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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 사냥, 왜가리 날개를 펴다
22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꽃강길 화순천에 왜가리 한마리가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비상을 하고 있다.양광삼기자 ygs02@mdilbo.com2025.12.22@ 양광삼 -
[강준만의 '易地思之'] '이재명 달변'의 명암
대통령 이재명은 전 대통령 윤석열과 여러 모로 많이 다르지만, 한가지 같은 점이 있다. 그건 바로 자신을 달변가로 여기면서 '자기도취'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자신의 달변을 즐긴다는 점이다. 물론 달변의 내용으로 들어가면 차이가 많이 난다. 이재명이 한 수, 아니 한 차원 위라고 보는 게 공정하리라. 다만 두 사람 모두 다변이라고 하는 점, 그리고 그 다변을 사랑한다는 점에선 같다는 말이다.우선 '윤석열 화법'에 대해 말해보자. 나는 지난 2023년 1월 31일 이 지면에 "'윤석열 화법'의 비극"이란 제목의 칼럼을 썼는데, '이재명2025.12.22@ 이용규 -
[종합] 6년 만에 되찾은 도로따라 시민·상인들도 '함박웃음'
"원래 도로의 모습을 되찾으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습니다."광주도시철도 2호선 1단계(16.3㎞) 전 구간 도로가 시민들에게 완전히 개방된 첫날, 그간 차로 축소와 잦은 우회로 변경에 지칠대로 지친 시민들의 얼굴에서 모처럼 밝은 표정이 새어나왔다. 제 모습을 찾은 도로를 따라 시민들도 웃음을 되찾은 모습이다.22일 오전 8시께 찾은 광주 서구 시청사거리는 출근 차량이 몰리는 시간대였음에도 차분했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교통 통제에 따른 혼잡과 경적 소리로 몸살을 앓던 곳. 복공판이 걷히고 공사 가림막과 펜스가 사라지자 교통2025.12.22@ 강주비 -
광주대표도서관, 왜 무너졌나···전문가들이 짚은 '이것'의 원인
사망자 4명이 발생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원인을 놓고 구조 설계와 시공 단계 관리 전반에 대한 기술적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다. 구조·건축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특정 공정 하나의 실패라기보다 시공 단계 관리와 설계 변경, 구조 안전 검토의 공백이 겹치며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22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원인·대책 진단 토론회'에서 김영민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장은 사고의 출발점을 시공 단계의 구조 안전 관리에서 찾았다.김 회장은 "구조 설계는 기본적으로 완공 상태를 기준으로 이뤄진다"며 "문제는 공사2025.12.22@ 박소영 -
(약수터) 동지(冬至)
24절기 가운데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동지. 해가 가장 늦게 뜨고 가장 빨리 지는 이날은 겨울의 한복판이자 동시에 다시 빛을 향해 나아가는 출발선이다.옛 사람들은 동지를 '작은설'로 불렀다. 한 해의 끝자락에서 액운을 털어내고 새 기운을 맞이하는 전환점이라는 의미에서다. 가장 어두운 시간을 지나야 비로소 밝음이 시작된다는 자연의 이치는, 동지가 지닌 상징성을 더욱 또렷하게 만든다.동짓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팥죽이다. 붉은 팥은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집 안에 드나드는 액을 막아준다고 여겨졌다.가족이 둘2025.12.22@ 이정민 -
광주 찾은 이건태, '친명-친청' 구분 없이 당청 원팀 강조
유일한 광주·전남 출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이건태 의원이 22일 광주를 찾아 "당·청(당과 청와대) 간 핫라인을 구축해 고향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전남 시·도민께 드리는 약속'을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서 공항 이전에 대한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이어받아 모든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 필요하다면 대통령과 직접 만나서라도 현안을 풀겠다"고 말했다.그는 "전남은 신재생에너지의 보고"라며 "정부가 추진 중인 농생명·AI·신재생에너지 산업2025.12.22@ 최류빈 -
[무잇슈] MZ가 꽂힌 '두바이 쫀득 쿠키'···디저트 시장 열풍 이유는?
'무잇슈'란?: 무등일보가 정리하는 '오늘의 잇슈' 입니다.정치·경제·문화·사회 등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화제 된 주요 뉴스를 클리핑하여 제공합니다.◆요약 및 포인트는?기사링크: https://www.mdilbo.com/detail/DDAuq0/751391▶ 경기 침체에도 두바이쫀득모찌 같은 ‘두쫀쿠’가 30분 만에 동날 만큼 MZ세대 디저트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네요▶ 찹쌀떡 크기인데도 개당 5천~1만원대지만 SNS 단면·식감 영상 덕에 20~30대 사이에서 구매행렬 이어진다는데▶ 빵페스타에서도 1천개씩 준비한 디저트가 2시간 만에2025.12.22@ 박현 -
[종합] 경찰,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방위각' 등 정밀 수사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방위각 등 전방위 적인 수사에 돌입했다.22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총 44명을 입건, 조사 중이다.이들은 지난해 12월29일 오전 9시3분께 태국 방콕을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편이 무안공항에서 동체착륙하다 방위각 시설과 충돌해 폭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을 사망하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다.경찰은 자체적으로 관제 2명, 조류 충돌 관련 3명, 지난 2007년 공사 및 허가 관련 8명, 2023년 공사2025.12.22@ 김종찬 -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高興), '한국형 스타베이스(미래형 우주도시)'로 만든다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高興), '한국형 스타베이스(미래형 우주도시)'로 만든다.지난 11월27일 고흥 나로도에서 누리호 4차가 발사되면서 민간 우주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이 민간 중심의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로 본격 전환된 쾌거였다. 그 중심에 180만 전남도민의 뜨거운 염원과 함께 고흥이 대한민국의 뉴 스페이스 시대의 전초기지로 우뚝 서게 된 것이다.이에따라 고흥군은 '한국형 스타베이스' 구축을 위해 빠르면서도 탄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정주여건 및 물류 개선을2025.12.22@ 고공석 -
"직책 걸고 약속 지켰습니다"···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도로개방 '축포'
6년간 시민들의 통행을 가로막았던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구간 도로가 전면 개방됐다. 광주시는 장기 공사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공사 인근 소상공인 회복을 위해 내년 119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지원책도 함께 내놨다.광주시는 22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공사로 통제됐던 도로 16.3㎞를 원상복구해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2019년 9월 착공 이후 약 6년 만이다. 이날 시청 시민홀에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구간 도로개방 현장 확인 행사'가 열려 공사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이 시민들과 공유됐다.도시철도 2호선2025.12.22@ 이삼섭


