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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피복 예산도 지역따라 '천차만별'···광주 50만원·전남 40만원
소방피복 지원비도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인 것으로 확인됐다.15일 최근 5년간 소방본부별 1인당 소방피복 예산 편성 현황에 따르면 광주는 올해 1인당 50만원을 지원했다.연도별로 보면 2021년 54만9천원, 2022년 63만원, 2023년 63만5천원으로 예산이 증가하다가 2024년부터 2년간 50만원으로 동결됐다.전남의 상황은 더욱 좋지 못하다.2021년 60만원이던 피복예산은 2022년과 2023년 50만원으로 감소하더니 2024년엔 37만원으로 더욱 떨어졌다. 다행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3만원 오른 40만원이 편성됐지만 광주보다2025.10.15@ 김종찬 -
광주동성고 출신 코비코 조광철 대표, 모교 후원
광주동성고등학교 출신인 조광철 코비코㈜ 대표가 2년째 후배사랑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광주시교육청은 최근 광주동성고 가촌당에서 열린 후원식에서 조 대표가 야구부 후배들을 지원하기 위해 1천5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홍삼)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조 대표는 학교법인 유은학원 광주상업고등학교 24회 졸업생으로, 지난 2000년 코비코㈜의 전신인 한국차량공업을 설립하고 자동차 적재함, 군수차량, 특수차량 및 건설기계 부품을 생산·수출하고 있다. 현재 300여명의 임직원과 함께 자기 계발, 근검절약, 화합 단결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2025.10.15@ 한경국 -
전남 벼 깨씨무늬병 피해 '전국 36%'···고흥 극심
올해 벼 재배농가를 덮친 '깨씨무늬병'의 전남지역 피해가 전국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남이 병해충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지난 여름 이상고온과 열대야, 장기 장마 등이 겹친 기상 재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기후 패턴이 근본적으로 바뀐 만큼 상시적 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지자체 차원의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다.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남지역 22개 시·군의 벼 재배면적 14만2천402㏊ 가운데 1만3천330㏊에 깨씨무늬병이 발병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총 면적2025.10.15@ 이정민 -
박성주 경찰청 국수본부장, 캄보디아 출국···자국민 보호 '총력'
경찰청은 최근 캄보디아 범죄조직으로부터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국제공조를 비롯한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15일 경찰청에 따르면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캄보디아로 출국, 구금 상태인 자국민의 신속한 국내 송환과 캄보디아에 파견된 경찰 주재관·협력관 확대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캄보디아에 구금된 자국민(63명) 중 인터폴 적색수배 완료자부터 신속히 송환을 추진하며, 1개월 내 전원 송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재외공관에 파견된 경찰은 주재관(1명), 협력관(2명)으로 협력관 2명을 신속히 추가 파견하는 방안도2025.10.15@ 김종찬 -
식민지 근대화기 지역 엘리트들의 자치 실험, 민주적 회의 문화,
일제강점기 호남 지역의 씨족 자치조직이 남긴 회의록이 90여 년 만에 한글로 번역돼 세상에 나왔다. 창녕조씨 광주전남종회(종회장 조영동)가 최근 1934년과 1935년에 작성된 '호남종회 회의록'과 '임시총회 회의록'을 현대어로 옮겨 출판했다.이 회의록은 당시 국한문 혼용체로 쓰여 조선총독부의 검인을 받았으며, 현재 국립중앙도서관에 보관돼 있다. 1934년에 조직된 호남종회는 광주와 전남·전북, 제주를 관할한 대규모 조직으로, 대종회가 결성되기 전 도 단위 최초의 종회였다. 주요 안건은 창녕조씨 시조의 묘각인 종덕재 중건과 위토 구2025.10.15@ 김혜진 -
영암서 화물차와 SUV 정면 충돌···5명 병원 이송
영암에서 화물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충돌해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15일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8분께 영암군 금정면 금정하나로마트 앞 왕복 2차로 도로에서 1t 화물차와 SUV가 정면 충돌했다.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60대 A씨와 50대 B씨, 20대 C씨, 40대 D씨와 E씨 등 동승자 4명이 타박상 등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화물차와 SUV 운전자 모두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다.경찰은 이들이 미처 서로를 보지 못하고 정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2025.10.15@ 차솔빈 -
라벨을 알면 와인이 보인다
사람에게 주민번호가 있듯이 와인에는 라벨이 있고, 라벨에는 생산지나 포도품종, 빈티지(수확연도), 등급 등 와인에 대한 정보가 기재돼 있다. 품종을 통해 와인의 성향을 예측할 수 있고 빈티지로 생산된 해의 포도작황을 알 수 있으며, 등급 표시로 와인의 품질을 가늠해 볼 수 있다.라벨을 읽기 위해서는 우선 신대륙(비유럽)과 구대륙(유럽)간에 약간의 상이점이 있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신대륙 와인은 포도품종을 자세히 기재하는 반면 구대륙 와인에서는 포도품종은 생략하고 생산지나 생산자만을 간단하게 표시하는 경우가 많다.예를 들어 미국2025.10.15@ 류성훈 -
강진 전통시장 상가서 불···인명피해 없어
강진의 한 전통시장에서 불이 났지만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15일 강진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9분께 강진군 강진읍 강진오감통시장 상가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2대와 대원 54명을 투입해 24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당시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상가 내 점포 3개가 불타는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점포 내부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차솔빈기자 ehdltjstod@mdilbo.com2025.10.15@ 차솔빈 -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구속영장 '기각'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전 1시55분시께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방조·가담한 혐의로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박 전 장관에 대한 영장을 기각했다.구속영장 기각 사유는 구속의 상당성이나 도주·증거인멸의 염려에 대한 소명 부족이다.앞서 특검팀은 지난 9일 박 전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박 전 장관은 전날 오전 10시10분부터 오후 2시50분까지 4시간 40분간2025.10.15@ 김종찬 -
4억 들인 광주 '한강 북카페' 부지···1년째 방치 중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계기로 추진된 골목길 문화사랑방, 일명 '한강 북카페 사업'이 중단되면서 4억8천만원을 들인 부지가 1년째 방치되고 있다.특히 2차 추가 경정 예산안이 통과될 것인지 여부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부지가 전혀 관리되지 않고 사실상 버려진 상태가 이어지면서 전형적인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지난 13일 무등일보 취재진이 방문한 광주 북구 중흥동 599-20번지 일원은 언뜻 보기에 일반 공영 주차장을 보는 듯했다. 공터에는 잡초가 우거져 있었고, 인근 주민들의 차량이 주차돼 있었다. 벽에 걸려 있는 한강2025.10.14@ 차솔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