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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광주 상무지구서 '묻지마 폭행' 신고...알고 보니
심야시간대 광주 도심의 길거리에서 20대가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출동했으나 현수막 줄에 걸려 넘어진 것으로 밝혀졌다.17일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0분께 20대 남성 A씨가 "상무지구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한 것 같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당시 A씨는 뒤통수를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북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었다. 술을 마신 상태도 아니었다.A씨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CCTV 영상 확인에 나섰다.그러나 경찰은 A씨가 달려가다가 현수막 줄에2025.10.17@ 박승환 -
[사설] 기후재난 몸살 전남 바다, 정부 차원 시스템 구축을전남 남해안이 몸살을 앓고 있다. 여름철 고수온(적조)·겨울철 저수온 등 기후재난 피해가 집중된 탓이다. 참돔·돌돔·우럭·숭어 등 양식 어가가 밀집한 남해안의 끓는 바다와 '붉은 재앙' 적조의 창궐은 양식장의 떼죽음을 부르는 '죽음의 물'로 돌변하곤 한다. 양식장에 가둬 키우는 어패류는 도망칠 곳 없이 질식사한다. 힘들게 키운 뒤 방류까지 하는 이유다.통계 자료에서도 잘 드러난다. 전남 남해안에선 고수온·적조·빈산소(산소 부족)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고수온에 따른 전남지역 어업재해 피해액은 2년새 60배 가량 폭증했다. 2022년2025.10.16@ 유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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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광주·전남 캄보디아인들 위축받지 않길광주·전남에서도 캄보디아 납치 의심 사례가 8건에 이르면서 사태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사태로 국민적 공분이 커지는 상황에서 광주와 전남 버팀목으로 일하고 있는 캄보디아인들이 자신들에게 따가운 시선이 쏠릴까하는 걱정에 휩싸이면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광주와 전남에 살고 있는 캄보디아인은 5천여 명에 이른다. 대한민국에서 생활하는 이들에게 캄보디아의 설인 쫄츠남과 추석인 프춤번은 향수병을 달랠 유일한 기회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광주와 전남에 생활하는 캄보디아인들은 이날만을 기다려 모인다. 그 수만 해도 1천여명.광주·2025.10.16@ 선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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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선망에서 조롱의 대상이 된 '영포티'몇 년 전만 해도 '영포티(Young Forty)'는 2030세대에게는 선망의 단어였다. 40대지만 젊은 감각과 재력을 가진 세대, 자기계발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시대 흐름을 읽는 사람들이었다. 미용, 피트니스, 명품 쇼핑에 돈을 쓰는 게 사치가 아니라 자기 표현이었다. '나이 들어도 젊게 사는 법'을 보여준 세대였다.하지만 요즘 '영포티'는 다른 의미로 불린다.요즘 20대들에겐 철들지 않고 젊어지려 애쓰는 사람, 아이폰을 들고 "나도 MZ야"라고 외치는 중년.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실제로는 젊은 직원들에게 나이를 빌미로 사회통념을 벗2025.10.16@ 김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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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혼자에 익숙해진 시대, 그래도 관계가 필요하다
나는 광주에 사는 스물여덟살 남자이다. 주변 친구들 절반은 이미 취업해 사회에 굳건히 발을 디뎠다. 일 년에 한두 번, 어렵게 시간을 맞춰 만나는 친구들과 식사 후 카페에 들렀다 보드게임이나 PC방에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하지만 이야기꽃이 피는 사이 자꾸만 어색한 침묵이 길어진다. 서로 근황을 나누지만 깊은 감정은 애써 숨긴다. 남자들끼리 통하는 '쿨한' 대화에 너무 익숙해진 탓일까? 이제는 먼저 만나자고 말하기도 어색하고, 마음속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여전히 서툴다. 관계를 유지하려고 애쓰기보다, 관계에서 오는 불편함을 피하는2025.10.16@ 강승희 -
[발언대] 픽시 자전거의 위험성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픽시 자전거가 선풍적 인기와 함께 그 위험성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픽시 자전거는 특이한 외형과 간편한 구조로 돼있으며, 자전거 프레임이 단순하고 휠이 얇아 속도감이 있어 보이는 데다 멋진 묘기 동작도 가능해 청소년들의 호기심과 모방심리를 자극하기 충분하다. 제동을 하기 위해서는 페달을 반대로 밟거나 바퀴를 강제로 멈추는 스키딩이란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조금만 실수해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에도, 청소년들이 이러한 위험성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무분별하게 이용하고 있다. 법적인 문제도 크다. 도로교2025.10.16@ 이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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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대, 'RISE사업단 도심 캠퍼스 리빙랩' 봉사활동 전개
서영대학교는 최근 광주 북구 운암동 대자초등학교에서 열린 '2025 운암1동 해오름마을 주민총회 & 한마음축제'에 참여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봉사에는 호텔조리제빵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수업을 통해 익힌 전문 기술을 활용, 직접 만든 에그타르트와 시원한 음료로 구성된 다과 세트를 준비해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했다.특히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정성스러운 맛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봉사활동은 큰 호응을 얻었다.전도현 호텔조리제빵과 학과장은 "전문지식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2025.10.16@ 한경국 -
AI 중심도시 광주, 산업 접목 위한 인프라 투자·규제 혁신 선행돼야
광주가 AI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선 인프라투자와 규제 혁신으로 AI와 산업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6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의 '2025 추계학술대회'는 'AI 중심도시 광주: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문화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AI와 산업별 접목 방향성을 논의했다. ▲AI&모빌리티 ▲AI&문화콘텐츠 ▲AI&디지털 헬스케어 세션으로 진행됐다.기조 강연자로 나선 조동성 산업정책연구원 이사장(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는 "광주는 예향과2025.10.16@ 강승희 -
예술로 연결된 도시들, 문화ODA의 가치 확장 물꼬 텄다
광주시가 '예술로 연결된 도시들, 문화ODA의 가치와 확장'을 주제로 '2025 광주문화ODA 국제포럼'을 16일 오후 2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 도시 간 문화교류와 국제협력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은 무등일보 조덕진 주필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기조발제에서는 신경구 광주국제교류센터 소장이 '문화ODA의 방향 제시―문화ODA 운영철학과 지역 특화 문화협력 모델'을 주제로 발표했다.이어 주제 세션 1에서는 전봉수 국립아시아문화2025.10.16@ 임창균 -
[무잇슈] 조국혁신당, 호남 지지율 정체···'국힘'에도 밀렸다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ilgftp/748843▶ 추석 지나도 조국혁신당 지지율이 여전히 2%대에 머물고 있네요.▶ 호남에서도 5.1%로 국민의힘보다 낮고, 전 연령층에서도 뚜렷한 지지층이 안 보인다는데요.▶ 청년층은 0%대, 여성 지지율도 낮아서 균형 있는 지지도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래요.▶ 조국 비대위원장 복귀 효과도 미미해2025.10.16@ 박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