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양궁대회 전 도로포장 약속했는데...그럴싸하게 색칠?
광주시가 오는 9월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 대회 시작 전까지 선수단 안전 등을 위해 지하철 공사가 진행 중인 경기장 주변 도로의 포장을 마무리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광주시는 안전한 대회 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는 중이지만 처음부터 국제대회를 등한시 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게 됐다.30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는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하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7월 '시민불편 신속대응 도시철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당시 TF에서는 도로와 복공판의 단차, 지워진 차선과 유도선 등 시2025.08.30@ 박승환 -
광주병원, 민간 최초 '뇌혈관중재센터' 개소
광주병원(대표원장 김명수)이 민간병원 최초로 뇌혈관중재센터를 개소해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센터 개소로 광주병원은 뇌졸중, 뇌출혈, 뇌동맥류 등 급성 뇌혈관 질환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중재 시술이 가능한 전문 진료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특히 지역 대학병원과 기독병원 이외에 민간 병원이 뇌혈관중재센터를 개소하게 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관련 의료서비스가 보다 확장되게 됐다.28일 개소식에는 김명수 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와 문인 광주 북구청장과 김상훈 북구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인 청장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의 전환점이 될2025.08.30@ 김종찬 -
민주당 구청장 소신 발언 "시민 없는 공천, 민주주의 아냐"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당의 공천 문화를 두고 성찰과 변화를 주문했다.박 구청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정청래 당대표님과 지도부께 드리는 편지'라는 글을 올리고, "시민 없는 공천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공정하고 개방적인 제도 개혁을 촉구했다.그는 "호남 선거에서 본선보다 더 치열한 것은 경선이며, 이는 민주당의 독점적 지지 기반 덕분이지만 동시에 공천 과정의 폐쇄성과 권력 중심 구조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기초단체장·시구의원 후보 결정에서 시민 평가보다 일부 정치인의 영2025.08.29@ 이관우 -
'경술국치일 챙기겠다'던 광주시·산하 기관, 언제인지도 몰라···조기 계양도 안해
"오늘이 경술국치일이었어요? 조기 게양하는 날인줄 몰랐는데, 이제라도 바꿔야겠습니다."일제에 의해 국권을 빼앗긴 '경술국치일(8월 29일)'을 기억해 아픈 역사를 잊지 말자는 의미로 조기를 게양하도록 했지만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을 비롯해 지역 공공기관들 모두 지키지 않았다.특히 광주시가 올 초 '경술국치일'을 기억하자며 조례에 포함시켰지만, 정작 당일에는 게양을 잊어버리면서, 지역민들이 경술국치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질 수 있도록 지자체가 앞장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31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시는 올2025.08.29@ 박승환 -
동아여중, 플리마켓 수익금 지적장애 보호시설 기부
동아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플리마켓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을 지역 지적장애 보호시설에 기부하며 '연대와 나눔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했다.동아여중은 29일 교내 교장실에서 '학생회 주관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식'을 열고,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애일의 집'에 6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학생회장과 부회장, 애일의 집 변귀숙 원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뜻을 나눴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7월 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2025학년도 플리마켓'에서 마련됐다. 플리마켓 행사는 1·2교시 동안 전교생이 참여했으며, 나눔과2025.08.29@ 한경국 -
광주 물길·물그릇 없애 기후재난 초래···이제는 '복원의 시간'
이상기후가 '상수'가 되면서 기후재난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광주연구원에 따르면 광주 도시홍수 발생 주기가 기존 4~6년에서 최근 1~2년으로 줄었다. 폭염 일수 또한 매년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집중호우와 폭염이 번갈아 가면서 도시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막대한 물적 피해는 물론, 직·간접적 인명 피해로도 이어지고 있다.그러나 광주를 덮친 기후 재난의 근본 원인은 단순한 기상이변이 아니라, 도시 확장 과정에서 지속성을 고려하지 않은 도시계획에 따른 인재(人災)에 가깝다.물길을 콘크리트로 덮어 도로로 만들고, 물그릇을 메워 주거2025.08.29@ 이삼섭 -
같이의 가치' 강조한 '포용디자인' 세계에 빠지다
2025디자인비엔날레가 29일 개막식을 가진 데 이어 30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65일간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최수신 총감독(미국 사바나예술대)은 '너라는 세계:디자인은 어떻게 인간을 끌어안는가'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포용'을 핵심 키워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포용디자인은 디자인이 미적인 차원을 넘어 사회 구성원들의 차이를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임을 강조한다.광주비엔날레는 29일 국내외 언론을 대상으로 프레스 데이 행사를 갖고 각 전시관별 주요 작품을 소개했다.2025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19개2025.08.29@ 김만선 -
이이남 작가,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특별전 호평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대한민국이 주최한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 특별전에서 신작 '천년의 문-신라의 꿈을 지나'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 힐튼호텔 로비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APEC 21개국 문화부 장관과 대표단이 찾는 자리에서 한국의 문화와 기술력을 알리는 특별전시로, APEC준비지원단이 주최하고 갤러리미호가 기획·운영을 함께 했다.전시회에서 이 작가가 선보인 작품은 국가유산청이 보유한 3D 디지털 복원 자료를 기반으로 AI 기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천년 신라의 문화유산을 오늘날의2025.08.29@ 김만선 -
[수시특집] 켄텍, 세계 유일 '에너지 특화대학'···글로벌 인재 양성의 산실
세계적으로 드문 에너지 특화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가 미래 에너지 혁신을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교 4년 차에 접어든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켄텍은 독창적 교육 모델과 파격적인 학생 지원, 글로벌 연구 협력으로 전국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맞춤형 역량 중심 교육… 트리플 어드바이징켄텍 교육 과정의 핵심은 프로젝트 기반 문제해결(PBL·Project Based Learning)이다. 단순한 강의식 수업이 아니라 실제 문제를 프로젝트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실전 능력을2025.08.29@ 한경국 -
㈜지니소프트, 광주서 K-게임 개발···세계 3대 '게임스컴'서 '호평'
광주에 본사를 둔 게임사 ㈜지니소프트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3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5'에 참가해 해외투자자와 퍼블러셔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8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3대 게임 전시회인 '게임스컴 2025'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한국공동관에는 총 16개 게임 개발사가 참가해 ▲기업간 거래(B2B) ▲기업·소비자간 거래(B2C) 전시를 진행했다.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지니소프트가 B2C 중심 부스에서 게임 '더스티2025.08.29@ 강승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