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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면 어쩌려고"...여전히 정신 못 차린 경찰광주경찰이 체포한 피의자를 호송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허술한 모습을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경찰청은 체포한 피의자를 놓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잇따를 때마다 각 시·도경찰청에 피의자 호송 매뉴얼을 강조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 귀에 경 읽기'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14일 무등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30분께 유치장에 수감 중인 피의자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시키기 위해 광주 서부경찰서에 도착했다.서부서 유치장은 광역유치장으로 서부서는 물론 광산서와 광주경찰청이 함께 이용하고 있다.하지2025.10.14@ 박승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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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도 30대 남성 캄보디아서 '실종'
여수에서도 30대 남성이 캄보디아로 출국했다가 실종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4일 전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캄보디아로 출국한 가족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지난해 12월 태국으로 출국한 A씨는 종종 가족들과 연락을 주고받다가 올해 5월 '아는 형을 만나 캄보디아에 일 하러 간다'고 가족에게 알린 후 출국했다.이후 A씨와 연락이 두절되자 가족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외교부에 재외국민 소재 확인을 위한 협조 요청을 했지만 아직 소재 파악을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광주에서도 캄보디아 등으2025.10.14@ 김종찬 -
촉촉한 가을비.우산속 가을이 깊었네
14일 광주 북구 용봉동 전남대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신록이 우거진 메타세콰이어길을 지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0.14@ 양광삼 -
반복되는 지산유원지 모노레일 멈춤사고...시민들 '불안'
"아이가 있는 가정은 한 번쯤은 모노레일을 이용할텐데 멈춤 사고가 끊이지 않으니 아무래도 불안합니다."미흡한 운영으로 안전 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광주 무등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지산유원지 모노레일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오랜 기간 광주 시민들의 추억의 장소였던 지산유원지의 쇠락을 안타까워하며 더 늦기 전에 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14일 동구에 따르면 지산유원지 모노레일은 지난 1980년 9월 최초 운행을 시작했다. 해발 350m 높이에 설치된 모노레일은 총연장 714m의 레일을 길이 9.5m·폭 0.752025.10.14@ 박승환 -
광주은행 골드바, 5년간 판매량 최다 예상···실버바도 '눈길'
금 한돈 가격이 한 때 80만원을 넘어서는 등 연일 치솟으면서 광주 지역에서 '금테크'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13일 한국거래소와 광주은행 등에 따르면 이날 금 한돈(3.75g) 가격은 한때 82만8천원으로 1년 전(49만2천원)보다 68.29% 뛰면서 역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종가는 1g당 20만9천660원으로 전일 대비 4.97% 올랐다.미국 시장의 경제적·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수요가 급증한데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와 추가 인하 전망 등이 금 값 상승을 부추기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안전2025.10.14@ 강승희 -
포용의 예술로 아시아를 잇다
광주형 문화ODA '2025 아시아 컬처 오다시스(Asia Culture ODASIS)'의 아시아 뉴턴 페스티벌 (Asia New-Turn Festival)이 13일부터 20일까지 전통 누각 희경루와 조선대, 양림동 일원에서 전개된다.13일 저녁 ACC디자인호텔에서 '2025 아시아 컬처 오다시스' 환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영문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몽골과 인도네시아 등 6개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김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만남은 광주와 아시아 여러 도시가 손을 맞잡고 예술과 문화로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2025.10.13@ 김혜진 -
광주·전남 수능시험장 86곳 확정···"안전하고 공정한 수능 준비 박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한 달여 앞두고 광주와 전남 지역 수능시험장이 확정됐다.광주·전남교육청은 총 86개교를 시험장으로 지정하고, 시험 당일 안전하고 공정한 시험 운영을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광주시교육청은 올해 수능을 대비해 일반시험장 40개교와 예비시험장(재난 대비) 1개교 등 총 41개 시험장을 운영한다. 각 시험장에는 환자 대비용 별도 시험실과 미응시자 대기실이 설치되며, 총 645개 시험실이 꾸려진다.전남도교육청은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담양·해남 등 7개 시험지구에 총 46개 시험장을 지정했2025.10.13@ 한경국 -
민주, 권리당원 투표 비율 상향 검토···광주·전남 '조직표 경선' 우려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경선에서 권리당원 투표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광주·전남지역 정가를 중심으로 '조직표 경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광주·전남의 경우 신규 권리당원 모집에 30만 명 가까이 몰리는 등 경선 과열 조짐을 보이면서다. 경선이 민심을 왜곡하는 '조직표 선거'로 흐를 수 있다는 관측 때문이다.13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은 이달 말까지 공천심사 기준을 정비하고, 12월부터 본격적인 선출직 평가 및 예비후보 자격 심사에 착수할 예정이다.민주당2025.10.13@ 이관우 -
[사설] 민주당, 광주·전남 특수성에 맞는 경선제도 마련해야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선원칙을 점검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깐깐한 검증을 예고하고 있지만 '참여'의 상징인 광역 기초의원 공천에 권리당원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외려 광주·전남에는 독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민주당 경선이 당선인 광주·전남은 그간 권리당원이 사실상 조직으로 전락해 선거 폐해가 극에 달했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민주당이 권리당원 비중을 더 높이며 광주·전남의 조직선거가 극으로 치닫는 것 아니냐는 우려다,지역민 대부분이 민주당에 우호적인 상황에서 권리당원은 이미 조직으로 전락한 상황에2025.10.13@ 조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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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남, SK 등 앵커기업 유치로 에너지수도 바짝전남의 미래 도약이 눈부시다. SK그룹과 오픈AI의 데이터센터를 전남에 유치해냈다. 이는 단순한 투자 유치가 아니라 미래 산업 생태계의 '앵커기업'이 자리 잡는 역사적 전환점이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전남에 세계적 기술기업이 결합하면, 지역 산업 구조는 단숨에 미래형으로 전환될 수 있다. 전남도가 선제적으로 추진해온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산업 클러스터' 전략의 현실을 구체화하는 것이다.전남은 이미 전국 1위인 444.2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2038년 국가 목표치(121.2025.10.13@ 조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