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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시키겠다" 광주 롯데·신세계 백화점도 폭발물 신고 접수...경찰 수색 중
전국적으로 허위 폭발물 설치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광주에서도 대형 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1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폭파하겠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최초 신고 지역 관할 경찰청인 서울경찰청으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은 광주경찰청은 즉시 형사 등 경력을 배치해 백화점 내부 폭발물을 수색하고 있다.다만 신고 내용이 동구 대인동의 롯데백화점을 폭파하겠다는 내용이었지만 주소는 광천동의 신세계 백화점이 첨부돼 있어 경찰은 신세계 백화점에도 경력을 보내 폭발물2025.08.11@ 박승환 -
권리당원 모집 강요...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갑질 사무국장 직무배제
직원들에게 권리당원 모집 강요를 비롯한 갑질을 일삼은 광주의 한 복지시설 간부가 직무에서 배제됐다.광주 서구는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A 사무국장을 직무배제했다고 11일 밝혔다.익명의 제보자가 최근 서구와 시민단체 등에 제출한 투서에는 A 사무국장이 올해 3월부터 소속 직원들에게 1명당 더불어민주당 신규 권리당원을 5명씩 모집해 올 것을 강요했다는 내용이 적혀있다.직원들은 A 사무국장의 압박에 어쩔 수 없이 자신은 물론 가족과, 지인들까지 권리당원에 가입시킨 것으로 전해졌다.또 일부 직원은 입당원서와 당원명부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기도2025.08.11@ 박승환 -
"흡연부스 철거?"···완도해경 공문서도 위조됐다
완도해양경찰서가 흡연부스 철거 관련 공문서 위조 사례를 확인하고 주의를 당부했다.11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9일 광주 소재 한 업체가 '완도해경 흡연부스 철거 계획'과 관련된 공문을 완도해경에 보내왔다.해당 공문에는 완도해경의 로고와 직인 등이 모두 포함돼 있었으나 확인 결과 공식 발송 사실이 없는 위조 공문으로 확인됐다.해당 업체가 내용 확인을 위해 해경에 직접 연락을 하지 않았다면 85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해경은 해당 수법이 다른 기관·단체로도 확산될 수 있다고 판단, 재발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와 소2025.08.11@ 김종찬 -
저승사자 물리치는 아이돌? '오겜'에 이은 '케데헌' 신드롬
2021년 넷플릭스에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한국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증명한 사례였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설탕 뽑기, 줄다리기 등 향수를 자극하는 전통 놀이가 인종과 언어, 문화를 초월해 전 세계 시청자들의 감각을 사로잡은 것이다.4년 후, 또 하나의 이색적 콘텐츠가 유사한 파급력을 일으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스트리밍 1위를 기록했고, OST 역시 국내 음원차트를 비롯해 스포티파이, 빌보드 등 해외2025.08.11@ 최소원 -
[종합] '케데헌' 특수에도 먼산보는 지역 국립박물관
최근 넷플릭스에 공개된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립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 폭증하고 있지만 광주·전남지역에는 그 영향이 미치지 않아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10일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수는 총 69만4천552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관람객의 2배를 넘긴 수준이다.이 같은 인기는 '케데헌 신드롬'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케데헌'에는 한국 민화 '호작도2025.08.11@ 임창균 -
광주 운암동서 시외버스가 승용차 추돌···2명 이송
광주 도심에서 시외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해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11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54분께 광주 북구 운암동 문화여성병원 인근 도로에서 장성 소재 시외버스가 A(29)씨가 몰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와 함께 있던 신생아 B군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버스가 뒤에서 차를 들이받았다"는 운전자 발언을 토대로 CCTV와 블랙박스 등을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08.11@ 차솔빈 -
해남서 밭일 중 말벌 쏘임 사고···70대 이송
해남의 한 밭에서 작업 중이던 70대가 말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다.11일 해남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6분께 해남군 화원면 인지리의 한 밭에서 작업 중이던 70대 A씨가 말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발목이 부어 통증을 호소하는 상태로,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관계자는 "여름철 말벌의 주요 활동 시기가 되면서 벌 쏘임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며 "어두운 옷이나 향수, 화장품 등은 인근 말벌2025.08.11@ 차솔빈 -
李 대통령 호통친 中 전기버스 잠식, 광주는 제로?
"중국제품에 보조금을 다 줘서 국내 전기버스 업체가 죽어버렸다더라."이재명 대통령이 콕 집어 발언하며 시정을 지시한 중국산 전기버스의 국내 시장 잠식 문제와 관련 광주는 무풍지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한 대에 3억5천만원에 달하는 탓에 전기버스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광주시와 광주버스운송조합에 따르면, 운행 중인 시내버스는 총 1천44대다. 이 중 CNG(압축천연가스)가 908대(86.9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전기버스 68대(6.51%), 수소버스 42(4.02%)대,2025.08.10@ 이삼섭 -
첫 최고위서 '조사 지시'···정청래, 광주·전남 불참 의원 정조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후 첫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동료 광주·전남 의원들의 불참을 정면 직격하자 지역 정치권의 해석이 엇갈렸다.공개석상에서 불참 사유 '조사'를 지시한 징계성 발언을 두고 일부는 '기강 확립'과 '조직 쇄신' 메시지로 받아들였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전당대회에서 박찬대 의원을 대부분 지지했던 지역 의원들과의 미묘한 신경전으로 해석했다.특히 정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경선 참여 자격 제한을 최소화하는 '노컷오프'를 통해 지역위원장 영향력을 줄이고 당원·여론 중심 공천을 예고한 상황에서 이번 질책은 단순한 출2025.08.10@ 이관우 -
[문화칼럼] 소비쿠폰 논란은 차등 지급에서 비롯됐다
현재는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무상급식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그러나 처음 무상급식은 매우 심각한 정치적 논쟁거리였다. 2010년 당시 한나라당 소속 서울시장은 저소득층 50% 이하에게만 무상급식을 해야 한다고 하면서, 100% 무상급식을 인기몰이 대중 선동으로 몰아갔다. 신문에 실린 여론조사가 실제 여론을 반영했는지는 의문이지만, 대부분 언론은 무상급식을 지지했다.당시 전체 무상급식이 성공한 것은 시의회를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었고, 교육감이 진보교육감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만약 그때 전체 무상급식이 성공하지 못했다면, 무상급2025.08.10@ 최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