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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처서 지나도 무덥네···광주·전남 낮최고 '33도'
절기상 가을을 알리는 '처서'가 지났지만, 광주·전남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전남 지역은 당분간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폭염경보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다.28일 아침최저기온은 22~25도, 낮최고기온은 30~33도가 되겠으며, 새벽과 아침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29일 아침최저기온은 23~26도, 낮최고기온은2025.08.28@ 강주비 -
진도 비닐하우스서 농약 작업 중 70대 한때 심정지
진도의 비닐하우스에서 농약 작업을 하던 중 쓰러진 70대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목숨을 건졌다.28일 진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16분께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농약작업 중 A(71)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서 응급처치 후 호흡을 회복, 닥터헬기와 연계해 목포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다.차2025.08.28@ 차솔빈 -
한덕수 구속 영장 기각···지역 법조계 "이해 안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지역 분위기가 떠들썩하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27일 오후 10시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한 전 총리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구속영장 기각 사유는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다. 이로써 한 전 총리는 헌정사상 첫 총리급 구속 사례를 면했다. 한 전 총리는 불구속 상태에서 특검의 조사를 받게 됐다.이에 대해 지역 법조계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지역 A 변호사는 "법원에서 불구속 사유로 증거인멸 사유2025.08.27@ 김종찬 -
한 전 국무총리, 영장 기각···도주·증거인멸 우려 없어
한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27일 오후 10시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한 전 총리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구속영장 기각 사유는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는 이유다.이로써 한 전 총리는 헌정사상 첫 총리급 구속 사례를 면했다. 한 전 총리는 불구속 상태에서 특검의 조사를 받게 됐다.앞서 정 부장판사는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 30분동안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 대한 구속 전2025.08.27@ 김종찬 -
조국, 자숙 없는 SNS 정치···지지 현수막으로 호남행 명분 삼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7일 광주 도심에 내걸린 '조국 사면' 현수막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며, 사면·복권 열흘 만의 광주행을 둘러싼 여권 비판에 정면으로 맞섰다. 지지층의 응원을 정치 행보의 명분으로 삼은 셈이다.석방 직후 이어진 광폭 행보에 더불어민주당이 '자숙론'을 제기하자 그는 "자숙은 정치인 조국의 역할이 아니다"며 반박했고, SNS 정치로 민주당 견제에 불편한 기색을 재차 드러냈다는 평가다.조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광주 시내에 걸렸던 현수막 모음"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현수막 사진을 게2025.08.27@ 이관우 -
"사실상 운명공동체 선언" 힘 합친 광주시·전남도, 효과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인구 감소와 산업 위축, 수도권 집중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초광역 협력을 카드로 꺼내 들며 사실상 '운명 공동체'를 선언했다. 시·도가 연내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특별자방자치단체(이하 특별지자체)는 정부의 '5극 3특' 기조에 발맞춘 것으로 확실한 추진 동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군 공항 이전 등 두 지역이 엮인 현안도 풀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시와 도는 27일 나주시청에서 올해 안으로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출범하기로 했다.특별지자체는 2개 이상 지자2025.08.27@ 이정민 -
신곡 발매한 송가인과 사뭇 다른 진도 '송가인 마을'의 모습?
"식당이 없고 앉아 쉴 곳도 볼거리도 부족하네요. 잠깐 들렀다 다른 '핫플'로 이동할 예정입니다."지난 25일 찾은 진도군 지산면 '송가인 마을'은 유명인의 인지도와 팬덤 규모에 비해 조촐한 모습이었다.진도군이 지난 2022년 트로트 여왕으로 인기를 구가하는 송 씨 고향임을 앞세워 만들었지만, 인프라와 관광 상품 부족으로 방문객 유치 및 체류에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송가인 마을로 향하기에 앞서 인근에 조성된 '송가인 길'을 찾았다. 2km에 달하는 직선로 양옆으로 메타세쿼이아가 늘어선 이곳은 진도군이 '제1호 명예도로'로 지정하2025.08.27@ 최류빈 -
[기고] 민·관 협력해 조화 이룰 때 국제도시로 도약
오는 9월 한 달간 빛고을 광주에서 전 세계의 선수들이 모이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열린다. 단순한 경기 운영만으로는 국제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없다. 철저한 안전관리 점검과 성숙한 시민의식, 무엇보다도 민(民)·관(官)의 긴밀한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대표적으로 관에 해당하는 경찰은 대회가 진행되는 경기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경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기장과 행사장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다.지자체와 소방, 의2025.08.27@ 박승환 -
[발언대]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고속도로의 치명적 위험필자는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서 3년째 근무하며 수없이 많은 사고를 두 눈으로 보았다. 특히 그중에서도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생명을 앗아가는 범죄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1~2023년 7~8월 고속도로 음주운전 사고는 연평균 950건, 사상자는 1천400명 이상이다.2024년 여름철에는 약 1천건으로 추정되며, 전체 교통사고의 10%를 차지한다. 도로교통공단이 분석한 결과 휴가철 음주운전 사고는 12% 많다.휴가철의 들뜬 분위기가 음주운전을 부추기는 셈이다. "한 잔쯤이야"라는 안일함2025.08.27@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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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게 항전했던 보성 의병의 선구자
최근 전남교육청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에 앞장선 독립운동가 80인을 선정해 AI로 복원해 소개하는 특별 기획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에는 의병, 3·1운동, 학생운동, 광복군, 의열단,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계열에서 치열하게 항일운동을 전개한 전남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포함됐다. 이 행사가 돋보인 것은,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우리가 그동안 알지 못한 우리 지역 출신 애국지사들의 빛나는 공적을 소개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알려진 유관순, 안중근, 윤봉길 의사 같은 명망가 중심의 기억에서 벗어나, 지역 곳곳에서 피2025.08.27@ 임창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