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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경찰관 해마다 수십명···시민감찰위는 '유명무실'
비위 경찰관이 해마다 수십명씩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감사할 시민감찰위는 유명무실한 상태다.16일 경찰청의 최근 4년간 시도청별 경찰공무원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광주는 총 49명의 경찰공무원이 징계를 받았다. 매년 10명 이상의 공무원이 징계를 받은 셈이다.연도별로 보면 2021년 12명, 2022년 8명, 2023년 15명, 2024년 14명이다. 올해는 6월 기준 3명이 징계를 받았다.전남도 2021년 25명, 2022년 57명, 2023년 22명, 2024년 28명 등 총 132명의 경찰공무원이 징계를 받았다. 올해도 6월2025.10.16@ 김종찬 -
팔영산과 두만강서 국권 회복 꿈꾼 의병장
광복 80주년을 맞은 지난 8월 고흥 능가사에 속한 만경암 암자터가 '전라남도 사적지'로 지정됐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능가사는 국립공원 팔영산에 있는 유서 깊은 고찰이다. 만경암 일대에서 치열하게 전개된 고흥의병의 항일운동을 전라남도가 인정한 것이다. 8월 29일 만경암 의병들을 추모하는 추념식에서, 신민호 전남도의원은 "만경암 사적은 화순 쌍산의소처럼 국가 사적 지정 가치가 충분하다"고 하며 만경암 일대에 대한 철저한 발굴 조사의 필요성을 이야기했다. 이번 남도 의병 열전에서는 만경암을 중심으로 전개된 고흥의병을 다루려 한다2025.10.16@ 임창균 -
신안서 50대 실종···이틀째 수색 중
신안의 한 섬에서 50대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이 수색 중이다.16일 신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18분께 신안군 지도읍 태천리 일원에서 50대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대원 52명을 동원에 수색에 나섰지만 현재까지 A씨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 등 장비를 추가적으로 투입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10.16@ 차솔빈 -
장성서 달리던 택배차 불···인명피해 없어
장성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배차량에서 불이 났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16일 장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5분께 장성군 북하면 월성리의 한 도로를 달리던 택배운송용 1t 화물차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6대와 대원 16명을 투입해 23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택배차량과 내부 택배물품 등이 불타 소방서 추사 360만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차량 하부에서 오일 누출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2025.10.16@ 차솔빈 -
[날씨] 광주·전남 '오락가락 비'···당분간 흐리고 습해
광주·전남은 주말까지 비가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는 '오락가락'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이후에는 기온이 크게 낮아져 다소 쌀쌀해질 전망이다.1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간헐적인 비가 내리겠다.15일부터 내린 비는 16일 오전까지 시간당 20㎜ 안팎으로 강하게 내린 뒤 오후 한때 그치겠다. 이후 밤부터는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20~60㎜다.기온은 평년보다 아침에는2025.10.16@ 강주비 -
추석 뒤에도 지지율 제자리···조국혁신당, 호남서 국힘에 밀려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이 좀체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정국 흐름을 좌우하는 대세 여론으로 자리매김하곤 했던 추석 연휴 이후에도 우상향의 그래프를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우려감을 키우고 있다.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복귀한 조국 위원장이 광복절 사면을 계기로 정치 전면에 복귀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전국 지지율은 2%대에 머물고 호남에서도 하락세가 이어지면서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꽃이 13일 발표한 정례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의 정당 지지도는 2.6%로 집계됐다. 같은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53.3%, 국민의힘은 29.0%로 나타났다. 진보2025.10.15@ 이관우 -
캄보디아인들 매년 열던 추석 광주 행사 취소
캄보디아의 추석' 프춤벤(Pchum Ben)'을 맞아 매년 광주에서 열리던 행사가 올해는 최근 현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한국인 납치·감금 사태 여파로 취소됐다.캄보디아 결혼이민자와 근로자를 비롯해 광주·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캄보디아인들은 이번 사태로 이주민들이 위축되고, 매년 열리던 행사가 취소되자 안타까움도 드러냈다.1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0여년 전부터 해마다 광주 광산구에서 캄보디아의 추석 프춤벤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열렸다.프춤벤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 조상에게 음식을 바치며 공양하는 불교식 명절로 과거에는 스님들이 우2025.10.15@ 박승환 -
새 삶 얻은 폐교, 멈춰 선 폐교
학교와 바로 인접한 뒷산에 사유지라서 협의가 어려운 묘지가 여러 개 군집해 있다. 복합문화공간 바로 뒤에 묘지가 자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한 풍경이 연출된다.최류빈기자 rubi@mdilbo.com전남지역 인구감소로 인해 문을 닫는 학교가 늘어나면서 폐교 활용을 둘러싼 희비가 갈리고 있다. 폐교를 예술 공간으로 되살리는 문화재생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성공·실패 사례가 나타나고 있어서다.15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무안군은 지난 2022년부터 사업비 총 60억원(국비 30·지방비 30)을 들여 '옛 무안고 문화재생사업'을 추2025.10.15@ 최류빈 -
정부, 캄보디아 보코산 등 3개 지역 여행금지 발령
정부가 한국인 납치·실종 등 피해가 발생한 캄보디아 일부 지역의 여행을 원칙적으로 막는 여행금지를 발령했다.외교부는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급증한 캄보디아 캄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 등 3개 지역에 대해 16일 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시하누크빌주는 출국권고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3단계가 발령된다.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은 효력이 계속 유지되며, 현재 1단계(여행유의) 발령 지역들은 2단계(여행자제)가 발령된다. 특별여행주의보 및 여행경보 3·4단계를 제외한 캄보디아의 전 지역이 2단계에 해당된다.특별여행2025.10.15@ 김종찬 -
[사설] 농업,기후위기 직격탄···정부차원 근본적 대책 절실벼 깨씨무늬병이 수확기 전남 들녘을 초토화 하면서 피해가 전국의 3분의 1을 넘어서고 있다. 벼 깨씨무늬병 침공에 드론 방제도, 반복된 약제 살포도 속수무책으로 황금빛 들녘이 흑갈색으로 변했다. 정부가 뒤늦게 이 병을 농업재해로 인정해 피해 농민들이 한숨은 돌렸지만, 이 사태가 일시적 보상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구조적 위기라는 점에서 정부차원의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된다.이 병은 기후위기의 산물이나 다름없다. 올여름 전남은 열대야 일수가 평년보다 14일 이상 많았고, 폭우와 장기 장마, '가을장마'에 이르기까지 고온다습한 환경이2025.10.15@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