' 담길까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13일 이재명 대통령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할 국가 정책 과제를 발표한다.민주당의 심장이자 이재명 정부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한 광주·전남은 단연코 지역 현안이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호남에 대한 '기울어진 운동장'을 확실히 바로잡겠다고 한 만큼, 광주·전남의 미래를 결정지을 국정과제를 향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13일 오후 2시 대국민보고대회를 통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한다.새 정부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6월14일 출범2025.08.12@ 이정민 -
"스티커 붙이면 흉기로 배 찌른다"...광주서 협박 쪽지 남긴 20대 입건
광주에서 아파트 지상주차 금지 시간에 주차해 다른 입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친 20대가 경비원들이 주차위반 스티커를 지속적으로 붙인다는 이유로 협박성 쪽지를 남겼다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협박미수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8일 화정동 자신의 아파트 지상에 차를 세운 뒤 전면부 유리에 "스티커 붙이면 찾아가서 흉기로 배 찌른다"는 협박성 쪽지를 남겨 공포심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애초 경찰은 A씨의 행위가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협박인 만큼 공중협박죄 적2025.08.12@ 박승환 -
[기고] 광주 복개하천 열어 기후 재난 대응하고 생태도시로
얼마 전 기록적 폭우에 우리 광주시민들은 극한 재난을 겪었다. 대부분의 도로와 지하차도, 지하주차장, 교각, 보행로 등이 물에 잠겼고, 수많은 집과 상점들 또한 침수되어 시민들 대다수가 상당한 재산 피해를 입었다. 심지어 소중한 생명까지 앗아갔다. 주변 이웃들의 삶의 터전이 무너진 것이다.기후변화로 잦아지는 극한 호우 등 자연재해를 사람의 힘으로 완벽히 감당할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의 예방책과 대응책 수립에 정치가와 행정가, 그리고 전문가들과 깨어있는 시민들이 적극 나서줘야 한다. 또한 그에 상응한 도시계획의 새로운 방향성에 대해서2025.08.12@ 이용규 -
전남도,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계약 연기 '왜?'
전남도가 해남군 솔라시도에 추진 중인 15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 슈퍼 클러스터 허브 사업의 본계약 시한이 6개월 연기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투자사가 투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계약이 불투명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지만, 전남도는 사실무근으로 우선 협상권 시기가 도래했을 뿐 투자가 불발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12일 전남도에 따르면 투자 그룹 스톡 팜 로드의 자회사인 퍼힐스(FIR HILLS) 관계자와 전남도는 전날 솔라시도 AI 슈퍼클러스터 사업 관련 만남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퍼힐스 측은 오는 24일까2025.08.12@ 이정민 -
빚 부담·몰라서···소상공인 '폐업 지원금'도 그림의 떡
"대출금을 일시 상환해야 폐업할 수 있는데, 폐업지원금을 준다고 해도 엄두가 안 나죠."광주 북구에서 한식집을 운영하는 40대 최모 씨는 매출이 평소의 3분의 1로 떨어져 매달 적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폐업을 결심하지 못하고 있다. 사업장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탓에 폐업 신고 시 이를 한꺼번에 갚아야 하기 때문이다. 정부가 폐업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이미 진 빚이 발목을 잡아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형편이다.최근 사업장을 담보로 한 대출 상환 부담이나 폐업 지원금이 있다는 사실조차 몰라 폐업을 망설이는 자영업자가 적지 않은 실정2025.08.12@ 강승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