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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에 녹조가 번질 가능성?···광주 주암호 14년 만에 '관심 단계'
"식수원에서 녹조가 번진다니 불안합니다. 우리가 먹는 물, 정말 안전한 거 맞나요?"광주·전남 주요 식수원인 주암호에 14년 만에 조류경보가 발령되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아직 식수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하지만, 무더위가 이어질 경우 사태가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27일 영산강청에 따르면, 주암호에는 지난 21일 '관심 단계'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지난 2010년 '조류 주의보(현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14년 만이다.관심 단계는 2회 연속 시료 채취에서 남조류 세포 수가 1㎖당 1천셀2025.08.27@ 강주비 -
[무잇슈] 광주 택시비는 올랐는데, 기사들은 더 힘든 이유?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AI가 설명하는 요약 및 포인트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DDAuq0/746760▶ 광주 택시 기본요금이 500원 오른다지만, 법인 택시기사들에겐 마냥 반가운 소식이 아니라고 합니다.▶ 요금이 오르면 사납금도 같이 오를 거란 걱정에, 일부 기사는 월 576만원 사납금 부담에 한숨만 쉰다고 하네요.▶ 승객들 반응도 걱정인데요, “미터기 왜 이렇게 빨리2025.08.27@ 박현 -
차가운 금속에 따뜻한 이야기 녹여내
"금속 알갱이들을 하나씩 이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 듯, 금속공예를 통해 얻은 즐거움이 많은 분들에게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광주 남구 양과동에 위치한 빛고을공예창작촌에는 도자기, 목칠, 섬유, 종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40여명의 작가가 입주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그중에는 벌써 입주한 지 10년이나 된 문정운 금속공예작가도 있다. 문 작가를 만나기 위해 방문한 공방 '샤르메'에서는 일정한 기계음과 쉴 새 없이 들리고 있었다.'샤르메'는 프랑스어로 '매혹시키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단순히 어감이 좋아서 선택한2025.08.27@ 임창균 -
전남장애인유도협회 윤상민, 국가대표 최종 선발
전남장애인유도협회 소속 윤상민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27일 전남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윤상민은 최근 부산 부경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6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81㎏급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윤상민은 준결승에서 지난 1차 선발전 결승 상대였던 이민우(평택시청)와 접전을 벌였으나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승리를 거뒀고, 이어진 결승전에서도 정회민(서울도시공사)을 상대로 소매들어 업어치기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확정지었다.경기 내내 침착한 운영과 안정적인 기술2025.08.27@ 한경국 -
[무등칼럼] 문화예술의 별자리 광주, 문화강국의 꿈 결심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광복절에 김구 선생의 '문화강국의 꿈'을 노래했다. 취임사에서 밝힌 "문화가 곧 경제고, 문화가 국제 경쟁력"이라는 메시지와 맞닿는다.대통령의 언명이 아니더라도, 좀 과장하자면 바야흐로 세계는 한국앓이 중이다.한강이 지난해 아시아 여성 문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거머쥐며 문화강국의 격조를 한차원 높였고, 몰아치듯이 영화인들이 세계를 유영하고 있다.K-컬처 열풍에 어린 남도의 DNA장성호 감독이 '킹 오브 킹스'로, 한국계 캐나다인 매기강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케데헌')'로2025.08.27@ 조덕진 -
[사설] 조국당,내년 지방선거 호남 메기 역할 절실하다민주당 일당독재에 따른 지역 정치 지체와 지역발전 퇴보 등으로 시민들의 피로도가 극에 달한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에서 조국혁신당의 역할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시민단체가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의 광주방문에 맞춰 '혁신당이 민주당 독점적 구조를 깨고 호남 정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참여자치21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민주당과 일부 언론이 조원장을 과도하게 견제하고 비판'하는 것을 지적하며 민주당에는 경고를 보냈다.'지역 정치에서 조국당과 민주당의 경쟁은 지역민의 변화와2025.08.2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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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님비 시설 갈등에 행정의 적극성 등 조정역량 절실광주의 쓰레기 소각장과 SRF 시설 갈등이 당최 가라앉을 기미가 없다.갈등이 외부로 확산되는 양상이어서 광주시의 보다 적극적인 갈등 조정역량이 요구된다.특히 근래 다른 도시들이 혐오시설에 대한 시민동의와 참여를 이끌어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시의 업그레이드된 역량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행정이 기울여야 할 첫걸음은 절차의 투명성과 신뢰다. 시민들이 행정을 신뢰하지 못하면서 문제가 불거지기 때문이다.시설 입지 선정부터 대책 마련까지 전 과정을 주민이 직접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요구된다. 불필요한 불신을 제거할2025.08.27@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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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쓰레기 갈등, 해법은 주민 신뢰 회복와 광역 통합"
광주 쓰레기 처리 시설 갈등을 풀기 위해서는 주민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 구조와 광역 차원의 정책 대안이 동시에 마련돼야 한다는 데 전문가들의 견해가 모아진다.악취 관리와 선제 대응을 강화해 주민 불안을 줄이고, 시설 운영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와 더불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광역 단위 통합 시스템, 문화·복지 기능을 결합한 복합시설 조성이 주민 수용성을 높이는 핵심 해법으로 제시되고 있다.◆주민의 삶과 안전, 최우선 과제로최낙선 시민생활환경회의 상임이사는 광주에서 이어지고 있는 쓰레기 처리2025.08.27@ 강주비 -
광주·전남 2분기 대출 증가세···주택담보대출 5천억 늘어
올해 2분기 들어 광주·전남 지역 예금은행의 예금은 감소세로 돌아선 반면, 대출은 늘어난 가계대출의 영향으로 증가폭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예금은행의 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 5천여억원 늘어 가계대출 증가를 견인했다.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25일 발표한 '2025년 2/4분기 광주·전남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1분기보다 증가폭이 축소됐지만, 여신은 증가폭이 확대됐다.'수신'은 금융기관이 고객으로부터 예금 등의 형태로 자금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여신은'은 금융기관에서 고객에게 돈을 빌2025.08.27@ 강승희 -
공항둔덕 바로잡을 기회 3차례 있었지만 전남도 "몰랐다", 유족들 '반발'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사전에 세 차례나 보완 기회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국토교통부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전남도가 "소관이 아니라 몰랐다"며 선을 긋자 유족 반발이 커지고 있다.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앞서 열린 국회'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국토교통부 현안질의에서 무안공항 둔덕에 대한 국토부 책임 문제가 불거졌다.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1999년 설계 단계에서부터 항공기 충돌 위험을 줄여야 할 콘크리트 기초대가 '부러지기 쉽게' 설계됐어야 했는2025.08.27@ 최류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